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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원서를 구해서 궁금했던 대너리스 마지막 챕터의 내용을 엉터리로 번역해보았습니다 ^^;
말그대로 엉터리로 번역한거라서 너그럽게 봐 주시고 혹시 올리면 안되는 것이면 알려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아래에 제가올린 내용중에 번역이 잘못된 곳이 있다면 알려주실수 있는 시간이 있으신분은 가르쳐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알려주시면 공부도 되고, 소설 내용을 좀더 잘 이해할수 있을것 같네요 ^^
미리 감사드립니다.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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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덕은 녹색 바다속에 있는 하나의 바위 섬 이었다
그래서 대니는 아침의 절반동안 기어 내려와야 했다. 그녀가 바닥에 닿았을때 그녀는 숨이차서 헐떡거렸다.
그녀의 근육은 아팠고, 그녀는 열병이 시작된것처럼 느꼈다. 그 바위는 그녀의 손에 생채기를 냈다.
'이제 좀 낫구나'
그녀는 터진 물집을 살펴보기로 결심했다. 그녀의 피부는 분홍색에 부드러웠고,
창백한 유윳빛 진물이 그녀의 까진 손바닥으로부터 흘러내렸지만, 그녀의 화상은 치유되고 있었다.
그 언덕은 여기 아래서볼때 보다 커 보였다. 대니는 그것을 그녀가 태어난 오래된 성인 '드래-곤스톤' 으로
이름지었다.
(직역하자면 '질질끌리는 바위하나' 일텐데...
일단 현재 상황은... 대니네가 드로곤을 붙잡아서 우리에 가두려하자 탈출한 드로곤이 미린 근처의 도트락초원의
어느구석에있는 바위무더기 꼭대기에 둥지를 만들었고 나중에 검투장으로 와서 대니를 싣고 하늘을 날던 드로곤이
그 둥지에 대니를 떨구고 사냥나가버리자 굶주리던 대니가 미린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둥지에서 내려와
거지꼴로 도트락초원을 헤메는중임...
드로곤의 둥지에서 내려오기위해 악전고투한 대니가 신경질이나서 드로곤의 둥지를
'질질끌리는 바위하나' 와 발음이 비슷한 드래곤스톤 으로 이름지으며 말장난한것 같음
앞으로는 계속 드래-곤스톤으로 번역하겠습니다)
그녀는 드래곤스톤에대한 어떤 기억도 없었지만, 그녀는 그것을 쉽게 잊어버릴수가 없을 것이다.
작은 관목과 가시가있는 관목림들이 그 언덕의 낮은 경사지를 뒤덥고 있었다;
벗겨진 바위의 뾰족한 뭉치가 하늘로 가파르고 급작스럽게 솟구쳐 있었다. 거기는 부서진 바위들과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산등성이들, 뾰족한 첨탑같은 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었고, 드로곤이 얕은 동굴 안쪽에 그의 둥지를 만들었다.
대니는 그녀가 그 언덕을 처음 보았을때 드로곤은 거기에 잠시동안 머물렀다는 것을 깨달았다.
공기에는 탄내가 났고, 시야에 있는 모든 바위들과 나무들은 검게 그을려있었으며,
땅에는 부서지고 탄 뼈들이 흩어져있었지만, 그럼에도 그곳이야말로 그에게 집과 같았다.
대니는 집으로 되돌아가고 싶었다. 이틀전에 그녀는 바위의 뾰족한 봉우리위에 올라가서 해가 질 무렵 잠시
반짝였던 가느다란 실처럼 보이는 물을 남쪽에서 찾아냈다.
'개울이다'
대니는 판단했다. 작지만, 그것은 그녀를 더 큰 시내로 안내할수 있을것이고,
그리고 그 시내는 작은 강으로 흐를 것이며, 그리고 이곳의 모든 강은 스카하자단의 일부에 속했다.
그녀는 스카하자단을 따라내려가면 노예상의 만에 도달할 것임을 알았다.
그녀가 용을 타고 날면 미린에 곧바로 되돌아갈수 있을 것이다. 그건 확실했다.
그러나 드로곤은 그런 욕구가 없어 보였다.
발리리아의 드래곤영주들은 은밀한 주문들과 마법의 뿔나팔로 그들의 탈것을 조종했었다.
대너리스는 채찍과 외치는것으로 그렇게 했다.
용의 등에 올라타서, 그녀는 그녀가 승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배우는 것처럼 느꼈다.
그녀가 그녀의 은빛 암말의 오른쪽 옆구리를 채찍질하면,
그 암말은 위협으로부터 도망가길 원하는 성향때문에 즉시 왼쪽으로 갔다.
그녀가 드로곤의 오른쪽 측면으로 채찍을 치면 드로곤은 공격하고자하는 성향때문에 오른쪽으로 방향을 홱 틀었다.
때때로 그것은 그녀가 그를 채찍질하는 장소와 상관 없는 듯이 보였고,
때때로 드로곤은 자신과 그녀를 그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갔다.
채찍이나 말하는 것 어느것으로도 드로곤이 방향을 전환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드로곤의 방향을 돌릴수 없었다.
채찍은 드로곤을 상처입히기 보다는 짜증나게 했고,
그녀는 드로곤의 비늘이 뿔보다 더 단단하게 자란것을 보았었다.
그리고 용은 며칠을 멀리 날아도 문제가 없었다,
황혼이 지면 어떤 성향이 그를 그의 집인 드래-곤스톤 으로 끌어당겼다.
'그의 집이고 내집은 아니야'
그녀의 집은 그녀의 애인과 남편 모두 함께 있는 미린에 있었다.
그곳이 확실히 그녀가 제자리에 있을 곳이었다.
'계속 나가야 해. 뒤돌아보면 지는거야'
기억들이 그녀와 함께 걸었다. 구름들이 보다 위에 보였다. 말들은 초원위에서 개미처럼 작았다,
은빛 달은 거의 닿을 것처럼 가까웠다.
강들은 태양속에서 희미하게 빛나면서 아래에서 빛나고 파랗게 흘렀다.
'내가 저런 풍경을 전에 본적이 있었나?'
드로곤의 등위에서 그녀는 전체를 느꼈다.
하늘로 올라가면서 이 세상의 문제들이 그녀에게 와 닿지 못했다. 어떻게 그녀가 저것을 버릴수 있을까?
시간이 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소녀가 그녀의 생을 노는데 써버렸지만, 그러나 그녀는 여인으로 자라서,
한 여왕이 되고, 아내가 되고, 천만인의 어머니가 되었다. 그녀의 아이들은 그녀를 필요로했다.
드로곤은 채찍 앞에 그녀에게 수그렸다,
그리고 그녀도 그랬다. 그녀는 그녀의 왕관은 다시 썼고 그녀의 흑단 의자와 그녀의 귀족 남편의 품으로 되돌아갔다.
'미지근한 키스의 히즈다'
하늘은 푸르고 구름이 없는 이런 아침의 태양은 무더웠다. 그건 괜찮았다.
대니의 옷은 걸레보다 못하게 되었고 온기를 적게 제공했다.
그녀의 샌달 한짝은 그녀의 야생동물이 미린으로부터 날아오는동안 벗겨져버렸다
그리고 나머지 한짝은 드로곤의 동굴에 남겨두었다,
한발만 신느니 맨발로 가는것을 더 좋아했다. 그녀의 토가와 베일은 투기장에서 버렸었다,
그리고 그녀의 린넨 튜닉은 도트라키 바다의 뜨거운 낮과 차가운 밤을 견뎌낼수 없었다.
