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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 관련 북한, 중국 그리고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뉴스들을 통해 알아 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이 북한, 중국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위성 등을 자체 발사체로 올려 놓을 수 없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중장기적으로, 정지 궤도 위성을 적도상공에 올리는 것과 달에 인공기를 꽂겠다고 합니다.
여기서 인공기를 꽂겠다는 의미는, 우선적으로 달 궤도 접근 비행이나 무인 달 충돌 착륙을 하겠다라는 것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이러한 계획은 이미 미국, 러시아, 중국 등도 그들이 최초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후 실행했던 일들로 전혀 허무맹랑한 계획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에 내신들은 그러한 북한의 계획을 무모하다라고 일축하거나, 외신 내용 중 일부 내용을 빼거나 하면서 축소보도를 하고 있다라는 것을 서로 비교하여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북한은 계획한 우주개발을 지속적으로 할 것임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인 달 충돌 착륙은 기술적인 면에서 정지 궤도 위성을 올리는 발사체 기술보다 어렵지 않다라고 전문가가 말하고 있느니,
만약 성공한다면 상징적인 면에서 또는 위상을 높이는 면에서 시도할 만한 일로 보입니다. 마치, 과거 미소 냉전시대에 달을 향한 경쟁처럼 말입니다.
한편, 중국도 8월6일 “톈퉁 1호”라는 첫 자체제작 “지구정지궤도” 위성을 로켓으로 발사했다는 것을 보면, 지구정지 궤도 위성을 올리는 것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기술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인공위성(천리안, 아리랑, 무궁화)제작 기술은 확보한 것으로 보이지만,
발사체 기술은 3년전 외국 기술에 의존했던 나로호 이후 얼마나 진전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군 정찰위성 개발사업(일명 425사업) 관련해서 보도되는 내용을 보면, 관련 기관들의 다툼이 앞서는 것으로 비춰지는 것이, 참으로 씁쓸합니다.
이런 뉴스를 종합해서 보면서 남쪽의 인공위성 기술과 북쪽의 발사체 기술이 합쳐져 한민족이 달(Moon)과 우주로 함께 비상하는 날을 생각해 봅니다. 아니면, 이것이야 말로 무모한 생각인 것일까요?
위 내용은 어디까지나, 단편적인 기사를 통해서 본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사실과는 다를 수 있겠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용 기사를 직접 읽어 보시고 스스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북한 "10년 내 달에 인공기 꽂겠다"..우주 점령 선언
MBN 입력 16.08.05. 07:24 (수정 16.08.05. 07:24)
【 앵커멘트 】
북한의 우주개발 당국이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10년 안에 달 표면에 인공기를 꽂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내 전문가들은 그러나 "대외 선전용" 이라며 부정적인 관측을 내놨습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북한의 우주개발 담당 과학자가 외신과 인터뷰하는 모습입니다.
10년 안에 북한이 달 표면에 인공기를 꽂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힙니다.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더 많은 위성을 궤도 내 진입시키고, 나아가 달 탐사도 나선다는 겁니다.
▶ 인터뷰 : 현광일 / 국가우주개발국 과학개발 부장
- "반드시 우주를 점령할 것이고, 기어이 달에 우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깃발을 꽂을 것입니다."
또 북한의 우주개발을 군사활동으로 몰아세우는 건 위선적 행위라며 우주를 군사화 하는 건 오히려 미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내 전문가들은 북한의 경제 상황을 봤을 때 이런 우주 계획은 실행 불가능한 "선전용"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인터뷰 :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달나라에 인공기를 꽂겠다' 이것은 일종의 선전용이 아닌가 봅니다. 이것이 구체적으로 현실화되긴 쉽지 않을 것이다."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와 관련해선 기술적 측면에서 다소 진전됐다는 평가를 받지만 군사 정찰 위성의 단계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MBN 뉴스 신혜진입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출처 http://v.media.daum.net/v/20160805072439754?f=m
북한 "더 많은 위성 발사할 것..10년 내에 달 탐사도"
연합뉴스|입력 16.08.04. 17:05 (수정 16.08.04. 17:05)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북한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더 많은 위성을 궤도 내에 진입시킬 예정이며, 여기서 더 나아가 달 탐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4일 AP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현광일 국가우주개발국(NADA) 과학개발부장은 지난달 28일 평양에서 AP와 한 인터뷰에서 "미국을 비롯한 추동 세력들이 아무리 우리 우주개발을 막으려고 해도 우리 우주개발자들은 반드시 우주를 점령할 것이고 기어이 달에 깃발을 꽂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시한 국가우주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더 많은 지구 관측 위성과 첫 정지 궤도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대학에서 로켓 과학자 양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광일은 이는 장기적으로 위성을 활용해 작물과 삼림 관리를 위한 정보를 얻고 통신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유인 우주비행과 우주 공간 내 과학실험을 하고, 달과 다른 행성도 탐사할 계획"이라며 개인적으로 달 탐사가 10년 이내에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북한의 우주개발이 군사활동이라는 주장은 '위선적'이라며 "우주를 군사화하는 것은 미국"이라고 주장했다고 AP는 전했다.
