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 일반 식당인데 상에 반찬이 한정식 처럼 쫘악 깔린다는 정보를 듣고
위치 추적에 나서서 가봤습니다.
현대백화점 건너편에 다주 쇼핑센터라고 있는데 그 두번째 골목 안으로 들어 가다보면
옥돌 구이 한정식이라고 있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전부 좌식
테이블이 한 6개 정도이고요 앉으면 저렴한 밥가격에 보통 일반 그냥 백반 정도 나오나 보다
생각하면서 주문
부대찌개랑 오징어 볶음
아 정말 물 마시면서 주문하고 조금있다가 반찬이 나오는데 놀랐습니다.
상이 꽉 찰 정도 이고요 한 15가지 이상입니다.
그때마다 계속 바뀌는 것 같네요.
기본찬
콩나물, 버섯볶음 , 묵은김치 볶음 , 나물, 양배추 쌈, 고추, 김치, 알타리 , 젓갈, 등등이 나옵니다.
간은 적당한 편이고요 특히나 김치 볶음 등이 너무 맛이 좋네요.
마른김도 한 3장넘게 구어서 간장과 같이 나옵니다.
이렇게 상에 올려 놓다 보면 자리가 모자라고요 또 양도 푸짐하게 나옵니다.
메인 요리 없이도 이것만 가지고도 술이나 한잔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부대찌개
바로 나오는데요 그냥 평범한것 같아 별로 일거라 생각했는데 직접 끓여 먹는 겁니다.,
더구나 라면도 하나씩 바로 넣어주어서 한번 끓으면 라면부터 건져 먹어야 해요.
칼칼하면서 담백한 국물의 맛이 좋고요 소시지나 안에 들어간 재료가 좋은 편입니다.
국물 좋아 하는 남자분들 좋아 할듯하고요 또 바로 끓여 먹으니 너무 좋습니다.
오징어 볶음
막 바로 해서 주시는데 뜨끈하면서 매콤하고 또 신선한 오징어의 맛이 너무 좋습니다.
그냥 안주나 또는 밥에 얹어 먹어도 좋을듯하네요.
바로 막 볶아서 먹는 맛이라 아주 좋습니다.
한상
옆에서 보니 인원이 많아 질수록 반찬의 종류가 더 많아 집니다.
여기 인원이 많이 가야 좋을것 같고요 또 저렴한 가격에 일반 한정식 처럼 푸짐하면서
다양한 맛을 볼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시간이 너무 늦으면 반찬등이 떨어 지니 좀 이른시간에 가는 걸 권합니다.
그래도 보통 15가지 정도가 나오니 한번 먹어 볼만 합니다.
일반 백반 정류나 찌개류가 싫다면 불고기 백반을 먹으면 좋습니다.
혼자 가도 식사가 가능한게 특징이라고 할수 있네요.
혼자 한상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분위기 그냥 일반 밥집입니다. 서비스는 친절한 편이고요 바로 바로 가져다 줍니다
명함도 간판에 전번도 없어서 다 없고요 근처에 가서 보시면 찾기는 쉬워요.
자 다들 한정식 처럼 반찬이 많은 백반 한번 드셔보세요.^^
상호;옥돌구이
전번;몰라요
주소 ;알수 없어요
찾아가는길 ;신촌 다주쇼핑센테를 마주보고 서서 오른쪽골목으로 조금 들어 가면
첫댓글 02-324-2209 이곳 전화번호 입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신촌역 8번출구(현대 신촌점 건너편 다주쇼핑을 마주보고 오른쪽 골목으로 한 100m 조금 더 가면...오른편쪽으로 위의 사진 간판이 보입니다.) 그리 넓지 않은 아담함을 자랑하는 일반 음식점인 듯 하지만...맛도 좋고 음식에 나오는 밑반찬도 푸짐하고~ 기분좋게 먹을 수 있는 곳임에 분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