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지구에 이제야 상가들이 곳곳에 생겨나서 생기가 넘칩니다.
주변에 맛집 소개좀 해주세요.
저는 가까운곳 위주로만 다녀서 여기저기 다녀보기는 했지만..
제가 가봤던 맛집은 대략 이래요..주관적인 글이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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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채선당 (샤브샤브)
런치타임에 가면 가격면에서 좋아요. 음식은 대체적으로 깔끔한 편이고 반찬은 몇가지 안나오지만
맛은 좋습니다. 샐러드와 오이김치 등~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친절하고 샤브샤브 좋아하시면 가실만 합니다.
둘째; BBQ까페 (치킨)
여름에 시원한 맥주한잔에 갓튀긴 치킨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져요.
맛은 뭐 체인점이니 다른곳에 비슷하구요.
셋째 : 세종가든 (고기, 쌈밥)
처음에 이사와서 가스연결이 안되서 밥먹으러 갔었어요.
특별히 맛이 있지도 없지도 않습니다. 오리고기도 팔고 쌈밥도
메뉴는 다양한데 특히 이거다 하는건 별로 없어요.
넷째 : 광덕숯불갈비 (고기류)
삼겹살 먹으러 갔었는데...밑반찬이 거진 고기류 더라구요.
맛은 역시 그냥 그렇구요. 손님은 많아요.
그런데 잔치국수 1인분 시켰더니 2인분 이상은 안된다고
어찌나 불친절하게 얘기 하시던지...덕분에 억지로 2인분
주문해서 먹었는데..맛도 없고 화만 나서 다시 안가요. ㅡ,.ㅡ
다섯째 : 덕담 (고기류)
3월말까지 오픈기념 행사를 한다고 씌여있어서 가봤습니다.
삼겹살(돼지갈비) + 냉면(두부찌개) = 8500
12~3시까지 런치타임에 하는 행사구요.
3~6시까지는 맥주 한병 무료인가 그랬던것 같아요.
삼겹살은 좀 느끼한 편이예요. 냉면은 가느다란 실면이구요.
육수도 먹을만해요.
평상시 6000원인데...6000원은 좀 비싼것 같아요. 고구마 전분
100%라고 하시던데.. 밑반찬은 많이 없어요 행사기간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그래도 나오는 반찬은 정갈하고 나물은 맛있습니다.
주인아저씨가 무척 친절하세요.
여섯째 : 극동수산 (회&조개구이&굴구이)
뭐 여러가지 팔아요.
제가 먹어본 메뉴는 굴구이...
1인당 7,000원이고 양은 많이 줍니다.
주인 아줌마 엄청 불친절 합니다.
제가 갔을때 손님이 많아서 힘드셔서 그런건지...
국수 추가 했더니,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뭐 메뉴는 왜 정해 놨는지...ㅡ,.ㅡ^
안된다고 할때는 언제고 손님들 빠져나가니까..
알바생 한테 국수 먹을껀지 물어보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쳇~! 기분상해서 안먹었어요. 딴에는 굴구이 가격도 저렴해서
몇개 더 팔아주려고 한건데..
일곱째 : 나리하우스 (고기류)
항정살이 엄청 맛있다는 글이 올라와 있길래 먹으러 갔어요.
아쉽지만 다른곳과 다른맛은 모르겠어요.
주인아저씨 너무 친절하셔서 위안을 삼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잔치국수는 정말 실망이였습니다. 밍밍하고
간도 안맞고...ㅡ,.ㅡ^
후식으로 주신 허브티는 비싼 레스토랑에서 마셔도 손색이
없을 향과 맛이였습니다.
분위기도 다른고기집 보다는 좋구요.
반찬도 거의 직접 농장에서 재배해서 만드셨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좀 야채위주인 반찬이라 부침개라도 한개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아이들은 솔직히 야채반찬 잘 안먹잖아요.
여덟째 : 신가동 유향 (중국요리)
여기는 광주 맛집에 많이 올라와 있어서 그리 멀지 않아서 다녀왔어요.
짬뽕은 미니 오징어가 통째로 들어 있고, 사천 짜장은 맵지는 않으나
독특한 맛과 새우와 오징어가 참 많이 들어 있어서 가격대비 만족했습니다.
