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1
---박진여 토크콘서트
Q.지금까지 1만 5천명이라는
많은 분들의 전생을 읽었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리딩 사례가 궁금합니다.
그 사례가 남긴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A.현재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계시는
어느 변호사가 계세요.
물론 본인이 변호사라는 것을
밝히지 않고 오셨죠.
리딩을 진행하다 보니,
이분은 누가 봐도 사회적으로
존경스러운 삶을 살고 계신 분인데,
과거 생이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과거 생에는 그분이 알게 모르게
지은 카르마가 있었어요.
카르마(karma)에도
부정적인 카르마와
긍정적인 카르마가 있습니다.
이분의 경우, 굉장히
부정적인 카르마가 있었죠.
그것을 현생에서는
사회적 지위나 물질적인 것들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라는
의미에서 오신 분이셨어요.
보통 사회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는 분들은
좋은 전생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선업을 많이 쌓았던가,
높은 지위에 있었다거나 말이죠.
그런데 이 경우에는 그런 것이 아니라
'카르마의 상쇄' 에
대한 메시지가 있었어요.
사회적으로 상당히 신분이
높으신 분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숙제가 있었다는 것,
카르마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원리가 균형의 원리입니다.
균형을 맞추기 위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죠.
과거에 좋았기 때문에
현재 좋은 것이 아니라,
과거에 나빴기 때문에
현재 좋은 위치에 있을 수도 있어요.
좋은 위치에 있을 때 나누고
베풀 수 있다는 메시지이죠.
Q.'수호령' 이 있어서 수호령이
전생을 읽는 길을
열어준다는 내용이 있는데
수호령에 대해 궁금합니다.
A.수호령이란,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이에요.
수승한 단계,더 높은 단계의
자기 자신인거죠.
우리가 태어나서
아이 때부터 계속 자라는데,
7살 때 나와 20살 때의 나가 틀리듯,
물질적으로 7살짜리와
20살짜리만 봐도 차이가 나는데,
영의 세계에서는 다차원적으로
월등히 다른 수승한
에너지가 형성되어 있는 거죠.
그것이 자신의 수호령이나
수호천사로 표현될 수 있지요.
결국 자기 자신의 또 다른 영적
자아라고 이해를 하시면 되겠네요.
Q.이론적인 관점에서 윤회의 맨 처음에는
제일 먼저 시작된 인간 또는
존재로서의 삶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삶이 어떻게
처음에 시작되었는지 알수 있습니까?
혹시 '최초의 생' 혹은 그 이전을
리딩해보신 적은 있나요?
A.결국 '시작은 무엇이었을까?'
이렇게 거슬러 올라가는 거죠.
제가 '최초의 생' 이라고
리딩을 해서 들어가 보면,
''빛" 그 자체에요.
아주 거대한 빛, 밝은 빛,
태양빛과는 다릅니다.
굉장히 밝으면서 강하고 힘있는
그런 빛으로 나와요.
거기서 방사되는 부분들이 우리의
영혼들로 이렇게 표현이 되더라구요.
거대한, 아주 밝고 강한 힘을 가진 빛으로..
Q.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데,
이런 인구증가 현상을 환생 이론으로
어떻게 설명이 되는지?
A.윤회, 영혼의 단계는
물질적인 단계가 아니에요.
우리는 이게 화분이면 화분,
컵이면 컵, 마이크면 마이크,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개체로..?
(물론 양자물리학에서는
조금 다르게 얘기하지만)
일반적인 물리적
법칙을 벗어나 있는 단계예요.
아직까지는 밝혀내지 못한 단계이나
이렇게 말씀드릴수 있어요.
하나가 100이 되기도 하고
100이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제가 본 어떤 케이스를 예로 들어 볼게요.
교수님은 지금 대한민국의 교수님으로
살고 계시잖아요.
근데 교수님이 동시에 현재
아프리카의 어떤 선지자일수도 있구요,
또 미국에서는 굉장한 기업가로서
또 다른 몸으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같은 체인데, 예를 들면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서 나뉘어 지는거죠.
