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04동 704호 입주자입니다.
금일 밤에 야근하고 집에 와보니 페인트 냄새가 진동을 해서 집사람에게 물어보니 이미 저녁부터 심하게 나서
관리사무소에 공식적으로 complain 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초기 대답이 옥상 방수작업 하느라 에폭시 처리를 했는데, 그럴 일 없을거다..였다고 했답니다.
이에. 관리사무소측의 반응이 수준이하여서 글을 남깁니다.
먼저, 좀 더 통화를 하니 관리사무소에서도 저희 세대 뿐 아니라 3004동 3~4호 라인내 다른 세대에서도 저희와 같은 항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럼 세대방문하여 냄새가 어디서 나는지 확인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고, 관리 감독했던 인력이나 관리소장님이 퇴근하였으면
다음 날 조치하겠다고 하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기들이 업체를 선정하지 않았으며, 작업자들이 그럴 일은 하지 않았을거라고 답변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게 현 참누리레이크 아파트의 수준인건가요?
저녁 내내 환기시키고 공기청정기 돌리고 했는데 내일은 선거일이니 목요일에 방문하려고 했나요?
이미 냄새는 빠졌을텐데..
안방 베란다에 있는 관(?)에 쓰다 남은걸 버렸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했으면
옥상 관에 물을 갖다 부으면 빨리 사라질텐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대답을 한 것인지요?
이미 작업을 해서 밟으면 안되니 못했을거다...라는 대답 또한 성립 안되는건 아시죠?
그건 관리감독의 실수이며, 그들이 작업 중인지, 아니면 뒤처리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들의 실수이니 당연히 재작업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본이 안되어 있다고 생각하여 글을 남겼습니다.
말도 안되는 것이죠...
본인 집에서 에폭시 냄새가 진동을 한다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이가 없네요..
첫댓글 하자보수 작업에 관리감독이 전혀 이루지고 않지 않은것 같습니다. 지들끼리 공사 끝내고 다했다고
하면 안되지요. 관리소장님 공사시에는 제발 체크 확인 감독해 주세요.
관리소장님,,,, 부탁드립니다. 공사 관리감독이 전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공사를 할 것인지 기간도 안내되어 있지 않으면서 M층 출입구 바로 앞....아파트를 방문하시는 분들 눈에 젤 먼저 보이는 일부 주차구간에 페인트 등 여러 공사 도구를 두고 있는데 보기 좋지도 않고 너무 지저분합니다. 더불어 공사 먼지로 인한 청소도 부탁드립니다.
관리소장입니다.
화요일에 옥상 방수 공정 중 중도를 한 이유는 13일(선거일)에 비가 온다고 하여 일정을 좀 당겼습니다.
기압이 하강하다보니 냄새가 많이 진동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현장 방문도 하면 감독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야근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아파트 시설유지에 전념하기 때문에 하자보수에 대리 과장 실장 소장이 전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