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야야!! 니친구들왔어!"
"음냐음냐 쿠울~-0-"
"야!!썅-_-+"
"어엇+ㅁ+_ 수애야 왜왜?"
"밖에 니친구들있따구-_-++"
"모 내친구들???"
혹시-_-;; 완공주 그놈들 데릴러 설치러온거 아니겠지-_-;
"야야야 금인수 안나오면 뒤진다!"
이것은..-_-; 최국일의 재섭는목소리이..
"엄엄엄마야~~ 오빠 개미지나가여~~>0<;; 인수야 빨랑나와아~"
"-_-수애야 쟤네모냐?"
"몰라 공부하러 간다구 너 데러왔데-_- 너 자는거보고 너 가서 공부좀하라고 기다리라고했찌"
"-_-+개놈."
"나가서 맛나는거 사와. 집구석에 먹을꺼도 없따."
"-_++"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나가니까 세놈이 쭈그려서 개폼잡꾸있따-_-;
"모야. 남에집까지"
"가자>0<!! 울 멤버 짝맞는다♡"
"누가 너희멤번데-_-+"
"인수야 우리 오늘은 어디갈까?"
"우리 바이크 타러가잡-_-"
"바이크는 개뿔-_-+ 시내나 갈래"
">0<그래 그러자아~ 용팔오빠 우리 시내루 가서 맛난거 먹자"
"어 그래그래"
완공주 귀여운척 열라 토쏠린다-_-+
"왜 토쏠리는 표정이냐-_-"
"신경쓸꺼없다"
"억 머리냄세-ㅠ- 너 머리안감았냐"
"난 매일감는다-_-+"
"물로만 감지?-_-"
"지랄 한다."
">0<얼렁가자아아아~"
"인수야!!!!!!!!!!!!!!!!!"
어ㅏㅅ...이것은..-_-;;마이 아부지의 목소리..
"+ㅁ+_내사랑하는 도터야 어디가는길인감?"
"어..어...독서실...하하하하하"
"근데 책이없는감?"
"가지고와야지이 하하하하하"
"-_-니친구들도 없네?"
"-_-)/아빠 우리집에 잠깐뒀어. 지금 가지고 나오려고"
"나 책같은거 들고온 기억없는데-_-"
최국일 개자식-_-++
"하하하하하하 왜그러냐!!!!!!!!! 내방에 있어 있어. 가지고 나올께"
"어-_- 얼렁 툐꼈다가나와"
ㅠ0ㅠ 개자식들. 타이밍 절라 잘맞추네!! 우어어억.
방에가서 가장4개를 꺼내놓고 대충책을 쑤셔넣었다.
-_- 꽃무늬가바. 내 책가방, 등산가방, 핸드백;;
여러가지가방+ㅁ+_
"야야야 가방가지고왔어~"
나는 내책가방을 매고는 등산가방을 용팡이에게 핸드백을 완공주에게 꽃무늬가방;;;; 은;;;;;; 최국일;;;;;;;;;;;
난 최국일의 일그러지는 얼굴을 보고말았다;;;
"-_-+누가 이딴가방 가져왔는데?"
"-_-너"
"정말이구나-_-)/공부하러 다녀오렴. 요번에 평균90못넘으면 알지?"
"알았어. 아빠-_- 공부열심히 하고오꼐"
"어-_- 12시까지 툐껴와"
"엉"
나는 완공주의 손을 잡고 재빠르게 토껴버렸따-_-;;;
"헥헥헥헥"
"엇>0<숨차숨차~"
"-0-엄마 숨차"
"-_-+아 씨팔. 야 이가방 니가들어-_-+ 좃니쪽팔려"
"-_- 나도 무거워. 나 국어책만 4권이야"
아아아~ㅠ_ㅠ 이 감격!!
내가 최국일을 한방먹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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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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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소설>쌩쌩버스와 트랄라지하철-10
만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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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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