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3
---박진여 토크콘서트
Q.선하게 산 사람은 정말
후생에 복을 받을까요?
권선징악은 맞는 이야기입니까?
요즘 세태를 보면
그런 것 같지도 않아서요.
위선적인 정치인이나 종교인,
남의 이득을 취하는
깡패 같은 사람들이
오히려 잘 먹고
잘 살기도 하는데 말이지요.
A.당연히 착하게 살면,
그것이 한 생에서 그 이전 생의
카르마를 해결하는 과정일 수 있어요.
어쨌든 분명한 사실은,
카르마를 해결하게 되면
다음 생에 휠씬 더 좋은 모습과
좋은 환경 속에 올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어떤 자격을 얻게 되는 거죠.
좋은 것을 먼저 얻을 수 있는 것이에요
착하게 살면 다음 생에 복을
받는다는 표현이 있지요.
만약에 그것이 과거의
카르마 해소가 아니라
당대에서 그냥 열심히 착하게
산다면 그 표현처럼 복이 옵니다.
이런 경우가 있었어요.
어떤 할아버지신데
연세가 좀 많으셨어요.
70이 훌쩍 넘어
지금은 80살쯤 되는 분이었죠.
그 할아버지가 아주
초라한 모습으로 오신 거에요.
물이 바랜 싸구려 티셔츠에
메이커도 없는 다 떨어진
신발을 신고 오셨어요.
그분이 딱 앉으셔서
제가 리딩을 하는데, 너무
좋은 전생이 나오는 거에요.
그냥 보이는 대로만 보면
그런 상황이 이해가 안 되잖아요.
그분은 과거 생에 아주
많은 소질을 가졌는데,
자기 곳간을 채우기 보다는
정말 많이 나눴던 분이에요.
그래서 전생을 본 말씀을 드리니까,
그분이 그러시는 거에요.
"예, 맞습니다.."
그분은 지금 강남에서 굉장히
부유하고 큰 빌딩을 가지고 계세요.
그런데 본인을 위해선
돈 10원도 안쓰시는 거에요
그분은 검소함이 좀 지나치신 거였죠.
그분은 강남에 빌딩을 가지고 있고,
참 잘 사시는 분이시고,
자녀분들도 너무 잘되어 있는 거예요.
외국에서 명문대를 나와서 상당한
좋은 직장을 가지고,
사업도 하시고 그런 분이었어요
그러니까 과거 생에 또는 지금이라도
우리가 남을 위해서 베풀고 살면
언젠가는 돌아오는 거에요.
나중에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요즘은 카르마 주기가
빨라져서 빨리빨리 받거든요.
내가 베풀면, 그 빠른 흐름 속에서
내 자식이, 내 가족이
그 복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그 빠른 흐름 속에서..
Q.인과응보의 원칙이 맞다면
그 업보(카르마)를 받는 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나요?
윤회를 해서 다음 생에서만 받나요?
아니면 이번 생에서 즉각 받기도 하나요?
A.이번 생에서 즉각 받기도 해요.
지금 아주 빨라졌어요,
예를 들면,
예전에는 일본을 가는 것만 해도
배를 타고 한참을 갔었잖아요,
제일 가까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남미의 브라질을 가는 데도
비행기를 타면 쉽게 하루 만에 갈 수있어요.
통신과 운송수단이 굉장히 빨라졌잖아요.
그만큼 인연의 시기도 빨라진 거에요.
만날 수 있는 인연,
그리고 내가 당대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그래서 카르마 타임도
굉장히 빨라졌습니다.
그것이 영의 질서에도,
영적인 질서에도 그대로 대입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 생에 잘못한 것은
이번 생에 바로 받는 경우도 있어요.
예전에는 대부분 정착생활을 했잖아요.
유목 생활을 했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범위가 정해져 있었어요.
그러니까 그 당대에서만
그 한 생애를
그렇게 좁은 범위와 좁은 인연에서
지내다가 또 다음 생에 오곤 했었죠.
지금은 열생, 백생의 인연들을
한 생에서 다 만날 수 있는 거예요.
굉장히 빨라진 거죠.
그래서 업이 부딪혀 올 때,
힘든 일 있을 때,
휠씬 더 잘 이겨내셔야죠.
Q. 생을 반복하면 좀 더 나은 삶을
꾸리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이유는 뭘까요?
왜 아직도 세상에는 여전히
사기꾼과 살인자,
나쁜 사람들이 있는 거죠?
A.그분들에게도 실은 이 생은
기회의 생입니다. 기회를 준거에요
나쁜 분들은 전생의 습기가
너무 강한 거에요.
습관, 익숙해져 있던 부분이죠.
그런 분들의 과거 생을 보면
역시 살인과 도둑질,
부정적인 일들을 참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다시 태어난 이생에서
다시 기회를 주는 거죠.
하지만 옛날의
그 업력이 너무 강하면,
그런 분들은 과거 생에
부정적인 시간이 많았으면
역시나 현생에서도 좋은환경과
좋은 부모님 밑에 오기 힘들잖아요.
업의 원리에서 그 속에서도 뭔가
착하게 살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 과거 생의 습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벗어나지 못해서
다시 그속에서 방황하는 거죠.
업의 바다를 헤매게 되는 거죠.
