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번째 찾아간 부천입니다.
추위를 걱정하며 갔지만 우릴 난감하게 한 건 무시무시한 강풍.
판넬을 세울 수도 없을만큼 부스가 넘어갈 정도의 강풍이 행사진행을 어렵게 하더군요.
그러나 이런 강풍에 이 판을 접을 우리들이 아니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며 우리의 의지를 불태웁니다.
특히나 이 날은 여러 단체에서들 나오셨더군요.
<하루종일판넬팀(http://cafe.daum.net/aonggds.net)>을 위시로
<바른언론지키기 시민모임(http://cafe.daum.net/trutharoundSeoul)>,
<언소주(http://cafe.daum.net/stopcjd)>
<8.15 평화행동단(http://cafe.daum.net/815peaceact)>
<관악촛불(http://cafe.daum.net/kacandle)>
<경인연대(http://cafe.daum.net/antimb.inchon)>
<부천동작촛불(http://cafe.daum.net/fknights)>
<촛불집회같이가기(http://cafe.daum.net/solocandle)>
<I LOVE YTN(http://cafe.daum.net/iloveytn)>등등
그 외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얼마나 힘이 되었는 지요.
이 날의 행사들을 함께 보시죠^^
다들 모여 힘찬 8박자 구호로 시민들을 일깨우는 모습, 우렁찬 목소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
다들 각자 할 일들을 찾아 열심히 사전 작업 하십니다, 삽지작업 커피셋팅등등.
이 날 시민들에게 배포할 "미디어오늘" 1000부와" PD저널" 200부에 여러 전단지를 삽지하고 계십니다.
차 안에서, 거리에서, 아이들의 손까지..바람아 멈추어 다오.
오늘 새롭게 선보인 바른시의 조중동폐간동참서명과 언론악법반대동참서명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채워 주셨습니다.
오늘 바른시 부스는 다른 날보다 꽉 찬 느낌입니다.
새로 나온 촛불 서적을 포함하여 아이들을 상대로 한 연필도 가져다 놓았구요^^
본격적인 판넬선전전이 시작됩니다.
조중동을 끊는 당신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ㅎㅎ
길게 정체되어 있는 차량들, 저 안에 계신 많은 분들이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언소주에서도 이번에 판넬을 제작하셨네요.
첫 선을 보인 언소주 판넬,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오늘의 신문들을 들고 거리에 나서는 바른시 식구들.
일부는 판넬전 앞에서 그리도 일부는 시장과 지하상가를 돌며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을 상대로 피켓팅도하고요^^
거의 끝나 갈 시간에 바람에 이어 비마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조금 일찍 철수를 시작했습니다.다행히 행사가 끝날시간이라 그나마 다행이였죠.
이번 부천에서는 어떠한 기후와 악조건에서도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럴 수록 뭉치고 더 힘차게 나가는 여러 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정말 다들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2009년 3월 15일 일요일
부천역앞에 왔습니다
하루종일님의 판넬전이 부천에서 한다기에 ..
회원 두분이 참여하신다기에 늦게 도착했지만 잠시나마
함께 할수 있어서 뜻깊고 보람된 휴일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날이 너무 춥고 비가 조금씩 내려서 판넬전은 일찍이 마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5시정도까지 한것도 적은시간은 아닐것입니다
하루종일님과 정파리님 그리고 함께 하신 모든 분들 너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함께 할때 민주시민은 빛이 나는가 봅니다
예상보다 자봉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더군요 ....특히 노블님과 현*님 감사합니다~~^^
카페에서 참여하신분은 노블님과 현*님 그리고 캔들2님 솔봉이 고문님 이십니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I LOVE YTN !!! | =========================================================================================================
15일 에디님과 함께 하루종일님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우리쪽에 없는 판넬들이 눈에 제일먼저 뛰더군요..
하루종일님께서 필요하면 판넬자료 파일을 웹하드로 올려 주시겠다고 합니다.
촛불유머 책과 언소주 액정 크리너를 경인연대 회원분들께 나눠드리려고 조금 얻어왔구요.
돌리다가 남은 전단지 저희 경인연대 판넬홍보전에 돌리려고 가져왔습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인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에디님과 함께 목소리 높여 구호도 외치고..
경인연대 홍보전에 동참의사를 밝힌 동지님들도 몇분 계셨습니다.
솔직히 동암은 반응들이 다양하고 수구노인분들이 테글거셔서 위축되는게 없잖아 있었거든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일일이 경인연대에서 왔다고 이야기 할수도 없고..해서..
저희 깃발도 올렸으면 했는데 깃발이 없어 아쉬웠어요.
그리고 이번주 부터는 피켓들좀 가지고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추운 날씨에 에디님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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