서비스도 좋고 해물죽과 군만두도 나오고...탕수육도 찹쌀탕수육이라 부드럽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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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나리 첨 가봤네요. 젊은 분들이 운영하시는 것 같았고, 인테리어도 손수 DIY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약간 2% 부족한 느낌이지만 더 친근감이 가대요..) 매장안에 있는 드레스 입은 도야지는 유명한 소프라노를 닮은 듯 했습니다. 고기맛은 소문대로 항정살 끝내줍니다. 울 아들 막 주어먹다가 배불러 잠들고 말았네요. 허브삼겹살은 저는 별로였는데 아내는 좋아했었구요. 국수는 울 딸이 잘 먹었습니다. 더주라고 해서 곤란했다는. 후식버터비빔밥은 삼겹먹고 후식으로 느끼함을 또 즐기실 분이라면 강추합니다. 우리 식구는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갠적으로 여러명 가명 후식을 누룽지, 국수, 볶음밥 등등 섞어서 시키는 편..
저는.. 맛집하라고 하면 무조건 지오 합니다. 특히 스모크피자와 양많으면서도 느끼함이 가미된 스파게티는 광주 입니다.
지오!예 저두가봤습니다 한차원이다른음식 이태리음식에(와인) ...상무지구cgv입구에서봤는데 수완에까지진출했네요 먼가다릅니다 외국인손님과대화도 잘하시데요 생각보다 부담은없어요 특히 피자넘맛있어요
위에 두분 같은 분인데 다른 분이 쓰신 것 처럼 느껴지네요 ㅡ.ㅡ; 나만 그런가..
거의 가본곳인데 ,,느낌이 거의 같네요 ㅎㅎ
그냥 이런글은 업체홍보방으로 이동 조치해 주셨으면 하는데
저는 풍경쌈밥 자주 가는데 고기맛이 좋더군요.
저도 풍경쌈밥 추천합니다. 어제도 어머니모시고 다녀왔네요...ㅎㅎ 솥뚜껑같은 불판에 버섯,김치,마늘,양파 고루고루 기름잘배게 구워먹는맛이 최고랍니다...
어머니가 갈때마다 항상 과식하게 된다고 걱정하시네요...
이런글은 업체 홍보는 아닌것 같습니다. 의견나누는 글이라서..저는 채선당은 치아불편한 어머님때문에 만족, 지오는 아이들때문에 끌려갔는데 피자는 좋고 자리는 좁았음, 하남공단 가는 쪽 곰탕집(이름 가물가물)은 사람은 많은데 그럭저럭.., 조개구이집은 불친절하나 맛은 있는편, 롯데마트 스시집은 good, 중국요리코너 깐풍기는 나쁘지않음..우미2차뒷편 우가미가? 그곳은 괜찮은편, 한듬스포츠 옆 고깃집은 친절하고 맛은 그럭저럭.. 풍경쌈밥은 어디지요? 한번 가봐야 겠네..
진흥 더루벤스 근처에 있어요...
저도 가본곳들이 있네요~ 채선당은 점심 특선은 저렴하지만 양은 왕창 적다는것. 그래도 맛은 있어요~ 해물샤브 시키면 고기도 나오는 집이(샤브향) 있는데 이곳은 안나오데요~ 세종가든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된장맛이 강하지만 뒷맛은 깔끔해요~ 광덕은 좀... 다들 느끼시는것 같고... 모아엘가와 우미 뒷쪽에 연탄구이집이 있어요~ 오돌뼈가 참 맛있고 주인도 친절해요~ 항정살이랑 가브리살도 맛있고 양이 많다고 느꼈어요~
모아, 우미 뒤 식당은 위치가 좋습니다. 인도가 참 넓어서 장사하기도 좋죠. 근데. 바로 그길에. 어떤 가게로 가는 트럭이 길을 망쳐 놓고 있습니다.. 무리하게 인도로 접근해서죠. 애들과 함께 산책할때 안타까웠습니다.
채선당 맛은 좋더라구요 대신 가격과 양이 조금 ...
채선당...양 많지 안나요? 저랑 신랑은 항상 배가 불러서 오는데...;ㅁ;..
