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리바람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 (암1:14)
다메섹, 블레셋, 두로,
에돔, 암몬, 모압 등...
이스라엘 주변의 대적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메세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인정사정없이 노예로 팔아넘기며
늘 전쟁을 일삼는 이방 족속들의 만행,
그리고 그들의 무자비함에 대하여...
'불이 나와서 사르리라'는
무시무시한 심판메세지로 경고합니다.
'불을 보내어 사른다'는 말씀을 통해
개인적으로 들려주시는
레마의 말씀을 듣습니다.
(레마 : 성경의 문맥을 초월하여
개인적으로 들려주시는 음성)
내 안에 자리잡고 있는
수많은 내적인 죄악들을 향하여
성령의 불이 나와서 사르리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내 안에 자리잡고 있는
정복해야 할 수많은 대적들...
교만, 자존심, 염려, 쾌락, 나태 등
내 영혼을 끊임없이 대적하고
끌어내리려는 거짓 자아의 공격을
날마다 목도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성령께서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친히 성령의 불로서
그 모든 죄악들을 불사르시겠다는
소망의 메세지를 선포하십니다.
이제 주님 다시 오실 날이
임박했음을 느낍니다.
사랑하는 나의 신랑되신
예수님을 대면하여 만나기 전에
흠없고 점없는 정결한 신부로서
마음의 숨은 속사람을 가꾸며,
가장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으로
주님 뵙도록 하시려고...
성령께서 내 삶을 정결케 하시는
손길임을 느낍니다.
에스더가 아하수에로 왕 앞에
나아가기 전에
헤개의 단장을 받으며
정성껏 기름을 바르며 준비했듯이...
다시 오실 나의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내 안의 온갖 더러운 세상의 것들을
불살라 주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사모합니다.
오늘도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간절히 사모하며 기다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한 주를 시작합니다.
마라나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딛2:11~13)
<적용>
한해를 평가하며 내 안에 더러운 옛 사람의 잔재들을 주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 낱낱이 아뢰며 올해가 가기전에 성령께서 불태워 주시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약속의 말씀을 찾고 목표를 세우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십자가에서 저의 모든 죄를 도말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또한 주님을 따르는 과정 속에서 날마다 성령께서 제 속사람을 변화시키시는 열심을 보며 감격합니다. 제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뿌리깊은 죄의 본성을 성령께서 친히 불사르사 흠없고 점없는 주님의 신부로 정결케 하시는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매일 보여주시는 은혜의 망망대해를 향하여 노저어 갑니다. 저의 발목을 잡는 모든 더러운 세상의 것들을 뒤로 하고 예수님만 바라보며 나아갑니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이 고백만이 제가 붙잡을 수 있는 유일한 생명줄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살며 저를 호위하시는 성령의 불기둥의 보호아래 살게 하심을 감사드리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믿고 영접함으로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은혜받을 만한 때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싶은 분은
아래 영접기도문을 그대로 읽으면서 기도하세요.
예수님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접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원합니다. 지금껏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