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은 이번 주말부터 시작하는 동아시아와 호주 투어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구단 측에 전달했습니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는 스털링에게 5,000만 파운드(약 878억 원)라는 더 좋은 조건을 제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더 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주 월요일(현지시각)에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까지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5)의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가디언)
AS 로마는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29)를 1,410만 파운드(약 248억 원)에 데려오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디언)
그런데 맨시티는 로마에게 제코를 영입하려면 2,000만 파운드(약 351억 원)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크리스털 팰리스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요앙 카바예(29)를 1,200만 파운드(약 211억 원)에 데려오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제 카바예는 다음 주쯤 이곳에 입단할지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 이들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찰리 오스틴(26)의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1) 감독은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스콧 댄(28)에게 800만 파운드(약 141억 원)를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팰리스는 에버튼에게 댄을 데려가고 싶으면 이적료를 2배 올려 제의하라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미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수비수 안젤로 오그본나(27)의 영입을 800만 파운드(약 141억 원)에 성사시킬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러)
아스톤 빌라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커(24)에게 눈독을 들이는 리버풀에게 그를 데려가고 싶으면 3,250만 파운드(약 571억 원)는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노장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4)는 FC 포르투로의 이적에 합의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4)가 레알로 떠날 수 있게 됩니다. (더 선)
레알은 PSG에서 뛰고 있는 스웨덴 대표팀의 베테랑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스포르트')
맨유는 토리노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풀백 마테오 다르미안(25)의 몸값으로 1,200만 파운드(약 211억 원)에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데일리 스타, 이탈리아의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를 인용 보도)
플루미넨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어린 스트라이커 호베르트 케네디 누네스 두 나시멘투 '케네디'(19)는 어제(현지시각) 영국의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이제 케네디는 630만 파운드(약 111억 원)에 첼시 입단을 성사시키게 됩니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 홋스퍼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센터백 토비 알터르베이럴트(26)를 1,150만 파운드(약 202억 원)에 데려오기 위한 작업을 곧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대신 사우스햄튼은 알터르베이럴트의 이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적료 중 일부를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세비야는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스테방 은종지(26)의 영입 협상을 벌이는 중입니다. 한편 은종지를 소개한 위키피디아 영문판에는 이미 그의 소속팀이 세비야로 바뀌어 있답니다. (스토크 센티널)
과거 첼시를 이끌었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3) 전 감독은 레스터 시티가 자신에게 사령탑 자리를 제안해오면 얼마든지 귀를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지만, 아직까지 레스터 쪽에서 연락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레스터 머큐리)
리버풀은 올 여름에 올랭피크 리옹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4)를 데려올지도 모릅니다. (토크 스포츠, 프랑스의 '레퀴프'를 인용 보도)
QPR은 지난 달에 뉴캐슬에서 방출된 잉글랜드의 왼쪽 수비수 라이언 테일러(30)의 영입을 원합니다. (겟 웨스트 런던)
셀틱은 던디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터키의 스트라이커 나디르 지프지(23)와 OH 뢰번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의 골키퍼 로간 바일리(29)를 데려올 것입니다. 이들은 두 선수의 영입이 모두 성사되고 나면 레알에서 뛰고 있는 노르웨이 대표팀의 천재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16)를 임대해오기 위한 작업에 다시 착수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QPR은 SS 라치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라벨 모리슨(22)의 독특한 성격 때문에 그를 데려올지 망설였다가, 결국 그의 영입을 백지화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시티의 주장을 맡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수비수 뱅상 콩파니(29)는 자신들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는 데 필요한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번리가 잉글랜드의 공격수 대니 잉스(22)를 리버풀로 이적시키면서 받을 몸값의 액수는 결국 잉글랜드 축구협회 산하 분쟁 조정 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리버풀과 번리가 잉스의 보상금에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28)는 최근 끝난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의 준우승을 이끌면서, 이제 대표팀에서 은퇴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올레, 스페인의 '아스'를 인용 보도)
Best of Social Media
맨시티의 주장을 맡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센터백 뱅상 콩파니(29)는 어제(현지시각) 궂은 날씨에도 밝은 모습으로 팀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콩파니는 첫날 훈련을 소화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훈련 첫날은 맨체스터 스타일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죽어라 달리고, 비도 후드려 맞고.. 그래도 팀에 돌아와서 좋군요!"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콩파니의 트위터)
한편 현역 시절 뉴캐슬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앨런 시어러(44) 전 감독은 아직 기량이 녹슬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의 아들인 윌 시어러 씨는 아버지가 멋진 발재간을 선보이고 특유의 '국회의원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시어러 씨의 트위터)
라치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라벨 모리슨(22)은 자신의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지난 1월에 올 여름이 되면 라치오에 입단하기로 합의했지만 벌써부터 잉글랜드 복귀설에 휘말렸는데요. 모리슨은 본인의 트위터에 "저는 이탈리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잉글랜드) 언론들은 아직도 저에 대해 소설을 쓰고 싶은 모양이더라고요. 제발 저를 그만 놔두세요!"라고 썼습니다. (모리슨의 트위터)
And Finally
첼시는 현재의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의 재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1년에 임대료 1,100만 파운드(약 193억 원)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웸블리 스타디움을 임차하겠다고 제의했습니다. (타임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과 구단, 선수들이 지난 2013/14 시즌에 납부한 세금의 총액이 무려 24억 파운드(약 4조 2,153억 원)에 달한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