땀과 풀 그리고 먼지가 린넨 튜닉을 더럽혔다,
그리고 대니는 옷단을 벗겨 찢어내서 그녀의 정강이에 붕대를 했다.
'나는 거지처럼 보일것이 틀림없어. 그리고 굶주렸어' 그녀는 생각했다. '그러나 아직 날은 따뜻해,
난 얼어죽진 않을거야'
그녀의 것은 외롭게 체류했다, 그리고 거의 하루종일 그녀는 상처입고 굶주렸다 ...
비록 그녀가 여기서 이상하게도 행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약간 아프고, 배가 텅 비었고, 밤에 오한이 나고 ... 그런데 날아다닐 때 그게 무슨 문제지?
난 그걸 전부 다시 해야 해'
지퀴와 이리는 미린에 있는 그녀의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기다릴것이다, 그녀는 그녀자신에게 말했다.
그녀의 달콤한 학자인 미산데이와 그녀의 작은 시동들 역시 마찬가지일것이다.
그들은 그녀의 음식을 대령했었고 그녀는 감나무 아래 욕조에서 목욕할수 있었다.
그 목욕은 다시 깨끗해 지는 느낌처럼 좋았다.
대니는 그녀가 지독하게 더러워졌다는것을 알기위해 풀이 필요치 않았었다.
그녀는 그리고 배가 고팠다. 어느날 아침에 그녀는 몇개의 야생 양파들이 남쪽 경사지 아래서 자라는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날 늦게 잎이무성한 발그레한 양배추의 괴상한 종류일 것인 야채도 발견했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은 그녀를 아프게 했다.
그것 외에는, 그녀가 드로곤의 동굴 바깥에 있는 샘에서 잡은 한마리의 물고기가 있었다.
그녀는 드로곤이 남긴 탄 뼈들과 절반은 타고 절반은 날것인 연기나는 고깃덩어리 등으로 최대한 생존했다.
그녀는 그 이상을 원했다. 그녀는 알았다.
어느날 그녀는 부서진 양의 두개골을 맨발의 한쪽면으로 걷어차서 그 언덕의 가장자리 너머로 튀어넘겨버렸다.
그리고 그녀는 그것이 풀의 바다를 항해 가파른 경사면아래로 굴러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그녀가 따라가야만 한다는것을 깨달았다.
대니는 빠른 걸음으로 키큰 풀들을 관통해서 나아갔다. 땅은 그녀의 발가락사이로 덥게 느껴졌다.
그 풀은 그녀만큼 키가 컸다.
'내가 나의 말 실버에 타고 그의 칼라사르의 우두머리인 나의 태양과 별과 함께 말을 달리던 때에
본것처럼 높아 보이지는 않는군'
그녀가 걷는 동안, 그녀의 맹수조련사의 채찍이 그녀의 넓적다리를 두드렸다.
그것과 그녀가 걸친 거지옷이 그녀가 미린에서 가져온 전부였다.
그녀가 녹색 왕국을 관통하여 걸었지만, 그것은 여름의 풍부한 녹색으로 깊지 않았다.
심지어 여기엔 가을이 그것의 선물을 느끼게 만들었다,
그리고 겨울은 뒤에 그리멀지 않았다. 그 풀은 그녀가 기억하는 것 보다 창백했다.
창백하고 아파보이는 녹색이 길위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고있었다.
그것이 갈색이 되기전에 그 풀은 죽어갔다.
대너리스 타르가리옌은 도트라키 바다에서 이방인이 아니었다.
풀의 위대한 바다는 코호르의 숲에서부터 어머니의 산과 세상의 자궁에 걸쳐 펼쳐져있었다.
그녀는 그녀가 어린 소녀일때 그것을 처음 보았다,
그때는 칼 드로고와 처음 결혼해서 도쉬칼린 노파들에게 선보여지게 위해 바에스 토트락으로 가는 길이었다.
그녀의 숨결이 가는 곳 바로전까지 보이는 것 모두 다 풀이 펼쳐져있었다.
'하늘은 푸르고 풀은 녹색이었어, 그리고 나는 희망에 가득차있었지.'
그녀의 거칠고 늙은 곰인 세르 조라가 그녀와 함께했었다. 그녀는 이리와 지퀴 그리고
도레아를 그녀를 돌볼 시녀로 가졌었고,
그녀의 태양와 별은 그녀를 밤에 보살펴주고, 그녀에게 그의 자식을 가지도록 했다.
'라예고. 나는 그의 이름을 라예고라고 지었고, 도쉬칼린 노파들이 그가 세상을 주름잡을 종마가 될거라고 했었어.'
브라보스에서 반쪽 기억들의 날들속에 그녀가 붉은 문이달린 집에서 살때 이후로는 그렇게 기뻤던 적이 없었다.
그러나 붉은 사막에서 그녀의 기쁨은 그녀의 괴로움이 되었다.
그녀의 태양과 별은 그의 말에서 떨어졌고, 마에기인 미리 마즈 두르가 그녀의 자궁에서 라예고를 살해했다, 그리고 대니는
칼 드로고의 텅빈 몸뚱이를 그녀 자신의 두 팔로 질식사시켜버렸다. 그 후에 드로고의 위대한 칼라사르는 흩어져버렸다.
코 포노가 자신을 칼 포노라고 이름짓고 많은 기병들을 데려가버렸다, 그리고 많은 노예들도 따라갔다.
코 자코가 자신을 칼 자코라고 이름짓고 나머지 대부분을 데려갔다.
그의 블러드라이더인 마에고는 대너리스가 그로부터 한번 구해준적이 있는 에로에라는 소녀를 강간하고 살해해버렸다.
그녀의 용들이 칼 드로고의 장례식 화장용 장작더미의 연기와 불에 둘러싸여 태어났기에
바에스 도트락으로 끌려가서 도쉬칼린의 노파들사이에서 그녀의 생의 남은 날들을 살아야 하지 않을수 있었다.
'불은 내 머리칼을 태웠지만 그외에는 내게 닿지 않았어.'
그것은 다즈낙의 검투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녀가 기억하기에 많은 부분이 안개와 같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명을 질렀고 떠밀려갔었지.'
그녀는 사육된 말들도, 수박으로 채워진 뒤집힌 음식수레도 기억했다
창이 아래로부터 날라왔고, 석궁의 화살도 따라서 날라왔다. 하나는 대니의 빰에 상처를 낼 정도로
가까이 지나갔다. 다른것들은 드로곤의 비늘에 부딪쳐 떨어졌고, 비늘사이에 박혔으며,
그의 날개의 막을 관통해서 찢었다. 그녀는 그 용이 그 충격에 몸을떨며 그녀 아래서 몸을 뒤틀었던 것을
기억했다, 그래서 그녀는 그의 등위 비늘을 절망적으로 꼭 붙잡아야 했다.
상처들은 연기가 났다. 대니는 그 석궁화살의 하나가 급작스런 화염속에 부서지는걸 보았다.
다른 하나는 그의 날개들의 활개짓에 흔들려 느슨해져서 아래로 떨어져 버렸다.
아래로, 그녀는 몇몇 미친 춤의 고통속에 사로잡혀 하늘로 팔을 벌리고 불길에 에워싸여 휘둘리는 사람들을 보았다.
녹색 토가를 한 여성이 우는 아이에 도달하여 화염으로부터 지키기위해 그녀의 팔 안쪽으로 아이를 끌어당겼다.
