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irius 입니다.
지난 번 다른 분의 김해-사상 경전철 연장안에 이어서 나온 사상-하단 경전철을 제가 좀 더 확장하여 보았습니다. 다만, 기존의 사상-하단 간 노선중 일부를 변경하여 주례-하단 으로 변경하고, 주례와 하단에서 각각의 노선을 연장하여 신항배후도시-하단-주례-양정 간의 도시철도급 노선을 구상해 보았습니다. 아래에 개념도 및 상세도를 첨부 하였습니다.
이 중 녹색선이 하단-사상 경전철을 연장한 7호선 구상이고 청색선은 김해-사상 경전철을 연장한 5호선 구상입니다.
역은 대략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송곡[차량기지]-용원-송정공원-녹원-서녹산-강서소방서-동녹산-신호-명호-전등-명지-을숙도-강변-하단(1)-동아대입구-동산-엄궁시장-엄궁-학장-세원(5)-주례삼거리-주례(2,광)-신주례-신개금-백양-당감-범전-연지(초)-하마정(광)-양정(1)
<1=1호선, 2=2호선, 5=김해-사상 경전철, 광=광역전철, 초=초읍 경전철>
기존 하단-사상 경전철의 노선을 확대하여서 명지신도시 및 신호택지지구, 부산신항배후신도시의 연계를 강화하고 하단을 비롯한 이하 지역에서의 서면, 양정 방면 의 기존 1호선을 보완하는 역할 뿐 아니라 전철의 미수혜지역인 당감동까지 전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노선을 제안하였습니다.
-wrriten by Si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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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의 갯수야 구상이니만큼, 충분히 해당 부분에 대해서 수정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양정에서 연산로를 따라 조금 더 연장해서 물만골이나 배산역까지 가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구상해 둔 바가 있습니다. ...-양정(1)-연제구청-배산(3)-망미(3)-토곡-과정-안남-반여(광)-선수촌-프레스센터-석대(반) 이런 노선으로 연장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주례삼거리역은 실제 삼거리와는 조금 거리가 있군요. 바로 옆에 있는 부산구치소를 따서 부산구치소역이라 함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아마 '구치소' 라는 이미지 때문에 그 역명은 안 될것 같은 생각이 문득 듭니다...ㅋ
미아삼거리의 전례를 볼때 가능은 하다고 봅니다. 구치소는 조금 그렇고, 문제가 된다면 구일역의 선례를 따라 '주일'역이나, 아니면 모덕역의 선례를 따라 '주학'이라고 해도 될 법 하다고 봅니다.
저도 저 노선이 사상에서 끝나기보단 도심쪽으로 더 연장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
사상에서 끊기에는 조금 아깝지요.
역시 주례나 당감동 방향에서 전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우선 김해선이 사상에서 대신동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사상이나 북구 방향에서 부산역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 조금 불편해질 것 같아요. 아무래도 사상-하단선의 경우 사상역에서 바로 환승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주례까지 내려와서 환승해야 하니까요. 여튼 종합적으로 두 노선이 함께 완성된다면, 사상구(&북구)와 부산역 아래를 잇는 정말 괜찮은 노선이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해경전철이 내려오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다면야, 사상에서 좀 드리프트를 하겠지만, 바로 백양로를 따라서 그대로 당감동으로 잇는것도 가능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김해경전철 연장이 이루어지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니, 이렇게 제안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