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제품은 기본 10년은 써 줘야 한다는 말!
그건 사람마다 집집마다 틀린 거라쥬~~ㅋㅋ
우리집 냉장고의 피로도는 대단했을 겁니다.
막판엔 침을 질질 흘리더라구요^^
(냉동고 아래로 물이 흘러 나옵디다)
물론 A/S을 받아봐도 똑 같은 증상이....
결국 10년도 못 사용하는 삼성을 버리고,
모터가 좋다는 LG로 갈아타 봅니다.
제가 LG로 바꿔 타는 순간, 증시에 LG그룹 전체가 빨간색으로 도배되었다는 뉴스을 접하게 됩니다!! ㅋㅋ
어...앞으로 김치냉장고, 세탁기..LG로 갈아탈 마음을 읽기래도 했나~~싶어, 깜놀합니다.
총판점으로 향해 시장조사을 나가니,
마케팅 수법이 무씬...상조회을 들면 추가할인.. 어쩌구 저쩌구...정말 이런거 질색입니다.
똑 같은 모델 인터넷으로 조회하니, 몇십만원이나 쌉니다.
딱 제품 가격만 받으면 되제...무씬 카드 만들면 추가 할인되고...(기분 더럽슴다..신용카드 많아서 카드집 따로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만들라고 부축이니)
결국..총판점 형태의 가격이 맘에 안들어 인터넷 구입할려던 찰나에 현대홈쇼핑에서 제가 원하던 스탈을 아주 좋은 가격에
나옵디다...ㅋㅋ
일시불 할인까지 해서 2,190,000 상품을 2,036,700으로 구입합니다.
전자렌지 10년 넘은 녀석을 사용중이였는데, 사은품으로 주겠답니다...얼씨구~~ㅋㅋ
설치기사님께서 그러데요
냉장고 평균수명을 7년으로 보시면 된다고....ㅋㅋ
암튼...제가 생각하던 용량에...제가 생각하던 가격대로...아주 만족합니다.. 그리고 10년이상 사용할 마음은 없슴더...ㅋㅋ
까짓껏 고장만 아니나면...계속 사용하겠지만! ㅋㅋ
이 모델의 단점은 충격에 약하다와 손떼 흔적이 남겨져 자주 닦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슴다.
물론 강화유리 문짝이면 흔적 염려는 아니하셔도 되지만, 가격은 또 껑충 뜁니다...ㅋㅋ
이것만 보면, 또 캠핑가는줄....ㅋㅋ
매탈의 위엄!!...손떼는 기본사양 임다! ㅋㅋ...
큰...홈바!! 아이들 있는 집은 필수죠~~잉.
700리터 냉장고을 비워 870으로 옮겼는데...
짜달시리 표가 나지 않는건 내 기분 탓인가~~
냉동고는 확실히 널널함다...수납이 앞으로 땡기면, 뒤편에 둔 음식자재까지 눈에 들어오니 편함다.
여름이라 일단 밀어넣고 봅니다...
천천히 정리해 가며 사용해야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