대니는 생생한 색체를 보았다, 그러나 그 여성의 얼굴은 아니었다.
사람들은 벽돌위에서 얽혀 무리지어 그녀를 밟고 지나갔다. 몇몇은 불속에 있었다.
그것들이 모두 희미해진후, 소리도 줄어들고, 사람들도 줄어들었고, 드로곤이 하늘속에 그의 길로 간신히 날아갈때
창과 화살들이 그들 위로 떨어져내렸다.
위로 위로 그는 그녀를 지탱했다, 피라미드들과 검투장들 위에 높이,
그의 날개들은 그곳의 태양이 벽돌을 굽는 도시로부터 떠올라 따듯한 공기를 붙잡기위해 펼쳐졌다.
'내가 떨어져서 죽더라도, 이건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 그녀는 생각했다.
북으로 그들은 날았다, 강을 건너, 드로곤은 찢어진 날개들위로 유령같은 군대의 깃발들을 닮은것들에 의해
채찍질되는 구름들을 통과하여 활강했다
대니는 노예들의 만의 해안과 그 옆으로 황무지와 사막을 통과하는 고대 발리리안의 도로가
서쪽으로 사라지기까지 바라보았다.
'집으로 가는 길이야' 거기에는 그것들위로 바람에 물결치는 수풀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천년전에 첫번째 비행이 있었을까?' 그것이 그랬어야 했다면 때때로 그것은 그랬을것이다
태양이 떠올랐고 점점 더워졌다, 오래지않아 그녀의 머리는 울렁거렸다. 대니의 머리칼은 다시 자랐으나 느렸다.
"나는 모자가 필요해" 그녀는 큰소리로 말했다.
그녀가 드로고와 함께 있을동안 그녀가 본 도트라키여성이 한것처럼 수풀의 줄기를 함께 엮어서
드래-곤스톤 위에 있을때 그녀는 그녀 스스로 모자를 만들려고했었다
그러나 그녀는 수풀의 종류를 잘못 골랐거나, 필요한 기술이 조금 부족해서 그녀의 손에서 그녀의 모자는
조각나버렸다.
'다시 해 보자' 그녀는 노력하고 노력했지만, 그녀의 마지막 시도는 그녀가 처음에 시도한 것보다 성공적이지 못했다.
오후에 대니가 언덕 꼭대기에서 일별한 시내를 찾았다. 그것은 아주 가는 실개천으로 그녀의 팔보다 가늘었다...
그리고 그녀의 팔은 드래-곤스톤 에서 소비한 매일 매일 동안 가늘어졌다.
대니는 손을 오므려 물을 퍼서 그녀의 얼굴에 끼얹었다. 그녀의 손을 오므렸을때,
그녀의 손가락은 그 시내의 바닥에 있는 진흙을 으깨었다.
그녀는 깨끗한 물의 차가움을 바랐지만, 그러나 아니었다, 그녀가 그녀의 희망을 꼭 집으려 했다면,
그녀는 구조를 바랐다.
그녀는 누군가 그녀앞으로 올꺼라는 희망을 붙잡고 있었다. 세르 바리스탄은 그녀를 찾아 꼭 올것이다;
그는 그녀의 퀸스가드의 첫번째이다, 그녀의 생명을 그의것과 같이 지키기로 서약했다.
그리고 그녀의 블러드라이더들은 도트라키 바다에서 이방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들의 생명은 그녀 자신의 것에 묶여 있었다. 그녀의 남편, 귀족 히즈다 조 로라크,
수색자들을 보낼것이다. 그리고 다리오...
대니는 태양의 마지막 빛과 함께 빛나는 그의 금니, 미소, 키큰 수풀을 통해 그녀에게 말을 달려오는
그를 상상해 보았다.
오직 다리오만이 윤카이로 보내져, 윤카이 부대장들에게 해를 끼치려는 것을 견디는 인질이 되었다.
'다리오, 히로, 조고, 그롤레오, 히즈다의 친족 3명' 이제 확실히 그녀의 인질들은 석방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녀의 대장의 검들이 그녀의 침대의 벽 위에 아직 걸려있다면,
다리오가 돌아와서 그것들을 요구할지 의문스러웠다.
"나는 내 검들을 당신께 남겨두겠습니다." 그가 말했었다.
"내사랑이여, 나를 위해 그 검들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세요"
그리고 그녀는 윤카이가 그녀의 대장이 그녀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어떻게 알았는지 의문스러웠다.
그녀는 인질들이 출발한 그 오후에 세르 바리스탄에게 물어보았다.
"그들은 소문을 들었을 겁니다" 그가 대답했다.
"나하리스는 아마도 그가 전하의... 막대한... 관심을 받았다는 것을 자랑했을겁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을 용서해 주신다면, 겸손함은 용병대장의 미덕은 아닙니다. 그는 그의...
검술솜씨도 자랑하곤 했지요"
(위에 ... 은 바리스탄이 나하리스가 대니와 잠잔것을 떠벌렸을거라는 말을 돌려말한듯함)
'그가 나와 잤다는 것을 떠벌렸다는 뜻이겠지' 그러나 다리오는 그녀의 적들 사이에 떠벌릴 만큼 바보는 아니었다.
'그것은 문제가 안되. 이제 윤카이는 집으로 행진해갈꺼니까.'
평화를 위해서 그것이 그녀가 해야만 하는 것을 한 이유였다.
그녀는 꽉 준 주먹처럼 초원위로 올라와있는 드래-곤스톤 이 있는 그녀가 온 곳으로 돌아갈수도 있었다.
'그곳은 가까워 보이는 군. 한시간동안 걸었지만, 아직도 그곳은 내가 만지고 도달할수 있는것처럼 보여'
되돌아가기엔 너무 늦었다. 드로곤의 동굴에 작은 샘에는 물고기가 있었다.
그녀는 그곳에서의 첫번째 날에 물고기 한마리를 잡을수 있었고,
원한다면 더 잡을수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드로곤이 사냥한것들의 나머지인 찌꺼기와 물어뜯긴 고기가
아직 붙어있는 탄 뼈들이 있었다.
'안돼' 대니는 그녀 자신에게 말했다. '뒤돌아보면 지는거야'
되돌아간다면, 대초원의 바다가 황금빛에서 오랜지빛으로 바뀔때처럼 매일 해질녁에 그가 남기는 것을 먹거나
드로곤을 타면서 햇볕에 그을린 드래-곤스톤의 바위들사이에서 몇년을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태어난 삶은 그렇게 하기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그 먼곳의 언덕에서 등을 돌렸고, 그 언덕의 돌무더기 산등성이 사이로 부는 바람이
노래하는 비상과 자유의 노래가 들리지 않게 그녀의 귀를 닫았다.
한시간이 느리게 지난후에, 그녀의 텅빈 뱃속이나 또는 그녀의 머리속을 두들기는 아픔이나
또는 그녀가 얼마나 갈수 있을지를 생각하는것을 잊기위해 노력하면서
그녀의 채찍과 그녀의 다리의 장단에 맞추어 대니는 그 시냇물이 알려주는 길을따라 앞으로 나가갔다.
'한발딛고 그 다음발을 딛고, 그 다음발을 딛고 그 다음발.' 그녀가 할수 있는게 무엇일까?
그녀의 바다는 적막했다. 각자에 대해서 줄기가 넘어갈때 오직 고대신들의 혀가 속삭이는것처럼
한숨을 쉬는 수풀들위로 바람이 불었다
이제 그리고 반복해서 작은 시내는 한개의 돌을 돌아서 흐르는곳에서 콸콸콸하는 소리를 냈다.
