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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는 프란츠가 48세의 나이에 암으로 사망하고, 그의 장남 벨프가 27살의 나이에 오스트리아 공작으로 즉위하며 종료되었었습니다.

새 공작이 즉위해서 그런지, 아니면 벨프가 미치광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온갖 파벌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네요.

파벌 뿐 아니라 벨프의 암살을 노리는 반역도당들도 있습니다.
주동자는 새 어머니였던 블루아 여백작 이데군요.
언제 블루아 백작위를 승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벨프의 암살을 노리다니 부들부들...
블루아가 아키텐 소속이라 벨프가 어찌 할 수 있는 수단은 없지만, 음모 자동 취소에 체크를 해 두었으니 벨프가 암살당할일은 없겠죠.

음.. 아버지 프란츠는 협박을 당했다가 친구의 도움을 받아 외교력을 1이나 올릴 수 있었는데, 벨프는 협박을 당한게 아니라 도움을 주는 위치네요.
도움을 주긴 했는데... 벨프가 얻은 건 없네요. 돈이라도 받아낼걸 그랬나요..
프란츠로 하다 벨프는 방금 플레이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리헨차와 벨프가 왜 친구사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리헨차도 미치광이인걸로 봐선... 끼리끼리 통하는걸까요?

뭐, 사실 플레이 캐릭터가 미치광이를 달고 있건 말건 플레이 자체가 달라질건 없죠.
통치 관심사를 고르고 여러 평결을 내리던 벨프는 야망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모든 능력치 2는 소중하죠.

아나.. 야망을 얻자 마자 근면함을 상실했군요...
미치광이나 떨궈낼 것이지..
뭔가 재밌는 이벤트가 발생한다면 그걸로 만족을 할 수 있을텐데요...
재밌는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고, 봉신과 관계도만 떨구고 있으면 좀....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스트리아에 위험 파벌이 사라졌습니다.
반면에 신롬에 선거 상속제를 도입하기 위한 파벌은 2만 7천명의 규모를 넘어섰고, 파벌 규모가 183%나 찍혔네요.
독립 파벌에 좀 가입하자고...

결국 황제가 180%가 넘는 규모를 보이던 선거 상속제 파벌에 굴복하여 신롬의 상속법은 장자상속법에서 선거제로 바뀌었습니다.
지금으로선 신롬 황제자리보단 오스트리아 왕위를 얻는게 더 급한데요..흠..
신롬이 장자 상속제를 유지하건 선거제를 유지하건 크게 신경쓸건 없어야 하는데.. 나중에 오스트리아 왕위를 생성하기 전에 뜬금없이 황제가 되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군요.

실제 캐릭터의 특성대로 플레이를 했다면, 이 이벤트에서는 불구를 얻는 선택지를 골라야 했겠습니다만, 캐릭터가 지닌 트레잇 따위는 무시하고 평소대로 플레이하는 연대기이므로 그나마 안전한( --) 두번째 선택지를 골랐습니다.
제일 안전한 선택지가 60% 확률로 부상을 입는거군요...

으흑...
절반이 넘는 확률을 피하지 못하고 벨프는 부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1 떨구는 트레잇중 가장 사라지기 쉬운 트레잇이 부상이니 별 문제는 없을겁니다.

역시 부상은 빨리 회복되죠.
매달 위신을 주는 흉터로 바뀌었네요.

사실... 이번 DLC에서 병원이 추가되었다는데 어떻게 건설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성을 열심히 클릭해봐도 없고, 빈땅을 클릭해봐도 성/도시/교회만 지을 수 있고..
병원은 대체 어디에 어떻게 지어야하는지 몰랐었는데.... 게시판 보고 지금 알았습니다. 헤헤...
일단 병원은 어떻게 건설하는지 알았으니 수도인 브뤼헤에 하나 지어줍시다.

뭐, 유혹 관심사를 고르진 않을거지만, 이런 종류의 바람을 피는 이벤트에선 바람을 마음껏 피울 생각이었습니다.
태어난 아이들을 적자로 인정하지는 않더라도 방계 혈족을 늘리는게 나쁜건 아니니까요.
근데, 상대 외모가 좀.... 그러니 이번엔 떠나지 않겠습니다. 제발 바람 피울 상대 외모는 좀... 고려해줘요, 벨프 씨..