북한의 이러한 계획에 대해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AP에 "일종의 선전용"이라고 일축하며 "실제 달 탐사에는 비용이 엄청나게 들기 때문에 북한 현재 경제상황에서 현실화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조너선 맥도웰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연구원은 "우주 프로그램 초기에 달 탐사를 시도하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일이 아니다"라며 "(북한이) 향후 5년 이내에 성공하긴 어렵겠지만 시도하는 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 미사일 및 로켓 전문가인 마커스 실러는 AP에 달 궤도 접근 비행이나 달 충돌 착륙보다는 적도상공에 정지궤도 위성을 올리는 것이 북한에 있어 더 야심찬 목표가 될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http://v.media.daum.net/v/20160804170509876?f=m
북, "10년 안에 달에 인공기 꽂겠다"
한겨레|입력 16.08.04. 19:46 (수정 16.08.04. 19:46)
[한겨레]국가우주개발국 고위관료 AP 인터뷰서 주장
전문가들 “야심차지만 가능하다”
북한 우주개발 당국이 10년 안에 달 표면에 국기(인공기)를 꽂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현광일 북한 국가우주개발국(NADA)과학개발부장은 지난달 28일 “우리는 지구 관찰 위성을 개발하고, 위성을 궤도에 올려 통신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이 모든 작업은 달에 가기 위한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에이피>(AP) 통신이 4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현 부장은 달 탐사 시기와 관련해 “10년 안”이라며,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우리 우주 개발 계획을 막으려고 하지만, 우리 과학자들은 우주를 정복할 것이고 반드시 달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깃발을 꽂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북한이 달에 국기를 꽂겠다는 계획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은 “야심차지만,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에이피>는 전했다. 달에 실제 인간을 착륙시킨 것은 미국 뿐이지만, 무인우주선을 보내 국기를 꽂은 국가들도 있기 때문이다.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의 조너슨 맥두웰 연구원은 “기술적으로는 큰 진전이 될 것이고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우주 개발에서 달 탐사를 시도하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일이 아니다”라며 “5년 내 성공하는 것을 보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시도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정적 관측도 있다. 독일의 북한 로켓·미사일 전문가인 마크 실러는 “내가 그동안 보아온 바로는, 북한이 정말 의지가 있다면 달 궤도 진입에 성공하는 데 10여년이 걸릴 것”이라며 “그러나 시도하다가 실패하면서 적어도 20년은 북한의 달 궤도 성공을 보기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2012년 12월12일 발사한 광명성 3호와 지난 2월7일 발사한 광명성 4호 등 인공위성 2기를 궤도에 올려놓은 바 있다. 현 부장은 광명성 4호가 2513차례의 궤도 비행을 했으며, 발사 다음날 700장의 사진을 찍어 전송해왔다고 주장했다. 또 광명성 4호가 하루 네 차례 북한 상공을 지날 때마다 지상으로 신호를 전송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위성을 통한 농작물·삼림 정보 확보가 목표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인공위성 기술에 대한 전문가들의 판단은 유보적이다. 맥두웰 연구원은 “광명성 4호가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는 증거는 없지만, 그렇지 않다는 증거도 없다”고 말했다. 한국과 미국 등 국제사회 일각에서 북한의 우주 개발을 미사일 기술 개발로 보는 시각에 대해 현 부장은, “우주를 군사화하는 것은 미국”이라고 잘라말했다. 그는 세계 어느 곳, 특히 미국까지 보낼 수 있는 장거리 로켓 개발에 이미 성공한 북한이 더이상 우주 프로그램을 탄도미사일 개발에 이용할 이유는 없다고 주장했다.