진흙이 그녀 발가락 사이에서 으깨어졌다. 보기에 너무 작은 게으른 잠자리들과 번쩍이는 녹색 말벌들
그리고 쏘는 각다귀들같은 벌레들이 그녀 주위에서 윙윙거렸다.
그녀는 그 벌레들이 그녀의 팔에 앉을때마다 찰싹 때렸다
한번은 그 강물을 마시려는 쥐 한마리를 우연히 만났지만, 그녀가 나타나자 줄기들 사이로 총총거리면서
그 높은 수풀들속으로 사라져 도망쳐버렸다.
때때로 그녀는 새들이 우는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는 그녀의 뱃속을 우르릉거리게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 새들을 잡기위한 그물망이 없었다. 어떤 그물망으로부터도 그녀는 멀리 떨어져있었다.
'한번은 나는 나는 꿈을 꾸었지' 그녀는 생각했다. '이제 나는 날았고, 그리고 알을 훔치는 꿈을 꾸고 있군.'
그것은 그녀를 웃게 했다.
"사람들은 미치고 신들은 더 미쳤어." 그녀는 수풀에게 얘기했다, 그리고 수풀은 그것이 약속한것처럼 속삭였다.
그날 세번 그녀는 드로곤의 시야에 잡혔다. 그러나 대니는 지금쯤 그의 시야를 알았지만,
그는 작은 얼룩보다 더 커 보이지 않았을때에도,
한번은 그가 먼 구름들에 상관없이 잠자는듯한 독수리처럼 멀리 있었다.
두번째에 그가 태양의 앞을 가로질러서 그의 검은 날개를 펴자 세상이 어두워졌다.
마지막에 그는 그녀위로 똑바로 날았고 그래서 그녀는 그의 날개치는 소리를 가까이 들었다.
반박자의 심장박동 동안 대니는 그가 그녀를 사냥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그녀의 어떤 알림도 알아채지 못하고 그냥 날아가버렸고 동쪽 어딘가로 사라졌다.
'차라리 다행이다' 그녀가 생각했다.
저녁이 그녀가 거의 알아채지 못하게 다가왔다. 태양은 드래-곤스톤의 먼 뾰족탑들을 금박으로 물들였을때,
대니는 돌출되고 부셔진 낮은 돌 벽에 부딪쳐 넘어졌다.
그것은 아마도 사원이나 마을영주회관의 일부였으리라. 더 많은 폐허가 그것 뒤로 놓여있었다.
- 오래된 우물과, 가축우리가 서있었던 자리임을 표시하는 몇개의 수풀위에 원들.
그들은 진흙과 밀집으로 만들어졌다, 그녀는 판단했다, 그러나 오랜 세월 분 바람과 비가
그들을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부셔버렸다.
대니는 태양이 지기전에 그런 것 8개를 찾았다, 그러나 그곳들은 수풀에 숨겨져 더 멀리 있었다.
돌벽이 다른 것들 보다 좀더 견딜만 할것이다. 3피트보다 더 높은 곳은 없었지만,
다른 벽과 만나는 모서리와 낮은 벽은 아직도 비바람으로부터 몇몇 피난처를 제공했다 그리고 밤이 빨리왔다.
대니는 그 폐허 주위로 자란 수풀들의 한주먹거리로 찢어진것의 종류의 둥지로 만들어진 구석에 자신을 밀어넣었다.
그녀는 매우 피곤했다, 그리고 새 수포들이 그녀의 분홍빛 발까락이 위치한 양쪽발에 나타났다.
'내가 걸을수 있는 길에 있을꺼야' 그녀는 생각했고 키득거렸다.
어두워지자, 대니는 그녀의 눈을 감고 누웠다, 그러나 잠은 오지 않았다.
그 밤은 추웠고 땅은 딱딱했고, 그녀의 배는 텅 비었다.
그녀는 그녀의 사랑 다리오와 그녀의 남편 히즈다와 이리와 지퀴와 달콤한 미산데이와
세르 바리스탄과 레즈낙과 스카하즈 세이브페이트가 있는 미린을 생각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내가 죽으면 그들은 슬퍼할까? 내가 드로곤의 등에서 떨어졌다거나 그가 나를 먹었다고 생각할까?'
그녀는 히즈다가 아직 왕일 것인지 의문스러웠다. 그의 왕위는 그녀로부터 나왔다,
그녀의 부재에 그것을 그가 유지할수 있을까?
'그는 드로곤이 죽기를 바랬지. 나는 그가 말하는 것을 들었어 "그것을 죽여!" 그는 울부짖었지, "야수를 죽여라",
그리고 그의 얼굴에 격정이 나타났지'
그리고 강한 벨와스는 그의 무릅을 꿇고 요동치며 몸부림쳤다.
'독. 그것은 독이야. 꿀바른 메뚜기들은 히즈다가 나에게 권한 것들이야, 그러나 벨와스가 그것들 모두를 먹어버렸지'
그녀는 히즈다를 그녀의 침대를 통해서 왕으로 만들었고 그를 위해 투기장을 열었다,
그는 그녀의 죽음을 바랄 이유가 없었다. 누가 그럴수 있을까? 레즈낙, 그녀의 향내나는 집사? 윤카이?
하피의 아들들? 멀리서 늑대가 울부짖는 소리가 들였다. 그 소리는 그녀를 슬프고 외롭게했다,
그러나 굶주리는 것을 덜지는 못했다. 달이 초원위로 떠올랐을때, 대니는 마침내 선잠에 빠져들었다.
그녀는 꿈을 꾸었다. 그녀를 보살펴주던 모든것들이 그녀로부터 떨어져나갔다, 그리고 그녀의 고통은 여전했다,
그리고 그녀는 하늘속에 떠 있는것처럼 보였다. 그녀는 회전하고, 웃고, 춤추며 다시 한번 날고 있었다.
별들이 그녀 주위에서 회전했고 그녀의 귀에 비밀들을 속삭였다.
"북쪽으로 가기 위해 당신은 남쪽을 여행해야합니다. 서쪽에 도달하려면 당신은 반드시 동쪽으로 가야합니다.
앞으로 가려면 당신은 뒤로 가야 합니다. 빛에 닿으려면 당신은 어둠 밑으로 지나가야 합니다."
"퀘이스?" 대니는 불렀다 "거기 당신 퀘이스에요?"
그리고 그녀는 보았다 '그녀의 마스크는 별빛으로 만들었어'
"당신이 누구인지 기억하세요, 대너리스," 별들이 여성의 얼굴 안에서 속삭였다.
"용들은 알아요. 당신도 그렇죠?" (여기 해석이 좀 모르겠음)
다음날 아침 그녀가 깨었을때 아프고 쑤시고 뻣뻣했다, 개미들이 그녀의 팔과 다리와 얼굴에 기어올라와있었다.
그녀가 그들이 무엇인지 깨달았을때, 그녀는 그녀의 침대와 담요역할을 한 마른 갈색 수풀의 줄기들을
바깥으로 처내고 발을 허우적거렸다.
그녀는 그녀의 온 몸이 물어뜯겼고, 작고 붉은 혹이 생겼고 가렵고 염증이 생겼다.
'이 개미들이 어디서 왔지?' 대니는 그것들을 그녀의 팔과 다리, 배에서 쓸어내렸다.
그녀는 그녀의 머리칼이 타버린 두피 위로 손을 흔들었고, 그녀 머리위에 있는 많은 개미들을 떨어트렸다.
