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정보
제목:<행복도시 세종, 혁신교육으로 디자인하다> 부제:세종혁신학교 4년의 기록
출판사명 ㅡ도서출판 살림터 출판년월일 :2018년 10월26일ㅣ입고:2018년10월29일
값
ㅡ18000원ㅣ쪽수:392ㅣ가로ㅡ153mm 세로:224mm 바코드 :979-11-5930-077-6(03370) *개요(참고용)
세종혁신학교 4년의 기록, 함께합시다 *목차
차례 추천사 혁신학교, 그 아름다운 도전•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세종혁신학교 4년의 기록, 함께합시다•황미애,
소담초등학교 교장 머리말 세종혁신학교 4년의 기록을 펴내며 1부 세종시의 교육, 혁신교육으로 디자인하다 세종,
행복도시의 여백 그리고 아름다움 혁신학교의 출발 혁신을 지원하라 2부 세종시 학교 이야기 첫 번째 마당-공모형과
지정형 혁신학교의 공존 함께 걸으며 성장해온 미르초 혁신 이야기•황용주 도담중학교의 꿈, 성장, 다시 시작•임혜진
조치원여중, 꿈꾸고 변화하며 성장하는 학교•예현주 4대 과제로 온빛초를 디자인하다•정회택 대평초, 진정한 공동체를
꿈꾸다•김형규 두 번째 마당–작은 학교 이야기 변화, 현재 진행형 학교, 연서초•김용균 연동초, 혁신학교 교사로서 힘든 세
가지•손균욱 수왕의 아이들은 수왕답게 성장한다•이원기 세 번째 마당–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천천히 다 같이 가는 소담유치원의
혁신 이야기•박진희 제안서로 시작하다, 소담초•유우석 흔들리며 피어나는 소담고, 1년 반의 기록•윤정하 네 번째
마당-아이다움 유치원을 꿈꾸다 두루유치원, 스스로 해보고 함께 놀자•최성미 혁신 새내기, 한빛유치원의 소소한 이야기•김은숙
함께라서 더 행복한 보람유치원 이야기•곽순일
저자약력
공동필자 곽순일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하며 성장과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는 보람유치원 교사 김용균 모두 함께
즐거운 배움,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연서초등학교 교사 김은숙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배움과 성장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고픈
한빛유치원 교사 김형규 모든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넛지 교육을 꿈꾸는 대평초등학교 교사 박진희 어린이의 유능함을 믿고 함께
삶을 살아가는 소담유치원 교사 손균욱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육을 하고픈 평범한 연동초등학교 교사 예현주 수업으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기를 꿈꾸는 조치원여자중학교 교사 유우석 소소한 이야기가 흐르는 학교를 꿈꾸는 소담초등학교 교사 윤정하 경쟁 교육의 최전선인
고등학교에서 입시와 혁신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도 매일 학생들과 함께 배우며 성장하고 싶은 소담고등학교 교사 이원기 학교의
혁신이 아이들과의 행복한 만남으로 열매 맺기를 소망하는 수왕초등학교 교사 임혜진 따뜻한 학교, 따뜻한 수업, 따뜻한 사람을 꿈꾸는
도담중학교 교사 정회택 온빛초 교사. 데이터로 표현하는 세상에 살아가게 될 아이들의 미래를 꿈꾸며, 스마트시티에 탄생할 미래 혁신학교를
디자인하고 있는 중이다. 디지털적 사고와 아날로그적 감성을 어떻게 융합할지 고민하는 교사 최성미 유아기를 존중하고, 어린이의 아이다움을
지켜주고 싶은 두루유치원 교사 황용주 느림보 인생이지만 지치지 않고 성장하기를 고민하는 미르초등학교 교사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국내도서 > 사회 정치 > 교육 > 교육문제/비평
*출판사 서평
열네 학교 열네 빛깔의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난 세종 교육, 새로운 학교를 꿈꾸는 이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기록하다!
혁신유치원에서 신규 교사로 지낸 지 한 학기가 조금 넘었다. 사실 지금도 주변에서 혁신유치원이 대체 무엇이냐고 물을 때면 유창하게 말이
쏟아지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더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무엇인가를 만들어나가려는 노력이 있는 곳, 업무 협의보다는 수업 협의가 많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어설픈 설명뿐이다. 혁신은 어떻게 해야 된다고 정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혁신유치원으로 지정된 곳이
여럿 있지만 유치원마다 각자의 색깔을 띤 것만 봐도 그렇다. 이렇게 혁신이라는 이름 아래 만들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색깔들이 널리 퍼져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 _곽은영, 보람유치원 교사
혁신교육을 한다 해도 부모를 대신할 수 있는 교사, 가정을 대신할 수 있는 학교는 없습니다. 그러나 혁신학교가 주어진 일을 하는 것보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즉 ‘주체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고민하며 성장하고 있다면 학부모 공동체(共同體,
운명이나 생활을 같이하는 조직체) 또한 어떤 학부모회가 될 것인가 답해야 할 때입니다. 내 아이가 행복해지려면 우리 아이가 함께 즐거워야
합니다. 참여와 참견 사이에 학교에 무엇을 요구하기보단, 무엇을 도와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학부모 활동이어야 합니다. 서구의 공동체를
뜻하는 커뮤니티(community)의 어원은 라틴어 접두사 con-(함께)과 munis(‘서로 봉사한다’는 뜻과 관계있다)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민주적 삶을 살기 위한 교육 3주체의 협력은 간절하다 못해 절실합니다. _백순주, 세종혁신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대표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우리 학교는 3주체 생활협약을 만들었다. 우리는 평소 학생들이 불만스러워하던 교복 치마나 교복 위에
후드티 허용 등과 같은 생활규정을 새로 제정하였다. 3주체 생활협약을 만들기 위해 사전에 ‘기존 규정에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항목, 그
이유, 어떻게 해당 규정을 바꿀 것인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펼칠 수 있도록 공청회장에 메모지를
전달해 붙일 수 있도록 하였다. 많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려고 노력하면서 3주체 생활협약을 진행하며 민주적인 의사결정과 민주적인 학교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_박은서, 조치원여자중학교 졸업생
*인문학의 둥지, 살림터는 삶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물처럼 흐르는 좋은 책을 만듭니다
살림터 정광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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