베이징/김외현 특파원 oscar@hani.co.kr
출처 http://v.media.daum.net/v/20160804194606114?f=m
북한, 제재에도 우주개발계획으로 미사일 개발 강행
뉴시스|이수지
입력 16.08.04. 18:35 (수정 16.08.04. 18:35)
【평양=AP/뉴시스】이수지 기자 = 북한이 2020년까지 최첨단 위성 발사와 달 착륙을 목표로 한 우주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해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광일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과학개발부장은 3일 AP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국제사회의 제재가 2020년까지 북한의 추가 위성 발사를 막지 못하며 향후 10년 내 달에 북한 인공기를 꽂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미국과 그 동맹국이 북한의 우주 개발을 막아도 북한 항공우주 과학자들은 우주를 정복해 달에 인공기를 꽂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시한 우주개발 5개년 계획에 대해 "지구관측 위성 추가 발사와 북한 최초 정지궤도 통신위성 발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를 위해 대학들이 로켓 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구관측 위성과 정지궤도 위성을 개발해 통신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며 “이 모든 작업은 달 탐사 임무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모든 일이 앞으로 10년 이내에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리 머지 않은 미래에 무인우주선을 달에 보낸다는 북한의 우주 개발 목표는 무리한 것만은 아닌 듯 보인다. 외부 우주개발 전문가는 북한의 목표가 야심차긴 하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조나단 맥도웰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연구원은 이날 AP통신과 이메일 인터뷰에서 매번 위성을 발사할 때마다 오류를 찾아 제거해야 해서 북한이 목표 그 이상은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상당한 기술 발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 같은 우주 개발 계획에서 달 탐사 시도는 터무니없는 일은 아니다”라며 “앞으로 5년 내 성공하지 못하더라고 시도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군사용 장거리 미사일 개발과 함께 우주 개발 계획을 진행해 여러 차례 성공을 거뒀다. 북한은 전날에도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노동미사일을 발사해 미사일이 1000㎞를 날아가 처음으로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월7일 광명성 4호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제사회는 군사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북한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개발에 대해 제재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현 부장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는 말도 안 된다고 반박했다.
그는 “북한은 우주 개발 계획에 착수해 여러 차례 성공을 거뒀다”며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북한은 위성을 더 발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장기 목표는 위성에서 얻은 자료를 작물과 임업에 활용하고 통신 기술에도 활용하는 것이라며 이후 유인우주선도 발사해 우주에서 과학 실험도 하고 달 탐사와 다른 행성 탐사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uejeeq@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http://v.media.daum.net/v/20160804183545861?f=m
North Korea plans moon landing
AUGUST 5, 201610:49AM
news.com.au
NORTH Korean space officials are hard at work on a five-year plan to put more advanced satellites into orbit by 2020, and don’t intend to stop there: They’re also aiming for the moon, and beyond.
A senior official at North Korea’s version of NASA said international sanctions won’t stop the country from launching more satellites by 2020, and that he hopes to see the North Korean flag on the moon within the next 10 years.
“Even though the US and its allies try to block our space development, our aerospace scientists will conquer space and definitely plant the flag of the DPRK on the moon,” said Hyon Kwang Il, director of the scientific research department of North Korea’s National Aerospace Development Administration.
North Korea’s official name is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An unmanned, no-frills North Korean moon mission in the not-too-distant future isn’t as far-fetched as it might seem. Outside experts say it’s ambitious, but conceivable.
While the US is the only country to have conducted manned lunar missions, other nations have sent unmanned spacecraft there and have in that sense planted their flags.
“It would be a significant increase in technology, not one that is beyond them, but you have to debug each bit,” Jonathan McDowell, an astrophysicist at the Harvard-Smithsonian Centre for Astrophysics who maintains an exhaustive blog on international satellites and satellite launches, said in an email.
Mr Hyon said the current five-year plan, at the order of leader Kim Jong Un, focuses on launching more Earth observation satellites and what would be its first geostationary communications satellite — which, technologically, would be a major step forward. He said universities are also expanding programs to train rocket scientists.
“We are planning to develop the Earth observation satellites and to solve communications problems by developing geostationary satellites. All of this work will be the basis for the flight to the moon,” Mr Hyon said on July 28, adding that he personally would like to see that happen “within 10 years’ time.”
North Korea has marked a number of successes in its space program — and, of course, in its development of ever-more-sophisticated long-range missiles for military use. On Wednesday, it test-fired what was believed to be a medium-range ballistic missile into the seas off Japan, the fourth reported weapons launch it has carried out in about two weeks.
It launched its latest satellite — the Kwangmyongsong 4, or Brilliant Star 4 — into orbit on February 7, just one month after conducting what it claims was its first H-bomb test.
That brought new sanctions because nuclear tests and rocket launches, which can have military applications, are banned under United Nations resolutions.
Mr Hyon said the sanctions are “ridiculous.”
“Our country has started to accomplish our plan and we have started to gain a lot of successes,” he said. “No matter what anyone thinks, our country will launch more satellites.”