그리고 한마리가 그녀의 목에서 등으로 기어내려갔다.
그녀는 그것들을 떼어내서 그녀의 벌거벗은 발 아래에 그것들을 뭉개버렸다. 거기엔 아주 많았다...
그녀의 벽의 다른 면은 개미 언덕으로 변해 있었다. 그녀는 개미들이 어떻게 그녀를 발견하고
그녀위로 기어올라왔는지 궁금했다.
그들에게 이 금방 무너질듯한 돌들은 웨스테로스의 월보다 더 거대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벽이지'
그녀의 오빠 비세리스가 그 자신이 그것을 만든것인양 자랑스럽게 말했었다.
비세리스는 그녀에게 세븐킹덤의 샛길가에 자라난 생나무울타리 아래서 자는 생활을 하는 가난한 기사들의
이야기도 해 주었었다. 대니는 매우 두꺼운 생울타리같은 것 이상을 받았을것이다.
'가급적 개미언덕이 없는것 하나를'
태양은 계속 떠올랐다. 몇몇 빛나는 별들이 코발트빛 하늘속에 남아있었다.
'아마 저것들중 하나는 밤에 그의 불타는듯한 종마를 타고 나에게 미소짓던 칼 드로고일꺼야'
드래-곤스톤은 아직 초원위에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저건 가까워 보여. 나는 맹세한 길을 지금 가야해, 그러나 저곳은 내가 한시간안에 되돌아갈수
있을것처럼 보이는군'
그녀는 잠깐 쉬기를 원했다. 그녀의 두눈을 감고, 그녀 자신에게 잠을 청하기를 원했다.
'안돼, 계속 가야해. 시내, 시내를 따라가야해'
대니는 그녀의 방향을 확실히 정하기위해 잠시 지체했다.
그녀의 시내를 잃어버리고 잘못된 곳으로 걸어가면 안되었다.
"내 친구여" 그녀가 혼자 중얼거렸다. "내 친구들에게 가까이 머물렀다면 나는 그들을 잃지 않았을거야"
그녀가 용기가 있었다면, 물 옆에서 잤을것이다. 그러나 밤에 물을 마시기위해 시내로 내려오는 동물들이 있었다.
그녀는 그 동물들의 자취를 보았다. 대니는 늑대나 사자에게 빈약한 고깃덩이 밖에 안될것이다,
그러나 빈약한 고깃덩이도 굶주린 야수들에겐 없는것 보다는 나을것이다.
그녀는 길이 남쪽이라고 확신했기에, 그녀의 걷는속도를 계산했다. 시내는 8시 방향에 보였다.
그녀는 물을 마시기위해 손을 오므렸다. 물은 그녀의 뱃속에 경련이 나게했지만,
경련이 갈증을 견디는 것보다는 나았다 그녀는 긴 수풀에서 반짝이던 아침이슬밖에 마신것이 없었다.
그녀가 먹을것은 풀밖에 없었다.
'개미들을 먹으려 해 보았지' 그 작은 노란것들은 영양분이 되기엔 너무 작았다,
그러나 수풀위에 붉은 개미들은 좀 더 컸다.
"나는 바다에서 길을 잃었어" 그녀는 구불구불한 개울에서 절룩거리며 걸어가면서 말했다.
"그랬다면 아마 내가 몇몇 게들과 살찐 싱싱한 물고기들을 발견했을거야"
그녀의 채찍은 그녀의 넓적다리를 부드럽게 때렸다. '웹, 웹, 웹' 매 걸음마다,
그 시냇물은 그녀의 집을 보여주었다.
정오에 그녀는 시내가에 떨기나무가 자라는 곳에 왔다,
그것은 딱딱한 녹색 열매를 단 나뭇가지를 비틀어 늘어뜨리고있었다.
대니는 수상쩍게 눈을 찡그리고 바라보다가, 그 중 하나를 나뭇가지에서 떼어내서 조금 먹어보았다.
그 과육은 시큼하고 꼭꼭 씹어야했다, 뒷맛은 그녀에게 낮익게 씁쓰레했다.
"칼라사르에서 그들이 이런것같은 열매들로 음식에 맛을 냈어"
그녀는 결정했다. 그것을 좀더 확실히 하기 위해 혼자말했다. 그녀의 뱃속은 경련이 났다,
그리고 대니는 열매들을 두 손에 따서 그녀의 입속에 넣고 있는 그녀 자신을 발견했다.
한시간후, 그녀의 위는 그녀가 가지 못할 정도로 경련이 심해졌다.
그녀는 녹색 점액질을 구토하면서 그날의 나머지를 소비했다.
'여기 머무른다면 나는 죽을거야. 나는 지금 죽어가고있어'
도트라키의 말의 신이 수풀을 나누고 그녀에게 그의 별빛 칼라사르를 요구했다,
그녀는 칼 드로고와 밤의 땅을 달릴것인가? 웨스테로스에서 타르가리옌가문사람은 화장을 하지만
여기선 누가 그녀의 화장더미에 불을 붙일것인가?
'나의 살은 늑대들이나 까마귀들이 먹겠지' 그녀는 슬프게 생각했다.
'그리고 벌래들이 나의 자궁을 파먹겠지' 그녀의 눈은 뒤돌아 드래-곤스톤으로 향했다.
그것은 작아보였다. 그녀는 바람이 맴도는 그 정상에서 연기가 오르는 것을 보았다, 몇마일이나 떨어져서
'드로곤이 사냥에서 돌아왔구나'
일몰이 초원위에 그녀가 웅크리고 신음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대변을 눌 때 마다 그 전보다는 경련이 덜했지만,
냄새는 심했다. 그녀가 갈색 물똥을 쌀때 달이 떴다. 얼마는 그녀가 마시고 얼마는 그녀가 싸질렀지만,
그녀가 싸지른것이 더 많아서 그녀는 갈증을 느꼈다.
그리고 그녀의 갈증은 그녀를 시내로 기어가게 해서 물을 더 마시게 했다.
그녀가 그녀의 두눈을 마지막으로 감았을때, 그녀는 그녀가 두 눈을 다시 뜰수 있게 충분히 강해질지를
알지 못했다. 그녀는 그녀의 죽은 오라비의 꿈을 꾸었다.
비세리스는 그녀가 그를 본 마지막 모슴으로 보였다. 그의 입은 괴로움에 비틀려있었고,
그의 머리칼은 불타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얼굴은 녹은 금이 그의 이마와 뺨을 가로질러 흘러내리면서 검게 타고 연기가 나고있었다.
"오빠는 죽었잖아" 대니가 말했다.
'살해당했어' 그의 입술이 움직이면서 그녀는 어떻게든 그녀의 귓속에서 속삭이는 그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너는 나를 절대 애도하지 않을꺼야, 내 여동생아. 애도받지 않고 죽기는 힘들어'
"나는 예전에 오빠를 사랑했었어"
'예전에' 그가 그의 몸을 격렬하게 떨며 말했다.
'넌 내 아내가 되어 내게 은발에 보라색눈의 자식들을 낳아주고 용의 혈통을 순수하게 지켜야했어,
내가 널 돌봐주었어, 내가 네가 누구인지 가르쳤어, 내가 널 먹여살렸어, 나는 널 먹여살리기 위해서
우리 어머니의 왕관을 팔았어.'
"오빠는 날 해쳤어. 오빠가 위협했어"
'네가 용을 깨웠을때도 난 너를 사랑했단다' "오빠는 날 팔고, 날 배신했어"
'아니 네가 배신자야. 넌 내게 대적해서 돌아섰고, 너의 친 핏줄에게 대항했어.
