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보통 자신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힘들어합니다. 바로 그럴 때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8-9절입니다.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고난에는 하나님의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야고보서 1장 2-3절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모든 사람들은 고난이 있습니다. 고난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실 부자가 고난이 더 많습니다. 야고보 감독은 고난이 믿음의 시련이라고 했습니다. 고난은 믿음을 테스트합니다. 고난을 통해 믿음이 드러납니다. 믿음이 있으면 전진할 것이고, 믿음이 없으면 후퇴할 것입니다. 중간은 없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인내한다고 했습니다. 인내할 때 우리가 모르는 사이 부족함이 채워지고, 온전해지고, 구비해진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지금까지 오시지 않는 이유는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려는 사랑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재림을 준비하면서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10절입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주님이 어떻게 오신다고 했습니까? 도둑같이 오신다고 했습니다. 도둑같이 오시니까 깨어있으라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3절에,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여러분, 우리는 지금 그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너무나 풍요로워서 노아시대 사람들처럼 심판이 있다는 것을 잊고 살고 있습니다. 11-12절입니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풀어지고 해체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일 집을 철거하는데 리모델링(remodeling)을 하고 사는 사람을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을 살아가는 사람은 거룩한 행실, 경건함,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말씀을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붙잡고 살면 행실이 거룩해 지고, 경건해 지고,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