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철 주장도 할수있겠죠. 다만, 중전철 유치를 주장하더라도 풍무동주민이라면 풍무동중앙역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면 그나마 좀 이해될겁니다. 예전부터 중전철 주장하시는 분들이 풍무동중앙역을 거부했기 때문에 중전철주장에 대한 노이로제가 있습니다. 지하철이면 경전철보다 풍무동중앙역이 더 쉬울텐데도 풍무동중앙역을 애써 외면하는 이유가 뭔지???09.10.26 07:40
9호선연장 추진능력이라면 풍무동중앙역 정도는 식은죽먹기라 생각되는데 미리부터 풍무동중앙역은 제쳐두고 48국도역을 주장하는 것은 풍무동주민으로서 이해할 수가 없네요~ 예전부터 부동산업자들도 장삿속을 챙기기 위해 풍무동에 경전철역 안생기니 빨리 집팔고 나가라고 유언비어를 유포했었는데...신도시주민이든 부동산업자든 이래저래 풍무동중앙역을 외면하는 주장은 믿음이 안생깁니다. 윗글에 그린김포님마저도 풍무동중앙역을 주장하고 있는데, 다소나마 신뢰를 얻고자 한다면 9호선연장 만큼 강하게 풍무동중앙역도 주장해 주세요. 09.10.26 15:30
제 짧은 소견으로는 이제 9호선 연장은 때를 놓친 듯 싶습니다...다만, 경전철 건설 시 도심 구간은 지하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진짜 고가 경전철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고가도로나 고가 철로를 철거하거나 지하화 하기로 결정하는 상황에서 유독 김포만 고가로 건설해야 한다니, 뭔가 시대에 역행하는 발상같기도 하고, 고가 경절철은 영 아닌 것 같네요...관계자 분들께서 좀 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현명한 판단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09.10.25 21:19
바람개비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어차피 경전철로 결정되었다면 이제는 김포의 미래를 위해 경전철 지하화는 반드시 해야합니다.그것마저도 못한다면 김포시는 정말 김포의 백년대개를 무시하는 처사일겁니다. 지하화는 우리 주민들이 더욱 소리높여 압박해야한다고 봅니다.09.10.26 07:59
민감한 부분을 과감히 말씀하셨네요..ㅋ..제생각엔 9호선 연장은 또 지리한 시간의 싸움일것 같아(아마도 늙어서나 타지 않을까 싶은데요..)이부분은 포기 하고,결정난 고가 경전철에 대해 지하화를 요구를 하였으면 합니다.사실 고가는 별로 입니다.보기도 않좋고.완공후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미관에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거기다가 소음에..안전성에도... 김포같은 자연 친화도시에 고가가 가로지르면 도시풍경에도...문제가...암튼 될 수 있다면 지하화가 좋을듯 합니다.09.10.26 09:22
고가경전철을 도심지하화 할 예산이면 9호선 연장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경전철의 수송능력은 2량1편성 200명이지만 9호선은 4량1편성 909명입니다. 약 4.5배 차이가 납니다. 만약에 8량으로 열차를 늘리면 1818명입니다. 9배이상 차이가 납니다. 즉 경전철 9번 다닐때 9호선 연장은 1번만 운행하면 동일한 수송효과가 나옵니다. 김포시의 김포경전철 2분 배차는 완전히 거짓말 입니다. 송정역의 5호선 배차시간이 러시아워에 약 5분인데도 선행열차와 후행열차가 꼬리를 물고 다닐 정도입니다. 09.10.26 10:26
1800명을 수송하려면 9호선연장은 18분에 한번씩만 다니면 되지만 경전철은 2분마다 뻔질나게 9번을 다녀야 합니다. 만약에 경전철의 무인운전에 문제가 있어서 유인운전으로 전환되면 9배의 기관사 봉급이 더들어 가게 됩니다. 즉 바꾸어 말하면 9호선의 운영비는 연간800억원과 경전철 운영비 연간200억원이라는 김포시 발표는 허구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09.10.26 10:31