점심 특선은 저녁이랑 비교하심... 양이 많지 않아요~ 특선이 아닌 메뉴들은 느끼시는 분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도 만족은 해요~ 조랭이 떡이 몇개 안되는 것이 좀 서운하지만요~ㅎㅎ
글쓰신분 저랑 평가가 똑같네여....정말 정확하게 보신것 같아여...모아엘가 105동 뒷편쪽 만나자 연탄구이 집 오돌뼈는 정말 맛있습니다..주인아줌마도 무척 친절하시구여...오돌뼈 전문점이라 다른메뉴의 음식맛은 다른집과 비슷하구여...조만간 유황 중국집은 꼭 가봐야겠네여,,친구가 엄청 추천하던데...
헉...바로윗분이 오돌뼈집 쓰셨넹...에겅
남의 영업집 비방보다는 좋은점을 남겼으면 함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데 무심코 던진돌에 상처 받는사람 심정도 생각들 하세요
님이 쓰신글보고 한군데 실망이라고 썻다가 지웠습니다..사실 다른 사람 입장되서 생각해야 하는데 인터넷이 좀 잔인하긴 한 것 같습니다.
비방은 하지말아야하죠.. 다만 좋은점과 함께 부족햇던점도 곁들여서 올려 주시면 좋을거같은데요.. 감정적이지않는범위에서요 업소 사장님들도 많은 참고하실수 있도록요..
제가 가본곳은 세종가든이랑 극동수산인데요 세종가든은 갈비 맛있던데요~ 직접 숯에 구워서 나오니까 먹기도 편하고 아이들도 맛있어라 해서 갈때마다 아이들은 갈비 시켜주고요^^ 조미료 안써서 그런지 처음엔 싱겁고 밍밍했는데 여러번 가다보니까 이제 조미료 들어간 음식 먹으면 딱 알겠더라구요, 극동수산은 스끼도 푸짐하고 먹을만 했어요~요새 그쪽에 횟집이 많이 생겨서 그런지 괜찮던데....
대주피오레1단지 뒷쪽에 수완낙지 있습니다. 주차하기 편하고 철판볶음하고 마른연포 두가지 먹어봤는데 그때그때 밑반찬도 다르게 나오고 산낙지로 즉석에서 요리를 해 주는데 낙지도 연하고 맛있더군요. 참고로 점심메뉴도 애호박찌개랑 대구볼테기탕도 있더라구요.. 그건 담에 한번 먹어보려구요.. 나름 괜챦더군요.
채선당 건물 1층에 있는 지오는 직접 가서 먹지는 못하고 포장해와서 먹어봤는데.. 피자도 얇고 담백해서 정말 맛있었고 토마토스파게티와 크림스파게티도 다 맛있더군요. 흔히 느껴지는 느끼함이 전혀 없어서 너무 좋았고 후식으로 요거트아이스크림까지 포장해주었던데 그것까지도 넘 맛있었어요. 담에 아이들과 함께 꼭 한번 가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정대감식육식당 생삼겹살 맛있던데요..녹차먹인돼지라 기름이 적어서 덜 느끼하고 맛있더라구요....내 입맛에는요 ㅎㅎ
덕담 삼겹살 맛있더구요...거기는 되지고기만 파는것 같더라구요....그리고 그 맞은편 상추튀김도 맛있어요....생맥주가 다른 곳과 달리 생맥주맛이 깔끔하더라구요....채선당도 맛있고....
해물탕이나 해물찜 좋아하시는분들은 " 고래등" 가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깨끗하고, 음식맛도 깔끔하고 좋더군요...
롯데마트근처 채선당 뒷쪽에 자리하고 있더군요...
고래등갔는데;;; 완전 실망했습니다... 완존 비추.. 가격대비양도 너무 적구요..맛도 밋밋...특대인가 먹었는데 조그만한랍스타 나와서 눈요기한 것 말고는 먹을게 별로 없더군요ㅠ
어머 그랬어요... 전 어제 점심때도 갔었는데...
친구랑 같이 해물탕 小 짜리 시켰는데 솔직히 넘 양이 많아서 배가 부르더군요...
이것 저것 골로먹는 재미도 많았구요... 물론 제가 해산물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그러한지도 모르겠지만, 살아있는것으로 넣어주는 전복이랑 낙지는 너무 맛이
좋았어요... 야채인 미나리도 추가로 더 달라고 했더니 충분한 양으로 주시던데 ~ ~
그래서 자주 애용하는 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