그들은 나를 속였어. 너의 달콤한 남편과 그의 냄새나는 야만인들이.
그들은 사기꾼이고 거짓말장이들이야. 그들은 내게 황금왕관을 약속했어.
그는 그 얼굴에 천천히 붓기위한 녹인 금을 만졌고 그의 손가락에서 연기가 났어'
"오빠가 스스로 오빠의 왕관을 가져야해" 대니는 그에게 말했다.
"나의 태양과 별은 오빠가 기다려야만 그것을 오빠에게 줬을꺼야"
'나는 충분히 기다렸어. 나는 내 생애 전체동안 기다렸어. 나는 그들의 왕이야. 그들의 올바른 왕이라구.
그들은 날 비웃었어'
"칼 드로고가 도쉬칼린의 노파들에게 나를 데려갈때 오빠는 펜토스에 마지스터 일리리오 집에 머무를수 있었어.
그런데 오빠는 나와 함께 말달리지 않았어. 그건 오빠 선택이고, 오빠 잘못이야"
'어리석고 작은 매춘부야 네가 용을 깨우길 원하는거니? 드로고의 칼라사르는 내꺼야.
내가 그로부터 그들을 샀어, 백만명의 함성꾼들을. 나는 그들에게 네 처녀성을 팔았어'
"오빠는 이해못해. 도트라키사람은 사고 팔지않아. 그들은 선물을 주거나 받아. 오빠가 기다렸다면..."
'나는 기다렸어. 내 왕관을 위해서, 내 왕좌를위해서, 너를 위해서. 모든 세월을,
그리고 나는 녹은 금 당지를 받았지. 그들이 용의 알을 왜 네게 주었지? 그것들은 내꺼야.
내가 용을 얻었다면, 나는 세상에 우리 가언의 뜻을 가르쳤을거야'
비세리스는 웃기 시작했다. 그의 얼굴로부터 그의 턱이 떨어졌고 연기나고 피와 녹인금이 그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그녀가 깨어났을때, 그녀의 자궁은 피로 미끌거렸다.
그녀는 그것이 무엇인지 잠시동안 깨닫지 못했다. 세상은 밝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키큰 수풀들이 바람속에서 바스락거렸다.
'안돼, 제발 내가 좀더 자게해줘. 나는 지쳤어'
그녀는 그녀가 자려할때 잘라서 쌓아올린 수풀아래로 굴을 파려 노력했다.
줄기의 몇몇은 젖어있었다. 비가 내렸나? 그녀는 일어나서 그녀가 잘때 그녀 자신이 더러워진것에 놀랐다.
그녀가 그녀의 손가락들을 그녀 얼굴로 가져왔을때, 그녀는 거기서 피냄새를 맡았다.
'내가 죽었나?'
그때 그녀는 수풀위로 높이 뜬 창백한 초승달을 보았다,
그리고 그것이 그녀에게 이것은 그녀의 생리혈에 지나지 않음을 알려주었다.
그녀가 그렇게 아프고 겁먹지 않았다면, 그것은 위안거리가 되었을것이다. 대신에 그녀는 격렬하게 떨었다.
그녀는 그녀의 손가락을 먼지에 문대고 수풀을 손에 잡고 다리 사이를 문질렀다.
'용은 울지않아' 그녀는 피를 흘렸지만, 그러나 그것은 오직 여성의 피였다.
'달이 여전히 초승달이군, 그래도. 어떻게 그럴수 있지?'
그녀는 그녀가 월경을 마지막으로 했을때가 언제인지 기억해 보려고 노력했다.
지난 만월때였나? 그 전이었나? 그 전전이었나?
'아니, 그기간에는 불가능해' "나는 용의 핏줄이야" 그녀는 수풀에 대고 혼자말했다.
'예전에' 그 수풀이 뒤에서 속삭였다. '당신이 그 어둠속에서 용들에게 속박되기전까지'
"드로곤은 작은 소녀를 죽였어. 이름이... 그녀 이름이..." 대니는 그 아이의 이름을 기억해내지 못했다.
그것은 그녀를 그녀의 눈물들이 불타버리지 않았다면, 그녀는 울부짖을정도로 그녀를 슬프게했다.
"나는 절대로 작은 소녀를 낳아보지 못할꺼야. 나는 용의 어머니라구"
'응' 그 수풀이 말했다. '그러나 너는 너의 자식들에게서 돌아섰어'
그녀의 배는 텅비었고, 그녀의 발은 따갑고 물집이 잡혔다, 그리고 그것은 그녀에게 더 나빠지는것처럼 보였다.
그녀의 내장은 그녀의 창자에서 몸부림치며 물어뜯는 뱀으로 가득차있었다.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진흙과 물을 한움큼 퍼냈다.
정오가 지나 물은 미지근했다, 그러나 여명의 냉기는 거의 차가웠고 그녀의 두눈이 떠지도록 도왔다.
그녀가 그녀의 얼굴을 철썩 때렸을때, 그녀는 그녀의 자궁에서 신선한 피를 보았다.
그녀의 언더 튜닉의 누더기의 단은 그것으로 얼룩져있었다. 너무 붉은 것들이 많이 보여서 그녀를 놀라게했다.
'생리혈이야, 그건 내가 월경을 한 피라구' 그러나 그녀는 그렇게 무겁게 흐른적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그것이 물처럼 될수 있었나?' 그것이 물이라면 그녀는 파멸되었다. 그녀는 갈증때문에 죽거나 마셔야했다.
"걸어" 대니는 자신에게 명령했다.
"시내를 따라가 그리고 그건 너를 스카하자단에 데려다줄거야. 거기서 다리오가 널 찾을거야."
그러나 그녀의 발로 되돌아가기위해 그녀의 모든 체력을 가져가버렸다,
그리고 그녀는 거기서서 그녀가 할수 있을만큼 모든것을 했을때, 열병에 걸리고 출혈을 했다.
그녀는 그녀의 눈텅빈 푸른하늘을 향에 두 눈을 들어올려 태양을 향해 눈을 가늘게 떴다.
'아침의 절반이 지나버렸어' 그녀는 깨닫고 경악했다. 그녀는 그녀 자신을 한걸음 한걸음 걷게했다,
그리고 그녀는 그 작은 시내를 따라 계속 걸었다.
날이 점차 더워졌다, 그리고 태양이 그녀의 머리와 그녀의 머리칼의 타버린 나머지위로 내리쬐였다.
물이 그녀의 발 바닥에 찰랑거렸다. 그녀는 그 시내 속에서 걸어갔다.
얼마나 그렇게 계속 했을까? 부드러운 갈색 진흙이 그녀의 발가락사이에서 기분좋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녀의 수포를 진정시켰다.
'이 시냇물속이나 밖이나, 나는 계속 걸어야해. 물은 아래로 흐르지.
시내가 나를 강으로 데려다주고, 강은 나를 집으로 데려갈거야'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미린은 그녀의 집이 아니었다. 그리고 집이었던 적도 없었다.
거기는 외국인들과 외국인의 신들과 가두리장식의 토가에 쌓인 이상한 머리모양의 아첨꾼들의 도시고
품위는 창녀들을 통해서 얻어지고, 도살이 예술이고, 개가 맛있는 곳이었다. 미린은 항상 하피의 도시였다,
그리고 대너리스는 하피가 아니었다.