문제는 승차 인원인데...출퇴근 빼고는 과연 몇명이나 탈지..9호선도 출퇴근 시간 빼면 지하철 승차 인원이 거의 없습니다. 어느역은 정말 손님보다 역무원이 더 많터군요..김포도 지하철이 들어온다면 맨날 텅빈 지하철 볼 수도 있습니다.거기에 반해 경전철은 쬐끄만 항께..김포시 사이즈로는 경전철이 맞는것 같습니다..하지만 지하화는 꼭 해주었으면 합니다.주민들이 강력히 밀어 붙이면 가능 할 것 같습니다.09.10.26 13:28
코난님 의견에 100% 동감합니다. 풍무동의 가치를 늘리려면 9호선연장뿐이 없습니다. 앞으로 2,5지구의 성공을 위해서라도....경전철 들어오면 풍무동의 미래는 없는듯 합니다. 풍무동 인구가 김포시내에서 한두번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개발되면 신도시 정도의 인구가 되겠죠. 또한 여태 난개발이란 꼬리표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고가경전철은 필히 막고 풍무역이 들어와야 합니다. 풍사 회원님들 9호선 풍무역을 위해 애씁시다. 풍무의 가치를 더 높여봅시다.09.10.26 14:26
행복공주님! 그리고 코난님! 경전철은 현재 언제쯤 된다 이런 가시적 그림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지하화 논쟁으로 1~2년 늦어질 수도 있겠지만) 근데 9호선 연장 유치하면 언제쯤 가능한지 그림을 그려주시기 바랍니다. 9호선 좋은거 압니다. 중요한건 언제쯤인지를 확실한 전망을 주셔야 답답함을 덜 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4년전에도 그랬거든요. 결국 세월만 보냈죠! 특히 행복공주님들이 지지한 사람 뽑아놓고서도(강경구시장)~ 지금 상황이 달라진게 없잖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똑 같은 일 다시 반복 안된다는 보장도 없고요. 09.10.26 14:54
시장의 의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아야 겠지요. 강경구 시장은 국토부에 9호선 연장과 관련하여 업무협의나 질의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린시티님이 제시하는 9호선 연장은 15km입니다. 공사비는 km당 1000억원으로 1조5000억원입니다. 토공과 주공에서 제공하는 광역교통분담금이 약1조2000억원으로 3000억원이 부족합니다. 3000억원은 김포시에서 김포경전철과 인천1호선과 연장하는 비용만 해도 약 3000억원입니다. 이예산을 전용하던지 아니면 토공과 협상을 벌이던지 아니면 연차적으로 정부의 지원은 받으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김포신도시의 1/3밖에 되지않는 별내신도시도 정부지원을 받아 지하철이 연장되고 있습니다. 09.10.26 15:51
즉 정부의 지원을 받던지 아니면 토공과 재협상(김포신도시의 상업용지 미분양을 해소를 위한 9호선연장) 을 하던지 아니면 인천1호선과 장기지구의 연결예산을 전용하던지 약 3000억원만 조달하면 9호선 연장이 가능합니다. 차기 시장님이 이문제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면 당연히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09.10.26 15:43
또 다시 반복되는 일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전 강경구를 뽑은 적이 없는데요.^^무슨 말인지는 압니다. 제 생각에는 3년전과는 상황이 많이 틀린 듯 합니다. 다른 싸이트에서 누군가 썼지만 그당시 국가에서는 김포와 검단신도시를 다 연결하는 9호선을 고려했지만 현재 9호선은 김포만을 위해 연장될수 있다봅니다. 적자로 허덕이는 공항철도를 코레일이 인수했고 검단신도시와 연결된 인천1,2호선이 공항철도와 만나 검단에 두개의 중전철이 생기지는 않을겁니다. 적자를 줄이기위해 코레일이 공항철도를 인수한건데요...9호선이 연장된다면 김포로 향할겁니다. 시기는 신도시의 교통대란을 막기위해서라도 빠른 시일내 완공할거라 생각됩니다.09.10.26 18:38