그래서 청소년기나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 주변분들이
좋은 교육을 통해 그런 것을 개선하도록,
지혜심을 기를 수 있도해주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힘든 일을 맞이했을 때,
자신의 이기적인 목적과 당장 눈앞의
이익을 위해서 뮌가 선택해야 될 때,
그런 좋은 지혜심이 쌓여 있으면
아주 현명한 판단을 할 수있겠죠.
그래서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 됩니다.
나쁜 업을 반복하거나
부정적인 카르마를 반복할 수 있는
선택을 피해갈 수 있는거죠.
Q. 카르마를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잘 산 사람은 다시는
사람으로 태어나지않는가요?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다른 존재로는(신, 외계인,
동물, 식물, 광물, 행성 등) 태어날 수도
있다는 것인가요?
A.'태어난다' 라는 것은 우선
물질적 단계를 이야기하기 때문에..
아까도 수호령과 수호천사가
원래 본체에서 가장
수승한 존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카르마를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잘 살았다면
태어난다기보다는 다른 차원에,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마스터 단계의
영혼들로 머물게 되는 거죠.
다시 태어난다기보다는,
다시 육화되지 않고
다른 차원에 있는 겁니다.
그런 차원에 있는 존재 중에는
선한 생각과 방향을
이끄는 존재들이 있어요.
굉장히 독특한
리딩 사례가 있습니다.
제가 굉장히 특이하게
어떤 리딩을 했던 사례중에는
이런 사례가 있더라구요.
어떤 홀어머니가 자식을 키우는데
네 명의 자식 중에 세 명이 의사이고
사위나 며느리도 의사에요.
사회적으로 상당히 안정된 자녀들로
홀륭하게 키워내신거죠
인품들도 다 훌륭하시구요.
이 어머니를 리딩해보니까,
전생에 사람이 아니었어요.
아주 신적인 단계의 굉장히 높은
불교에서는 보살이라 얘기할 수 있고,
기독교에서는 천사가 왔다고 할 정도로
그런 영역에 머물렸던 분이셨더라고요.
그런 분이 사람으로 오셔서
자식을 낳고 굉장히
어려운 삶을 사셨거든요.
일찍 남편을 여의고,
하지만 자신의
영적인 삶을 잘 사신 거죠.
자녀를 낳고 잘 길러서, 그 자녀들이
이 사회에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들로 키워내신 경우가 있었어요.
그렇게 다른 차원에서
머무는 존재가 있습니다.
거기 머물다가
'조금 더 육체적인 인간들을 돕고 싶다,
조금 더 이들의 삶을 돕고 싶다,
발전시켜주고싶다.'
할 때는, 다시 올 수도 있는 거죠.
Q. 일반적으로 마음과 행동 중에서
카르마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어느 것일까요?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A. 결국 우리가 행동을 한다는 것은
마음에서 시작이 되기 때문에,
행동의 결과보다는 동기의 결과,
즉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죠.
Q. 여러 상황들, 힘든 상황들이 왔을 때,
그것과 계속 부딪히면서 살아갈 수 있구요,
반면에 그걸 피해서 산속으로 들어가거나
회피하는 방법이 있겠지요
일부러 삶의 속도를 늦추거나
인연들을 최대한 끊어서
스스로 카르마가 생기지 않게
피하는방법도 있을 것 같구요.
아니면 계속 부딪히면서 버터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
둘다 방법일 것 같거든요?
그런 것을 뭐가 좋다 안좋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A. 제가 상담을 하면서 본 경우로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진행을 하라는 쪽이 많았습니다.
의외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참 많이 상담했습니다.
생각보다는 그분들이
너무너무 힘들어 하세요.
요즘 아이들은 옛날과는 틀립니다.
과연 내가 교사인가? 직업인인가
고민들을 참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이렇게 고민되고
힘든 직업보다는
좀 더 자기를 위해서 편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으셨어요.
그런 선생님들을 리딩해보니,
그분들은 그렇게 많은 영혼들을
가르치고키우는 어떤
영적 사명이 있으시더라구요.
그러니 선생님 역할을 그만두면
답이 아닌 거예요..
그리면 그 선생님이 아이들을
힘들게 가르치고
그 영혼을 성장시키는 시간만큼
그에 준하는 어려움이 또 닥쳐요.
피한다고 피해질 수 있는 게 아닌 거죠.
그럴 때 회피를 하는 것은 퇴보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받아들이고
자기가 마음을 좀 더 강하게 하는
수행이나 명상이 참 좋죠.
그렇게 해서 어떤 상황이든
지혜심을 길러서 이겨나가는 것이
조금 더 올바른 답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유 의지가 필요한 거죠.
Q 만약 회피가 아니고 출가를 하게 되면,
진짜 모든 걸 다 차단하고
출가하는 방법은 어떤가요?
A .출가하면 그 세상이
고요하게 기도만 하고 그러는가 하면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그 속은 더 치열해요.
수행자들의
세계는 너무 냉정한 사회에요.
그걸 모르는 외부인의
입장에서 보면 좋아 보이잖아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 속을
들어가보면 그렇지가 않아요.
직접 출가해서 수행하시는 분들이
저에게 많이 얘기를 해주셨어요.
출가해도 역시 그에 상응하는
어떤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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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3 ---박진여 토크콘서트
고구마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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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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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치열하게 최선의 선택을 하면서
나답게 살아 가는것이 업을 벗어나는
방법 일까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