A라는 사람은 저기 가서 저걸 완성하고,
B라는 사람은 저기 가서
저 정보를 수집하고,
C라는 사람은 또
다른 곳에 가서 정보를 수집하고...
그것이 나중에 하나로 합쳐지게 되면
굉장한 영적인 발전과 공부가 되는데
그런 과정을 경험하기 위해서
나뉘어서 오기도 하거든요.
리딩받으신 분의 예를 든다면
어떤 분이 현실적으로 힘들고 어려워서
영적인 상담을 하러 오셨는데
그분이 최면 상태에 들어갔더니
너무 이상하다는 거에요.
자기가 처음에는 분명히 조선시대
양반 가문의 아주 예쁜 옷, 비단옷을 입고
앉아있는 아가씨가 보였데요.
그런데 화면이 이렇게 있으면
그게 딱 반 갈라지면서
한쪽에는 다 쓰러져 가는
초가집에 누더기를 걸친
거지 소녀가 앉아있다는 거에요.
●●
동시대,이분은 그걸 보신 거에요.
같은 시대이고 같은 조선인데,
둘 다 자기 자신이래요.
분령체, 분령의 상태인거죠.
하나가 100이 될 수도 있고,
열이 될 수도 있고..
천 까지는 그렇지만,
하여튼 그렇게 나뉘었다가
또 합쳐지고 경험을 공유하면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영적인 진화를 하게 되는 거죠.
Q.카르마의 적절한
해소를 위한 인간관계나 상황 등
태어나기 전에
인생의 개괄적인 모습을 계획한다는데,
우리가 그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까닭은 무엇인가요.?
A.알게 되면 자기한테
유리한 선택만 할 가능성이 높죠.
알기 때문에..그러면 카르마가
더 꼬이게 되는 거예요.
우리가 백지처럼 모르는 상태에서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가장 올바른 방법,남을 해치지 않고,
가장 선한 것을 실행할 수 있는
그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우린 계속 윤회 환생을 하는거거든요.
공부의 완성을 위해서는
모르고 오는 게 맞는거죠.
Q.이번 생에 태어났을 때
처음에는 전생을 알았는데,
이번 생과 섞이면서 까먹거나
스스로 그 정보를 지우는 건 아닌가요?
처음에 왔을때는 알았는데..?
예를 들면, 전생을 기억하는
신기한 아이들처럼?
A.이런 경우가 있었어요.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아빠 때문에 막 울고 있었데요.
그러니까 이제 막 말을 하기 시작한
4살짜리 아이가 그러더래요.
"엄마, 울지마.
내가 엄마 지키러 왔잖아.
나 엄마 아버지였잖아."
그 전에 그 아이에 대한 리딩에서
이미 이 아이는 전생에
''그 엄마의 아버지였다.
당신을 지켜줄겁니다'' 라는
이야기를 먼저 했었어요.
그랬더니 이 여자분이 막 우시면서
"아이가 똑같은 이야기를
저한테 했습니다" 라구요.
특히 요즘은
애기들 많이 낳지 안잖아요.
나이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는데,
늦둥이로 태어난 아이가 있었어요.
그 엄마가 너무 고민을 했대요.
이 아이를 낳을까 낳지 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애기를 낳았는데
그 애기가 그렇게 엄마한테
매달리면서 얘기를 하더래요.
''엄마, 나 엄마 만나려고 진짜 오랫동안
저 우주 속에 먼지로 있다가 온 거야!
난 그때 엄마를 만나려고 아주 오랜 시간을
우주 속에 먼지로 기다리다 왔어''
이런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의외로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 이야기를 들으면
그냥 넘어 가버리잖아요.
별 의미를 안 두는데,
집에 와서 어린 아이들이 있으면
대화도 해보시고 관찰을 해보세요.
어쩌면 그 아이들은
여러분의 스승일지도 몰라요.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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