제 생각에는 9호선이 연장되더라도 풍무동을 무시하지 않을겁니다. 앞으로 2,5지구 개발로 인구가 신도시 다음으로 많을텐데....무시할까요? 그건 추후 생갹할 문제인것 같습니다.그때가서 우리의 목소리를 조금 높이고요. 구시가지에 역이 안생길까봐 고가경전철을 찬성한다는 건 더욱 아닌듯 합니다. 이미 몇달간 증명됐지만 경전철은 호재가 아닙니다. 부동산거래도 없고....우리가 고가경전철을 좋다고 할뿐 김포시밖에서 호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습니다.일단 경전철 막는게 우선일듯 싶네요.09.10.26 18:54
미즈 지니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호도하시는 듯한 여론, 이제 그만!! 선거철 분위기 이제 지겹습니다. 내년에 지방선거 있죠? 쓸데 없는 분위기 띄우지 말고, 경전철 공사 하루 빨리 시작하고, 가능하면 도심 지하화 요구를 슬로건으로 하였으면 합니다. 09.10.27 11:29
흉물 고가 안좋다는거,,,지하화가 좋다는거,,,9호선 연결이 더 좋다는거,,,,대부분 동의하시는거 같아요.그렇다면 우리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먼저 안된다는 생각보다는 함께 노력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힘을 합쳐 함께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후회 없는 선택과 노력였음 좋겠습니다.09.10.28 13:04
용선생님께서 쓴 글을 보면 풍무동중앙역을 굉장히 강조하시는데 내집앞에 누구나 역이 있었으면 하지요....그렇지만 고가가 지나가는 내집앞역은 아닌듯 하네요. 그리고 풍무동 중앙에 역이 안 생길수 있다하여 미리 고가경전철을 찬성한다는 건 좀 그러네요. 일단 고가경전철 취소시키고 9호선추진시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는게 좋을듯 싶네요09.10.28 18:28
찬성/반대의 내용이 아닌거 알수있잖아요. 9호선연장추진 의지의 1/10의 의지면 풍무동중앙역은 식은죽먹기 일텐데 그문제는 항상 뒷전인게 의문이라는거죠. 경전철도 마찬가지고 중전철주장하는 분들도 풍무동주민이라면 풍무동중앙역 주장은 당연한데 그게 이상한가요? 어차피 버스타고 환승할거면 48국도에서 환승하나 개화역에서 환승하나 무슨 차이가 있나요? 풍무동주민이라면서 왜 풍무동중앙역 문제만 나오면 논의를 회피하는거죠? 난 그게 이상합니다. 난 중전철주장한다고 뭐라 한적 없습니다. 다만, 풍무동중앙역 문제와 개통시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해왔습니다.09.10.29 08:52
강경구전시장이 경전철을 유현사거리까지 연장하고 전구간을 지하화하겠다고 공약하였었는데 그말은 믿으시나요? 제가보기에는 경전철지화화도 2013년에 완공은 새빨간 거짓말이며 기본설계변경과 경기도와 국토부의 승인을 얻으려며 최소한 1년이상 소요되면 경전철을 지하화로 건설하려면 지상건설보다 최소1년이상 더 소요됩니다. 따라서 지하경전철로 건설된다고 하더라도 빨라야 2015년이 되어야 합니다. 경전철지화화나 9호선연장의 행정절차는 동일하다고 보면 중전철건설에 따라 1~2년 더 소요된다고 가정하면 2017년 운행이라는 결론은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물론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턴키로 발주를 하면 1년정도는..
그렇죠 경전철 올해 6월에 발주했으면 설계,시공 동시하는 fasttracking으로 하면 기본설계 많이준다고 하고 4개월, 심사 1개월 그럼 5개월, 2010년 말에 계약을 했겠죠. 공구를 5개공구로 나눴으면 공구당 5km 정도죠. 그럼 그공사를 3년이면 떡을 치죠. 아마 턴키로 발주 예정이었으니까 업체들이 앞다퉈 공기를 줄이려 했을테고요. 그럼 6개월 정도는 줄였을테고 그럼 2013년 말에는 구경이라도 했을텐데.... 안그런가요? 참 턴키는 기본설계를 하는거고 기본설계는 아직도 되어있지 않답니다. 그리고 사업승인변경은 이미 시공이 들어가면 시공하면서 하면 될지 않나요? 제가 워낙 잘 몰라서....
첫댓글 먼말씀을 하고싶어서 이러시는건지요?
무슨 말씀이신지 저는 알겠는데요.. 천천히 생각해보세요..뭐 유아독존님 말고 당사자들은 정말 잘 알겁니다.
제가 아래에 쓴 댓글을 보세요. 너무 답답해서 올렸습니다.
