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학교 비전캠프 42기 신청 안내
안녕하세요. 링컨학교 담당 아침지기 김재덕입니다.
꿈과 꿈너머꿈을 찾아가는 여정! 링컨학교 여름방학 비전캠프 42기를 시작합니다.
우리 청소년들의 성장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과 바로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뿌리를 내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꿈에 대해 고민하고, 찾아보고 서로 응원해 보는 시간은 꿈을 찾아가는 여정에 위대한 시작점이면서 청소년들의 삶의 뿌리를 내리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번 여름방학 비전캠프를 통해서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안고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비전캠프 핵심 내용] - 나의 이야기, 꿈을 말하는 '꿈너머꿈 2분 스피치' - 꿈을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기본기인 몸,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훈련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조절 능력 키우기' -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경청을 배우는 '9형제 자매' 만나기 - 과잉 의존되어 있는 스마트폰으로부터 멀어져 보는 '디지털 디톡스’
링컨학교 학생으로 참여했다가 성인이 되어 재능기부로 참여한 분들의 링컨학교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영상도 꼭 한번 보시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선물해 보세요.
아울러, 8월 12일에 시작하는 리더십캠프와 여름방학 청소년들의 꿈의 멘토가 되어줄 멋진 청년 재능기부쌤도 모집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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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리 학생들을 멍들게 하는가
우리나라 학생들처럼 불행한 학생은 없습니다. 이것은 이미 국제적으로 공인되었습니다. 극단적 경쟁 교육이 아이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살인적인 경쟁 교육'이라는 말은 결코 수사가 아닙니다. 청소년 자살률은 OECD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고, 청소년 사망원인 1위도 자살입니다. 그러니 청소년의 행복도 또한 세계에서 바닥입니다. 가장 예민한 감수성과 왕성한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과 만나야 할 아이들이 한국에서는 그 세상을 전쟁터로 체험한다는 것은 너무도 참혹한 일입니다.
- 김누리의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중에서 -
* 교육에는 필연적으로 경쟁이 뒤따릅니다. 학생 사이에 우열이 가려지고 순위가 매겨집니다. 경쟁에서 이긴 학생은 영광을 누리지만 밀린 학생은 좌절감에 때론 극단의 선택을 하게 됩니다. 문제는 경쟁 자체가 아닙니다. 가치 없는 경쟁, 저속한 목표의 경쟁, 경쟁을 위한 경쟁, 이런 류의 경쟁은 우리 아이들의 정신과 영혼을 멍들게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게 하는 경쟁이 진정한 교육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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