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 삼십여년... 그리고 독립
하지만 얼마지 않아 동족상잔의 비극이 시작되었고
하나의 땅은 오고갈수없는 두갈래로 갈라져 버렸다.
KBS는 특별생방송으로 이산가족찾기 방송을 시작한다.
시작 후 얼마지나지 않아 사촌자매간의 첫 상봉이 시작되었다.
둘은 부둥켜안고 떨어질 줄을 모른다.
이화자, 이영자 자매
둘은 닮았지만 너무 어린나이때 헤어져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방송은 기존 시간을 넘긴 새벽 2시 30분에서야 끝났다.
하지만 물밀듯이 밀려오는 전화와 계속되는 상봉으로
내일도 방송을 한다고 약속을 하고 끝낼 수 있었다.
조금이라도 본인들의 가족을 찾고싶어서
카메라 앞을 가득 채운다.
방송이 나가고 하루, 이틀...
나의 가족을 찾기위해 사람들은 여의도 광장으로 몰려든다.
10만여개의 대자보가 광장을 가득 채웠다.
외국방송사에서도
전례없는 일을 보도하기위해 서울을 방문했다.
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곰PD
첫댓글 아 슬프다..
나 태어나기도 전이네.. 아휴ㅠ 몇십년이 지나도 전쟁의 상처는 아물지 않네
ㅠㅠ..슬포
우리한텐 전쟁의 상처가 계속 남아있는데 그걸 느낄 틈도 없이 바쁘게살아온듯.. 먹고살기가힘들어서..슬프다
첫댓글 아 슬프다..
나 태어나기도 전이네.. 아휴ㅠ
몇십년이 지나도 전쟁의 상처는 아물지 않네
ㅠㅠ..슬포
우리한텐 전쟁의 상처가 계속 남아있는데 그걸 느낄 틈도 없이 바쁘게살아온듯.. 먹고살기가힘들어서..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