'절대로' 조라 모르몬트의 걸걸한 목소리로 수풀이 말했다.
'경고를 드렸습니다. 전하. 청컨대 이 도시를 그대로 두세요. 말씀드렸습니다만 전하의 전장은 웨스테로스입니다'
그 목소리는 더 이상 속삭이지 않았다. 대니는 어떻게든 그녀 뒤에서 그거 걷고 있다고 느꼈다.
'나의 곰' 그녀는 생각했다 '나를 사랑했고 나를 배신한 나의 늙고 달콤한 곰.'
그녀는 그를 내쳤었다. 그녀는 그의 못생긴 얼굴을 보고 그녀의 팔로 그를 감싸서 그 가슴에 자신을 묻기를 원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녀가 세르 조라에게서 돌아선다면 그가 가버릴거라는걸 알았다.
(환상이라는 걸 알았다는 뜻이 아닌가함)
"나는 꿈꾸고 있어" 그녀는 말했다. "꿈에서 깨든지. 꿈에서 걷든지. 나는 혼자이고 길을 잃었어"
'전하께서 남았기 때문에 길을 잃으신겁니다. 어떤곳에는 전하께서는 절대로 머무시면 안됩니다'
세르 조라가 바람처럼 부드럽게 속삭였다,
'저를 전하의 곁에서 내치셨기에 혼자되셨지요' "당신은 나를 배신했어요. 당신은 황금에 내 정보를 팔았어요"
'집을 위해서지요. 집이야말로 제가 원한 모든겁니다' "그리고 나를요. 당신은 나를 원했어요"
대니는 그의 눈동자속에서 그것을 알았었다.
'그렇습니다.' 풀이 슬프게 속삭였다.
"당신은 내게 키스했어요. 나는 당신에게 그러지 말라고 했지만, 그랬어요.
당신은 나를 적들에게 팔았지만, 당신은 내게 키스했을때 까지만 이라고 했지요"
'저는 전하께 좋은 조언을 드렸습니다. 전하의 창과 검들을 세븐킹덤을 위해 아끼십시요.
제가 청하옵건데 미린과 미린인들을 떠나 서쪽으로 가세요. 제가 말씀드렸지만 전하께서 듣지 않으셨지요'
"나는 미린을 얻거나 그렇지 않으면 내 자식들이 굶주리는 걸 봐야 했어요"
대니는 붉은 사막을 가로질러 그녀가 뒤에 남긴 시체들의 자취를 볼수 있었다.
그것은 그녀가 다시 보고 싶은 광경이 아니었다. "나는 내 사람들을 먹이기 위해 미린을 가져야했어요"
'전하께서 미린을 가지셨습니다' 그가 그녀에게 말했다. '그렇지만 전하께선 머무르셨지요'
"여왕이 되기 위해서요" '전하께서는 여왕이십니다' 그녀의 곰이 말했다. '웨스테로스에서요'
"거긴 너무 멀어요" 그녀가 대답했다.
"나는 지쳤어요, 조라. 나는 전쟁에 지쳤어요. 나는 휴식과 웃음과 나무를 심고 그것들이 자라는걸 보기를 원해요.
나는 아직 어린 소녀에요"
'아니요. 전하께서는 용의 핏줄이십니다' 세르 조라가 뒤쪽으로 멀어지는 것처럼 속삭임이 희미해졌다.
'용은 나무를 심지 않습니다. 그것을 기억하세요. 전하께서 누구신지 그리고 무엇으로 만들어지셨는지를
기억하세요. 전하의 가언을 기억하세요'
"피와 불" 대너리스는 흔들거리는 풀에게 대답했다.
돌 하나가 그녀의 발에 걸렸다. 그녀는 한쪽 무릅을 헛딛어서 고통스럽게 울었다,
그녀는 그녀의 곰이 그녀를 일으켜 그녀의 발을 치료하는 것을 도와주는 가망없는 희망을 바랐지만
그녀가 그를 보기위해 그녀의 머리를 돌렸을때, 그녀는 갈색 물이 흐르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수풀이 여전히 조금씩 움직였다.
'바람이야' 그녀가 그녀자신에게 말했다.
'바람이 줄기들을 흔들고 그것들을 흔들리게 했어' 그러나 바람은 불고있지 않았다.
태양이 머리위에 있고, 세상은 여전히 더웠다. 공기중에 각다귀들이 무리지어날았고,
잠자리들이 시내물위로 재빠르게 여기 저기 날아다녔다. 그리고 수풀이 그것을 움직일 이유가 없을때도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는 물속에서 더듬거렸고, 그녀의 발 크기의 돌을 찾아내서 진흙속에서 그것을 꺼냈다.
그것은 빈손보다는 나은 빈약한 무기였다. 그녀 시야의 구석에서 수풀이 계속 그녀의 오른쪽으로 움직였다.
수풀은 흔들리고 그것이 왕 앞에 있는 것처럼 낮게 고개숙였다, 그러나 그녀에게 왕은 나타나지 않았다.
세상은 녹색이고 비어있었다. 세상은 녹색이고 조용했다. 세상은 노랗게 죽어가고있었다.
'나는 일어나야해' 그녀가 자기자신에게 말했다.
'나는 걸어가야해. 나는 시내를 따라가야해'
수풀이 부드럽고 낭랑하게 딸랑거리면서 곧장 다가왔다.
'방울이야'
대니는 그녀의 태양이자 별인 칼 드로고가 그의 머리칼에 장식한 방울들을 기억하면서 미소지으면서 생각했다.
'태양이 서쪽에서 떠서 동쪽에서 질때, 바다가 마르고 산이 바람에 나뭇잎처럼 날릴때,
나의 자궁이 다시 열리고 내가 살아있는 아기를 얻게되면 칼 드로고가 내게 되돌아올것이다'
그러나 그런 일들은 발생하지 않았다.
'방울들' 대니는 다시 생각했다. 그녀의 블러드라이더들은 그녀를 발견할수 있다.
"아고" 그녀는 속삭였다. "조고, 라카로" 다리오가 그들과 같이 왔을까?
녹색 바다가 열리고 한명의 기수가 나타났다. 그의 머리는 검고 빛났고 그의 피부는 탄 구리빛처럼 검었으며,
그의 두눈은 쓴 아몬드 모양이었다. 그의 머리칼에서 방울이 울렸다. 그는 메달장식된 허리띠를 입고
가슴에 색칠을 했으며, 그의 엉덩이에 아라크를 반대쪽에 채찍을 달고 있었다.
사냥용 활과 화살들이 그 안장에 매달려서 흔들거렸다.
'기수 한명이고 혼자야. 정찰병이군'
그는 적들이 숨은 곳을 냄새맡고 다니고 좋은 녹색 풀과 재밌거리를
찾기위해 칼라사르 앞에서 말달리는자였다. 그가 거기서 그녀를 발견한다면,
그는 그녀를 죽이거나, 강간하거나, 노예로 삼을것이다. 가장 낙관적으로 보더라도
그는 그들의 칼이 죽었을때 좋은 칼리시가 보내져야만 하는 도쉬칼린의 노파들에게 그녀를 보낼것이다
수풀이 그녀를 은폐했기는 하지만 그는 그녀를 보지 못했다. 그리고 그는 다른데를 보고 있었다.
대니는 그가 보는 곳을 따라 바라보았다. 거기엔 그림자가 그의 날개를 활짝 펴고 날고 있었다. 용은 멀리 있었다.
그리고 정찰병은 그의 종마가 두려움에 나지막이 울기 시작할때까지 얼어붙어 멈춰있었다.
