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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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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생각 수도권 전철의 노선별 상징색의 필요성
344/K217 도곡역 추천 0 조회 1,048 09.05.04 17:5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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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04 18:12

    첫댓글 좋은 방안이라고 보여집니다. 저는 여기에 조금 첨언을 하자면, 일단 코레일 광역노선은 기본적으로 '군청색'이라는 현행 기조를 반영하고, 자체 노선도에는 2컬러로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물론, 분당선 및 과천.안산선, 일산선은 독립적으로 운행되고 차량색상이 다른 만큼, 통합도선도 상에서도 별도 표기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경의-중앙선 직결이 이루어진 이후에는 해당 노선도 통합노선도 상에서 독립 노선색으로 표기하고 경부선, 경인선, 종로선, 회기이북 경원선 구간만을 군청색으로 하고 운행 계통에 따라서 색상을 표기하여 어떠한 형태의 열차가 운행되는지를 컬러로 알려 주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 09.05.04 22:45

    여담이지만 향후 중앙선과 직결되는 노선이기 때문에 경의선의 고유색이 중앙선과 같은 옥색으로 한다고 하네요..

  • 09.05.05 22:43

    좋은 의견이긴 하지만 굳이 문제삼을건 없다고 봅니다. 뉴욕 등 미국식 노선도는 운행계통을 기준으로한 '소프트웨어'적 노선도이고, 한국식 노선도는 실제 철도노선을 기준으로한 '하드웨어'적 노선도니까요

  • 작성자 09.05.06 12:12

    일본은 두가지 방식이 약간이나마 혼재되어 있습니다. 수도권 전체 노선도는 하드웨어적 노선도인 반면 각 노선의 개별 노선도에는 미국식 처럼 운행계통을 기준으로한 소프트웨어 적 노선도죠(예를 들어 같은 소부선이라도 소부선 각역정차 노란색, 소부쾌속선 군청색 두가지로 표시됩니다.)

  • 09.05.14 19:21

    중앙선은 하늘색입니다 그리고 수인선은 인천항을 경유해서가니깐 약간의 바다색이 될까싶습느다?ㅎㅎ

  • 09.05.22 01:13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일단 급행에 대한 안내는 노선도보다는 계통도로 해결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우리나라는 노선도와 계통도를 함께 그리고 있는데, 노선도는 타 노선과의 관계를 중시한 것이고, 계통도는 하나의 노선안에서의 열차종별간 관계를 나타낸 것이지요. 따라서 노선도는 여러 노선이 함께 나온 것이 기본이고, 계통도는 한 노선만 표시하는 식이 적합하리라고 봅니다.

  • 작성자 09.05.22 22:24

    생각해보니 철공차에 붙어있는 수도권 전체노선도 외에 1호선 노선도는 계통도라고 불러야 할것 같습니다.

  • 09.05.22 01:11

    현재 코레일 광역전철 노선이 계통으로 따져보면 생각보다는 많지 않습니다. 일산선, 과천선, 안산선은 거의 지하철 연장개념이니 그냥 지하철 노선색을 쓰면 되고, 독자적인 계통을 가진 노선은 현재까지는 3개 뿐입니다. 1호선(경부,경인,경원선), 중앙선(경원-중앙선), 분당선 3개 뿐이지요. 각기 군청, 옥색, 노란색을 쓰고 있구요.

  • 09.05.22 01:18

    새로 개통되는 수인선은 분당선 직결이니 노란색을 쓰면 되고, 경춘선은 신상봉에서 중앙선 분기선이나 마찬가지이니 옥색을 쓰면 될 것입니다. 그외에 새로 개통될 노선으로는 신분당선-신분당선 연장선과 신안산선, 성남여주선, 소사원시선 정도가 있겠군요. 이런 노선들에 대해서는 사전에 미리 색을 생각해두면 좋겠지요.

  • 09.05.22 01:18

    그리고 우리나라 수도권전철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의 운임이 통합되어 제대로 구분이 되지 않는 것도 안내체계에 영향을 미쳤으리라고 봅니다. 광역철도 기능을 하는 노선에 대해서는 색을 유지하면서 띠를 추가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구분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05.22 22:20

    헌데 수인선의 경우 분당선 직결이라고 해도 안산선(4호선)과도 병행하는 구간도 존재하는 등 상당히 운행계통이 복잡하게 돌아갈 노선이라는 겁니다. 특히나 수인선 반복열차 등 분당선까지 가지 않은 열차도 있다는 점을 고려할때 분당선과 같은 노란색을 쓸 경우 상당히 햇갈릴 소지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운행계통 복잡한 수인선에서 조금이라도 햇갈리면 끝이 없다는 거죠

  • 작성자 09.05.22 22:23

    그리고 경춘선의 경우도 중앙선 분기라고 하지만은 솔직히 완전히 다른 구간이 대부분입니다. 경춘선도 중앙선과 다르게 고유도색을 부여할 필요는 있을듯 싶더군요 다만 청량리-신상봉 구간은 중앙선과 병행하는 관계로 중앙선색과 경춘선색을 두줄로 표기하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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