He said North Korea’s long-term target is to use its satellites to provide data for crop and forestry assessments and improved communications. It also intends “to do manned spaceflight and scientific experiments in space, make a flight to the moon and moon exploration and also exploration to other planets.”
The US made its first lunar fly-by in 1959, only six months after its first satellite, Explorer 1, though it took eight more years and several failed attempts to succeed with a lunar orbiter. The USSR made its first moon shot after only three successful Sputnik satellites. Its probe — just a year and a half after Sputnik 1 — reached the moon, but missed its orbit.
“So it’s not ridiculous to attempt a moon mission early in your space program,” Mr McDowell said. “Given their low flight rate of one mission every few years, I think it is hard to see them succeeding in this in the next five years, but possible to see them attempting it.”
North Korea currently has two satellites in orbit, KMS-3-2 and KMS-4. It put its first satellite in orbit in 2012, a feat few other countries have achieved. Rival South Korea, for example, has yet to do so.
Mr Hyon said that as of July 27, KMS-4 had completed 2513 orbits, and that within one day after its launch it transmitted 700 photographic images back to Earth. He said it is still working properly and sending data whenever it passes over North Korea, which is four times a day.
Foreign experts have yet to confirm any communications from the satellite.
“There’s been no independent evidence that KMS-4 sent data back, but no evidence that it didn’t, either,” McDowell said.
German analyst Markus Schiller, one of the world’s foremost experts on North Korea’s missiles and rockets, said a geostationary satellite might be a more ambitious goal for the country than a lunar fly-by or crash-landing.
“Hitting the moon hard would require less performance — power, rocket size — than getting into GEO (geostationary equatorial orbit), but it will still be quite a challenge,” he said in an email from Munich, where he is based.
“Judging from what I have seen so far with their space program, it will take North Korea about a decade or more to get to lunar orbit at best — if they really pursue this mission,” he said. “My personal guess, however, is that they might try but they will fail, and we will not see a successful North Korea lunar orbiter for at least two decades, if ever.”
Mr Hyon said claims that North Korea’s space plan is a military program in disguise are hypocritical, considering the history of space exploration. The US, Russia and China all built their space programs out of military technology. Many of the rockets they use today were initially developed as ICBMs.
“It is the U.S. that militarised space,” he said.
He said the North Korean military has already succeeded in developing long-range missiles that can reach anywhere on Earth, “especially to American territory,” and so “there is no need for our state to use the space program for ballistic missile development.”
That argument isn’t likely to sway sanctions advocates in Washington or Seoul. But Schiller said the claim is plausible, given the advances in weaponry North Korea has displayed through its overtly military missile tests and the specific designs of the Unha rockets that are used to launch its satellites.
“I agree they (the military) will not learn any essential new things from launching another Unha rocket,” he said. “Of course, there are lessons learned that you can also apply for the missile program. But the whole missile program shows so many different characteristics that they seem to be separated to a certain degree.”
News Limited Copyright ? 2016. All times AEST (GMT +10).
출처 http://www.news.com.au/technology/science/space/north-korea-plans-moon-landing/news-story/23d8ea776a6b7d7add19bdabf9f3e957
ABC news
AP Exclusive: North Korea Hopes to Plant Flag on the Moon
http://abcnews.go.com/Technology/wireStory/ap-exclusive-north-korea-hopes-plant-flag-moon-41110766
중국, 첫 자체제작 이동통신 위성 발사
우주굴기도 가속..10월 유인우주선 '선저우 11호' 발사
연합뉴스|입력 16.08.07. 16:44 (수정 16.08.07. 16:44)
(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중국이 자체 제작한 첫 이동통신 위성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신경보(新京報) 등 중국 언론들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톈퉁(天通)-1호로 명명된 이 지구정지궤도 위성은 6일 새벽 쓰촨(四川)성 시창(西昌)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3B 운반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중국 항천과학기술그룹이 제작한 자국 최초의 이동통신 전용 위성으로, 중국 3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이 운영을 맡게 된다.
이 위성을 통해 중국은 물론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도 지상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중국은 '톈퉁 1호'에 이어 앞으로 지구정지궤도 위성을 추가로 계속 발사할 예정이다.