선거전에는 9호선 3~4년안에 개통된다고 연기를 피우시던 분들이 선거 끝난후에는 다들 사라지셨네요~ 선거를 위해서는 거짓말을 밥먹듯해도 되나 봅니다.
위에 분들중에서 한분이라도 현재의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싶네요...
강경구전시장이 경전철을 유현사거리까지 연장하고 전구간을 지하화하겠다고 공약하였었는데 그말은 믿으시나요?
제가보기에는 경전철지화화도 2013년에 완공은 새빨간 거짓말이며 기본설계변경과 경기도와 국토부의 승인을 얻으려며
최소한 1년이상 소요되면 경전철을 지하화로 건설하려면 지상건설보다 최소1년이상 더 소요됩니다.
따라서 지하경전철로 건설된다고 하더라도 빨라야 2015년이 되어야 합니다.
경전철지화화나 9호선연장의 행정절차는 동일하다고 보면 중전철건설에 따라 1~2년 더 소요된다고 가정하면
2017년 운행이라는 결론은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물론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턴키로 발주를 하면 1년정도는..
공사기간을 줄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유시장이 취임한지 아직 1달도 되지 않았습니다. 9호선연장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가 없으며 본인이 어떻게 한다고 했은니
채근하지 마시고 조용히 지켜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직 9호선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는 시점 이란게 더 안타까울 뿐이죠. 2012년 말이나 국토부의 최종승인 여부가 결정 된다고 하는데....뭐 또 선거에 이용해 먹으려고 2012년으로 계획을 잡아 두셨나? 정말이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코난님 강경구 전시장이 거짓 공약을 했으니 유영록 시장도 괜찮은거 아니냐? 뭐 이런 뉘앙스 같은데요? 비교할걸 가지고 비교를 하셔야죠. 그리고 직선화는 불가피 하다는 말이 있던데? 이것에 대해서도 설명좀 부탁합니다.
그렇죠 경전철 올해 6월에 발주했으면 설계,시공 동시하는 fasttracking으로 하면 기본설계 많이준다고 하고 4개월, 심사 1개월 그럼 5개월, 2010년 말에 계약을 했겠죠. 공구를 5개공구로 나눴으면 공구당 5km 정도죠. 그럼 그공사를 3년이면 떡을 치죠. 아마 턴키로 발주 예정이었으니까 업체들이 앞다퉈 공기를 줄이려 했을테고요. 그럼 6개월 정도는 줄였을테고 그럼 2013년 말에는 구경이라도 했을텐데.... 안그런가요? 참 턴키는 기본설계를 하는거고 기본설계는 아직도 되어있지 않답니다. 그리고 사업승인변경은 이미 시공이 들어가면 시공하면서 하면 될지 않나요? 제가 워낙 잘 몰라서....
글고 이젠 풍무동이 나서서 장기신도시를 도와주어야 할 때인가 봅니다. 얼마전 LH공사에 가보니까. 참 암담하더군요. 저러다가 신도시 지지부진해지고 유령도시 되면 어쩌죠? 우리야 검단신도시 착착 진행되니까. 걱정은 없지만.... 그래도 같은 김포인지라..... 헐 제가 너무 거시적이었나? 그리고 코난님 말씀도 좋은데 말씀하시는 좋은 방법으로 9년을 기다렸는데. 변한게 한개도 없어요. 그때도 그게 좋은 방법이라 말씀하시던 분들이 있었거든요.
갑자기 4대강 개발을 밀어붙힌 MB가 부럽습니다. ㅎㅎㅎ
올초에 경전철 착공되어서 공정율이 2~30%만 되었더라도, 더 이상 김포시민, 풍무동주민이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았을텐데..
김포에 건설될 전철은 아직도 착공조차 못한 진행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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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10년을 기다려야 한다 생각하니 맘이 너무 답답합니다.
거짓말을 하고 말바꾸기를 하면서도 전혀 양심에 꺼리김 없이 또 멋진 이유를 만들어 붙이시는군요~
코난! 알려면 똑바로 알아야지 짧은 지식가지고 말장난 하는것보니 할일 되게 없는모양이네.. 9호선연장 유시장 강력지지하여 뜻을 이루었으면 그만 물러가시지 지금도 떠들고 있다니.. 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