가끔 노스퀴토를 상대하다 돈 좀 있는 포로를 잡게되면 노스퀴토에게 휘둘리던 짜증이 그나마 해소되긴 합니다만...
겨우 십원짜리가 잡혔네요.
그래도 뭐 10원이 어디입니까만은...

즉위 전에 장녀 조피 하나만 있었는데, 드디어 아내가 둘째 아이를 임신하였군요.
아들과 딸은 50 대 50의 확률이니 이번엔 아들이겠죠?

에이.. 벨프의 기대를 저버리고 둘째도 딸이 태어났네요.
이녀 울프힐데가 태어났습니다.
아니 아들을 좀 주면 어때서..

120%의 규모를 보이던 자문회 권한 강화 파벌이 행동에 나섰군요..
프란츠 시절에 반란을 일으켰던 봉신들은 모두 감옥에 가두고 풀어주지 않았었는데도 또 반란이 발생했네요.
역설사가 자문회 권한 강화 파벌 발생 빈도를 전혀 줄이지 않았군요...
아니 본인들이 자문회 구성원도 아닌데 자문회 권한이 강하든 약하든 무슨 상관일까요?

내전중일때도 노스퀴토들이 사정없이 약탈을 오는군요.
군대 제도 4단계를 찍긴 했는데... 거리가 안 닿아서 노스퀴토 퇴치가 안되네요..
작센이나 브라운슈바이크, 홀슈타인에 영지를 가지고 있다면 노스퀴토 퇴치를 위한 성전에 본격적으로 나서 볼 수 있을텐데요.. 노스퀴토 퇴치는 다음으로 미뤄야겠죠?

어? 단지 각개격파를 노렸을 뿐입니다만, 반군 수괴인 우 여백작 우르술라를 포로로 잡게 되었네요.
예상외의 행운으로 이번 반란은 4개월만에 종식시킬 수 있었군요.

언제나 문화가 다른 봉신이나 데쥬레를 엉크러뜨리는 봉신들은 정리해주고 나머지 봉신들은 감옥에서 썩게하지만, 일족 봉신들은 풀어줘야겠죠...
일족만 아니었어도 감옥에서 늙어죽게 만들어줬을텐데요.. 일족이라 봐줘야하다니...쩝

어차피 벨프는 친절이나 자비로움은 물론 녹색 트레잇은 하나도 없으니 죄수를 고문 할 수 있는 이벤트가 뜬 김에 바로 고문해 줍시다.
반역자들은 당연히 괴롭혀줘야죠.

에노 백작 율리히를 고문한 뒤 벨프는 브뤼헤 변방을 순회하기로 했습니다.
순회도중 큰 나무가 쓰러진 채로 길막을 하고 있었고, 마부는 옆길로 우회를 해야겠다고 하네요.
.....음... 사실 이 이벤트는 처음 보는 이벤트 입니다.
근데, 웬지 어떤 이벤트인지 알거 같네요...
이게 데자뷰 현상인가요?????
아니, 데자뷰는 이런 현상이 아니던가....?
처음 겪는 이벤트임에도 이미 겪었던 이벤트 마냥 어떤 이벤트 일지 알거 같아....

........역시.......
마부는 달랑 혼자 도망갔고, 벨프는 강도들 사이에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아니, 호위병도 없어?
미치광이임에도 불구하고 벨프는 침착하게 강도들에게 모든 물건을 넘겨주겠다고 했지만, 그들은 벨프의 피를 받으러 왔다네요....
네녀석들, 용병이잖아!
...... 오스트리아 공작 벨프 사망했습니다!
으음... 뜬금없이 여공작인가...

27살의 나이에 오스트리아 공작으로 즉위하여
4년간 통치한 공작 벨프는 삶을 포기하였습니다.
그는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사망하였습니다.
새로운 주군 여공작 조피 만세!
간신히 역설신에게 1승을 거두자마자 도로 1패.....
미치광이 트레잇으로 뭔가 재미있는 이벤트가 발생하길 기대하고 있었는데, 미치광이 트레잇으로 인한 관계도 저하 패널티로 인해 암살을 당하고 말았군요...

