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힐링 장소'를 물색해 두라고 재차 강조하고 싶다. 자신을 투영해서 바라볼 수 있는 곳이자, 객관적으로 자신을 판단할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곳이다. 그곳에서 편한 마음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멍 때려도 좋다. 그냥 자연을 접하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이다. 자신의 내면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자, 우리 노후 생의 완충재이며 재충전소가 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
- 이종욱의 《노후 역전》 중에서 -
* '자신만의 힐링 장소'는 꼭 필요합니다. 쉼과 휴식, 비움과 채움, 위로와 치유, 멍 때리기와 재충전이 이뤄지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언제든 지치고 힘들 때마다 고향 집처럼 찾아갈 수 있는 곳, 그곳에서 눈을 감고 숨을 고르며 자신을 바라보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디가 아프고 고장 났는지, 무엇을 놓치고 잃어버렸는지 알아차리게 됩니다. 힐링이 시작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