황금돼지해 네쌍둥이 '경사' 대전 이유철씨 부부 충남대병원서 순산
★...23일 오전 충남대병원에서 '황금 복 돼지띠' 네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다. 지역에서는 지난 9일 건양대병원에서 올들어 첫 세쌍둥이가 태어나 화제가 된 적이 있었으나 네 쌍둥이는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대전 서구 관저동에 사는 이유철(3 7)씨와 양미혜(37.여)씨 부부가 1남 3녀의 이란성 네 쌍둥이를 출산했다. 8개월이 채 못돼 제왕절개술로 태어난 쌍둥이들은 보통 신생아들보다 체중이 작 아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입원 치료중이지만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23일 오전 대전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1남3녀의 네 쌍둥이가 출생한 가운데 간호사들이 쌍둥이들을 보살피고 있다.(대전=연합뉴스)
매일경제 중앙일보
도로위의 사자버스
★...23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도로에 사자버스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사람들의 시선을 끈 이 버스는 차 앞을 사자모양으로 장식한 한 놀이동산의 홍보차량이다
중부매일 |
절로 ‘덩더쿵’
★...23일 전북 임실군 강진면 필봉리 필봉농악 전수관에서 초등학생들이 장구를 배우고 있다. 필봉농악은 발원지인 필봉마을에서 90여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호남 좌도의 대표적 농악으로 올 겨울에만 1500여명의 학생과 시민이 전수관을 찾아 농악을 배우고 있다. 임실/연합뉴스
한겨레 |
굶주린 소년과 선교사
★...(우간다 카라모자, 1980년 4월 / 마이클 웰스, 영국)아프리카 동부 내륙에 위치한 우간다는 1962년 독립 이후 끊임없는 종족 간 분열과 내전에 시달렸다. 1970년대 초부터는 농업과 광업, 공업 생산량이 모두 급감해 1980년대 중반까지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웰스 씨가 이 사진을 찍은 것은 1년 전 탄자니아군 침략의 여파로 많은 국민이 고통 받고 있을 때였다. 그는 “기아(飢餓)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찍은 사진으로 상을 받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동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