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3기에 이 곳 해가모카페를 알았습니다
아들 보내고
애타는 심정
보고 싶은 마음
노심초사 하는 마음을 달래 준 공간
가려운 곳을 쏙쏙 알아서 긁어 준
이 공간 안 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세월이 지나고 아들은
이제 병장이 되었습니다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 메달아도 갑니다
지금 이 순간
이 공간 안에서
힘들고 지칠 때 손 내밀어 준
그 누군가가
바로 '나' 라는 사실이기에
여러분 한분 한분 소중한 사람
우리의 인연이 이어지는 공간
지금은 연약할지라도
우리의 뜻은 변함없이
이어나가길 바래봅니다
추워진만큼
우리 해가모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
첫댓글 구구절절 옳은말씀~
좋은글입니다
용진해병 징허게 멋집니다~ㅎ
지우맘!!~~ 사랑합니다
소중한 인연~~^^
너무 좋은 글~👍👍👍
내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리니~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 조금 부족해도 이해하는 마음으로~
내자신을 돌아보게 하네요~
역시 멋진 선배님~!!!
감사합니다 👏 👏 👏
저도 해병대 1도 모르고 해가모 가족이 되어서 너무 많은 것을 얻은 소중한 공간 입니다ㅠㅠ
소중한 인연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
용진해병~
역시 병장 포스가 다르네요~^^
전역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무사무탈
응원합니다 🙏
형진맘님!!~~ 해가모를 통하여
소중한 인연~~ 사랑합니다 💜 ❤️ 💕
용진맘 선배님 감동에 시인입니다^^*
오늘 친구랑 영덕해안블루로드길을
지날때 쯤 정말 아름다운 붉은노을이랑
착각할만한 보름달 비경이 바다에
그려져 너무 보기좋아 마음심쿵했는데 사진한장 못찍어 올려 죄송하지만
오늘하루 기분이 최고 인 것 같네요
모두들 뜻깊은 즐 주말이 되셨는지
깊어 가는 10월에 마지막 남은 날
잘 마무리와 항상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용진해병 전역 그날까지 빛나고 건강하고 무사무탈하기를 항상 응원할께요!
홍빈아버지 ~~
홍빈이~ 이제 11월이면 건강하게 회복하고~ 복귀하는 소식이 가장 기쁩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지금 더욱 더 건강 조심하시구요
1292기 박홍빈 해병
실무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날까지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생활하길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 🙏 😊
선배님..
참 가슴깊이 와닿는 글귀에 코끝이 찡해져오네요..
저도 어느덧 8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진짜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 매달아도 가나봅니다.
우리 아들 따뜻한 남쪽에 살다ㅋㅋ 처음 서해최북단 백령도에서 첫 겨울을 보낼걸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
해가모 가족 여러분 함께라 힘이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필승🇰🇷🇰🇷🇰🇷🇰🇷
백령도 칼바람~~ 눈오면 눈 쓸고^^
재미난 예화
일병 눈 쓸고 있는데 그 위에서 고참이 눈썰매타며 단단하게 만든다~~
처음엔 눈 오면
우와!!~~ 눈이다(감성폭발)
나중엔~~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린다(쓸어야 하니까)
ㅎㅎ ~~^^
@1283 장용진맘(6여단61/보급)서울 ㅎㅎㅎ
@1296김지우맘(2사1여12/보병)완도 이거 실화임
백령도 실화
하늘에서 쓰레기~
멋진 눈이 해병이들 한테는
쓰레기 웃픈 이야기네요~
역설적인 표현으로^^
필승!!
근무중 이상무!
계속 근무하겠음!!
항상 행복하세요
해가모는 사랑입니다^^
준영부님 ~~ 큰 힘이 됩니다
우너 1296기 김준영 해병
실무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날까지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생활하길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 😊
병장 ^^ 축하드립니다 좋은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