벨프의 치세 4년간 7명이 새로 태어나고 4명이 사망하여 총 혈족수는 69명에 살아있는 혈족수는 41명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지난 연대기 때 최다 살아있는 혈족수였던 39명을 넘어섰군요.
역시 슬슬 합스부르크 가문원들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고 봐도 되겠네요.
4대가 끝나고 5대가 시작되는 시점에 합스부르크 가문은
사신에게는 1승을 추가하여 3승 1패,
역설신에게는 1패를 추가하여 1승 3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에 강림한 사신이 그렇게 무섭다던데... 이상하게 전 역설신한테 더 자주 지는군요.. 사신은... 별로 안무서운데요..?

으흠, 뭐..
4년 정도라 벨프가 즉위했을 때와 큰 차이가 없네요.
어서 빨리 오스트리아를 세우고 세력을 키워서 지도상에 합스부르크의 나라가 표시되게 해야할텐데요...
그럼 이제 6살 꼬마 조피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다음화에서 뵙지요.
첫댓글 귀신같이 아청의 축복이 내려오네요.
귀신같은건 원래 무난함만이 있어야하는건데요....
뭐... 조피는... 오래 살 수 있겠죠..
★패배의 아청전개★
귀신같이 암살당하네
이상하게 사신한테는 강한데, 역설신한테는 약하네요..쩝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요.. 뭔가 재밌는 이벤트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누군가의 저주가 아닐까 고민중입니다...
아하하하하 역설신이 흥하는구나
그래도 이미 1승을 거두었었으니.. 곧 역전할 수 있을거예요!
@어랍쇼 후후후 과연 역전이 가능할 것인가
@쿠마군 저는 당연히 역전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떤 현상인지는...잘... 모르겠지만(?) 그럴 일은 없을거라 봅니다....ㅌㅌㅌ
오오!저것은 아청의 시작이리니!
곧 5~10편내로 가문원이 0이 되는것을 볼 수 있겠군요 ㅎㅎ
아니오...
합스부르크 가문은 수백을 넘어 수천에 도달할 거예요!
뭔가 중요한거 까먹은거 같아서 1화 복습했습니다.
- 모계 결혼 없음
그래도 남자 가문원이 살아있으니 다행이군요.
그렇죠... 남자 가문원이 있으니... 다른 남자 가문원이 없었다면 조피 대에서 끊겼겠지만요...ㄷㄷ
사신이 별 것 아니게 보이는 이유는, 역설신이 선수를 치기 때문이죠.
햐....귀신같이 예측이 들어맞고 있어...
이남이 삼남이 쪽이랑 방계에서 슬슬 암살 들어오겠군요. 여성 통치자에 여성 후계자라 관계도 페널티 -20먹을거고...어....그럼...가문 명성은 빨리 쌓이시겠습니다..ㄷㄷ
정말 운 나쁘지 않은 이상은 첩보관이 잘해주겠죠...
그리고 플레이 해보면 적당히 관계도 나쁜 인물이 보통 암살을 당하고, 정말 관계도 나쁜 인물들은 암살 전에 반란이 터져서 암살을 당하지 않더군요..
모계결혼 없음........
역시 귀신같은 아청에 여군주!
그래도 같은 가문원들과 결혼하면 되니, 큰 문제는 없겠죠...
문제는... 같은 가문원과 결혼했다가 근친이 나오는건데요.. 설마 거기까지 가진 않겠죠..
모계결혼 없음에 아청여군주라니!
모계결혼이 없다고해도, 또래의 같은 가문 남자들이 있으니, 대를 이어가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겠죠?
우리의 아청 여공작은 죽을때까지 솔로의 삶을 살아가는데~~
사실 어린 시절에 벨프가 이미 같은 가문원과 약혼도 시켜 뒀습니다...ㅌㅌㅌ
이번추기기능으로 유혹만 끄면 발생하는 역효과죠.
음모 포커스 해놓은 놈들이 많아서 급사가 많아집니다.
적 그래서 유혹과 음모 모두 끕니다..
이번 암살은 포커스 암살이 아니라 음모를 통한 암살이라서요.
ai들이 음모 포커스를 골라서 음모력 뻥튀기를 통한 암살일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음모까지 막기는 좀 그렇죠.
반란은 제압했으나 암살당하다니 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