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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박종근(부여 제1선거구)
존경하는 부여군 제1선거구 부여· 규암· 은산· 석성· 초촌 주민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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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08-06-05 21:29:15 (지면게제일:2008-06-06) / 박종천 |
4일 실시된 충남도의회의원 보궐선거 부여군 제1선거구 개표 결과 자유선진당 박종근 후보가 5956표(45.1%)를 얻어 3476표 득표에 그친 한나라당 김민수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1명의 도의원을 뽑는 부여군 제 1선거구는 총 유권자 3만7003명 중 1만3290명이 투표에 참여, 35.9%의 낮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개표 초반부터 선두를 지켜 온 박당선자는 2위 머문 한나라당 김 후보와 2480표의 격차를 보이며 여유 있게 당선됐다.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 선거구에서는 박당선자와 김후보외에 통합민주당 장태갑 후보가 1468표를 얻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고 무소속 이상일 후보와 임기형 후보는 각 각 759표와 448표를 얻는데 그쳤다.
- 당선자의 소감 -
“지역현안 차근차근 풀어갈것”
●충남 부여 1 박종근 (선진당)
“우선 부족한 이사람을 지지해주신 지역 유권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부여지역의 가장 큰 문제인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이 한몸 바쳐 열심히 일하겠읍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수년째 지연되고 있는 도로망 확충과제와 입주업체가 없어 기능을 상실한 농공단지문제, 경제인구를 유인할 수 있는 교육여건미비 등 많은 현안문제가 있다”며 “사안의 우선순위에 따라 재원과 인력을 집중해 현안을 차근차근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당선자는 “당파와 지역을 초월해 의원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살신성인 정신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