신경보는 이 위성을 통해 지형과 날씨, 재해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이동통신, 해상통신 등의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중국판 '해사위성' 시대가 열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중국은 우주공간에서 자산을 선점하려는 '우주굴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은 이를 위해 오는 9월 실험용 우주정거장인 톈궁(天宮) 2호를 시험 발사하고 10월 중순에는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1호를 발사할 것이라고 신경보는 전했다.
j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http://v.media.daum.net/v/20160807164416651?f=m
軍 정찰위성 닻 올렸다..금주 사업설명회·내달 입찰공고
전문가 "독자 위성개발 경험 없는 국과硏-항우硏 주도가 문제" 軍 책임운영으로 출발했으나 국정원과 갈등소지는 남아
연합뉴스|입력 16.08.08. 11:10 (수정 16.08.08. 11:35)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를 포착하기 위한 우리 군의 '킬 체인' 핵심전력인 정찰위성 개발사업(일명 425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방위사업청은 오는 10일 군 정찰위성 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업체 등을 대상으로 예비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설명회에서 방사청은 정찰위성 개발 방안과 앞으로 사업추진 일정을 설명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청은 이번 설명회 이후 다음 달 중 입찰공고를 내고 연말께 계약을 체결하는 방향으로 사업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찰위성에는 1조원이 투입돼 오는 2022년까지 5기가 전력화된다. 2020년에 1기, 2021년에 2기, 2022년에 2기 등 총 5기가 실전에 배치되며, 해상도는 0.3∼0.5m 수준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4기는 구름 낀 날씨에도 관측이 가능한 고성능 영상레이더(SAR)를 탑재하며, 나머지 1기에는 전자광학(EO) 및 적외선장비(IR) 등 감시장비가 장착된다.
SAR은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ADD)가 연구 개발하고, EO/IR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위탁해 개발이 추진된다.
정찰위성 5기가 전력화하면 평균 2∼3시간 이내에 북한의 차량에 탑재한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를 탐지할 수 있게 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방사청의 사업 일정은 국방부 정보본부가 사업을 처음 요구한 이래 3년이 넘게 지연된 것이다. 국가정보원이 위성관제 권한을 요구하면서 부처 간 이견이 정리되지 않아 빚어진 일이다.
전문가들은 사업 일정은 본궤도에 올랐으나 앞으로 진행과정에서 '암초'는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올해 초 국방부와 국정원, 미래창조과학부 협의로 위성관제 권한을 군이 맡기로 정리가 됐지만, 운영 과정에서 국정원의 목소리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애초 이 사업은 국방부 정보본부가 대북 독자감시체계 운용 필요성에 따라 처음 계획했는데도 국정원이 뒤늦게 운용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나섰다가 논란 끝에 사업 일정만 늦춰졌다.
정찰위성 선행연구에 참여한 한 전문가는 "정찰위성은 북한이 이동식 발사대에 핵미사일을 탑재해 발사 장소로 이동하는 것을 식별하는 '킬 체인'의 핵심전력으로 운용되도록 했다"면서 "만약 국정원과 국방부가 대북 정보를 획득하는 데 경쟁 관계에 놓이면 군의 핵심 목표가 지장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독자적인 위성개발 경험이 없는 국과연과 항우연이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도 문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한 전문가는 "방사청과 국내 업체가 협업으로 개발하는 것이 최적의 사업 모델인데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면서 "국내 업체가 위성체계 기술을 개발할 수 없게 한 것이 우리 방산업계의 현실이다. 결국은 ADD 주도로 가게 되어 해외 업체 기술이 대부분 적용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전문가는 "정찰위성을 2022년까지 개발해야 하는 데 항우연의 경우 이 기간까지 대형 프로젝트만 10개인 것으로 안다"면서 "항우연의 인력 구조로 볼 때 왜 정찰위성 사업에 뛰어들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국내 기술을 최대한 적용하거나 사용하기로 했다"면서 "사업 착수 시점은 지연됐으나 종료 시점은 늦춰지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hree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http://v.media.daum.net/v/20160808111034414?f=m
첫댓글 '한국형 발사체' 순항…
75t 엔진 75초 연소시험 성공(종합)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60609059851017
"지난 5월 3일 첫 불꽃을 내뿜은 75t 엔진은
이날 1.5초의 짧은 순간 연소가 진행됐다.
이어 5월 18일 시험에서는 30초간 연소했고,
이번에는 이의 2배 이상인 75초 동안의 연소시험을
무사히 마쳤다."
"한국형발사체 사업은
길이 47.2m의 3단 로켓 전체를
우리 기술로 제작해 2020년 발사하는 것이 목표다.
제일 아래 1단은 75t 엔진 4개를 묶은 것이고
그 위에 75t 액체엔진 1개를 올린 것이 2단이다.
3단에는 7t급 액체엔진 1개가 들어간다."
한국형 인공위성 발사체..
.^^.
정보 고맙습니다^^ 이런걸 보면 무엇인가를 정확한 궤도에 올리기 위한 기술이 얼마나 험난한 것인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거 같습니다.
조만간 우리는 북한의 달타격,
즉 인공기 꽂기와 정지궤도 위성 소식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