그리고 그가 꿈에서 깨었을때, 그는 그의 말을 돌려서 키큰 수풀을 통해서 전력질주해갔다.
대니는 그가 가는 것을 보았다. 그의 발굽소리가 조용히 사라져갈때, 그녀는 외치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녀의 목소리가 쉴때까지 불렀고...
그리고 연기 기둥을 코로 내뱉으며 드로곤이 왔다.
수풀이 그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대니는 그의 등위로 뛰어올랐다. 그녀는 피와 땀과 두려움으로 악취가 났다,
그러나 그것들은 문제가 안되었다.
"앞으로 가려면 뒤로 가야 한다" 그녀가 말했다.
그녀의 벌거벗은 다리는 용의 목에 단단히 감겼다.
그녀는 그를 걷어찼다. 그리고 드로곤은 그녀를 하늘속으로 데려갔다. 그녀의 채찍은 없어졌다.
그래서 그녀는 그녀의 손과 발로 그를 그 정찰병이 가버린 동북쪽으로 방향잡도록했다,
드로곤은 기꺼이 그렇게 갔다. 아마도 그가 기수의 두려움을 냄새맡은듯 했다.
12번정도 심장이 뛰는 동안 그들은 멀리 밑에서 전력질주하고 있는 도트라키인을 지나쳤다.
가는 길의 왼쪽과 오른쪽에서 대니는 수풀이 타고 잿빛으로 된 장소들을 일별했다.
'드로곤은 이 길을 전에 온적이 있어'
그녀는 깨달았다. 회색 섬의 일렬처럼 녹색 수풀의 바다에 점점히 그의 사냥의 표시가 있었다.
막대한 말들의 무리가 그들 아래에 나타났다. 거기에는 기수들도 20명 이상 있었지만
그러나 그 용의 첫번째 광경에 그들은 뒤돌아 달아났다. 그 말들은 그림자가 그들위에 떨어지면 부셔졌고 달아났다,
그들의 측면이 흰 거품처럼 될때까지 수풀을 통해서 달렸다, 그들의 말발굽은 땅위를 짖이겼다...
그러나 그들은 변함없이 재빨랐지만, 그들은 날수 없었다. 곧 말 한마리가 다른 것들에 뒤쳐졌다.
용은 포효하며 그에게 내려갔다. 그리고 갑자기 그 불쌍한 짐승은 불붙는듯했다,
그 말은 어떻게든 달릴수 있었지만 매 걸음마다 비명을 질렀고,
드로곤은 그 위에 내려앉아서 그의 등뼈를 부러뜨렸다.
대니는 용의 목을 붙잡고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모든 힘을 다했다.
그 시체는 그가 그의 둥지로 가져가기에는 너무 무거웠다, 그래서 드로곤은 거기서 그의 사냥감을 먹었다.
그들 주변에 타버린 수풀들처럼 새카맣게 탄 고기를 찢으면서, 공기는 탄 말털냄새와 떠도는 연기로 답답했다.
대니는 굶주렸기에 그의 등에서 내려서 죽은 말로부터 연기나는 훌륭한 고기 덩어리를 벌거벗고 탄 손에 들고
용과 같이 먹기 시작했다.
'미린에서 나는 잘 여문 대추들과 꿀바른 양고기를 조금씩 먹는 비단에 싸인 여왕이었지' 그녀는 기억했다.
'나의 귀족 남편은 지금 나를 본다면 무엇을 생각할까?'
히즈다는 충격을 받을것이다. 의심의 여지없이. 그러나 다리오는...
다리오는 웃고, 말고기 덩어리를 그의 아라크로 잘라서 쪼그리고 앉아서 그녀와 나눠먹을것이다.
서쪽 하늘이 핏빛으로 멍들어 변해갈때, 그녀는 말들이 다가오는 소리를 들었다.
대니는 일어나서 그녀의 누더기가된 언더튜닉(그냥 언더튜닉이라고 번역해야할지 모르겠네요)에 그녀의 손을 닦았다
그리고 그녀의 용을 옆에 세워 두고 앞으로 나갔다.
수백기의 말탄 전사들이 떠도는 연기속에서 나타났을때 칼 자코는 이렇게 그녀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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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drag stone 인건가요? 잘 봤습니다. ㅎㅎ
잘보았어요 대니가 이렇게 살아남는군요
5부 원서를 구해 관심있는 부분을 엉터리 번역해 보다가 우연히 빅타리온챕터를 보았는데 거기 용을 다루는데 결정적인 내용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유론이 빅타리온에게 용나팔을 주고 대니를 데려오라고 빅타리온과 강철함대를 노예만으로 보내서 빅타리온이 노예만 근처를 지나는 배들을 신나게 약탈하며 다니는데 그때 폭풍때문에 티리온과 헤어진 검은불꽃 모코로를 자기배에 싣게 됩니다. 그리고 모코로에게 용나팔을 보여주는데 거기에 용나팔에 써 있는 글을 모코로가 빅타리온에게 번역해 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용나팔의 이름은 [ dragonbinder 용을 속박하는자 ] 이고 유론이 빅타리온에게 그 나팔을 주면서
그 나팔을 부는자에게 용을 자기맘데로 부릴수 있는 힘이 있다고 했다는 것이나오고
그리고 그 나팔에 써 있는 또 다른 문구 2가지를 모코로가 빅타리온에게 알려주는데 아래 두가지 입니다.
"어떤 유한한 인간도 나를 나팔불고 살아남을수 없다"
"불을 위한 피, 피를 위한 불"
위에 문구를 보니 딱 한가지가 상상이 되더군요. 다름이 아니라 그 나팔을 가지고 용을 다루려면... 베릭 돈다리온이나 강시레인저 또는 스톤하트부인같은 죽은체로 움직이는 사람들(다른말로 좀비?)이 아니면 안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얼불노에서 왜 뜬금없이 돈다리온이나 캐틀린이 좀비부활을 했는지의 이유가 이 용나팔을 불수있게
하기위한게 아니었나 싶네요... 그러면 결과적으로 캐틀인이 북부로 되돌아가서 칼에 찔려죽은 존에게 좀비전염을 시켜야하고 ( 캐틀린이 자신과 자기 자식들, 남편복수를 할려면 현재 현실적으로는 존에게 스타크를 물려받게해서 존이 북부를 가지고 스타니스와 연합해서 라니스터와 프레이를 공격하게 해야겠지요. 현상황에서는 캐틀린이나 캐틀린주변인물들 모두 스타크사람들이 존 외에는 모두 죽거나 산사나 아리아같은 여자만 살아남았거나 여자여도 행방불명으로 알고있으니... 글고 존이 죽은것도 아마 모르고 있을테니 ) 소설의 주인공들인 존과 대니는 결과적으로 용가지고 아더들에 맞서기위해 만나야하는 운명이 될것 같습니다.
그런뜻에서 "불을 위한 피, 피를 위한 불" 의 문구의 뜻은 아마 아래와 같지 않을까 싶네요...
불을 위한 피 ==> 용을 알에서 깨우기 위한 발리리안의 혈통 ?
피를 위한 불 ==> 미르의 토로스가 돈다리온에게 불어넣은 불의기운 ? 죽은자를 움직이게하는 피처럼 생명을 가진 불?
그럼 존은 과거 아조르 아하이 전설에서 아더를 물리치기위해 칼만들때 죽은 니사니사역할이고 대니가 아조르 아하이 역할이 되는게 맞는게 아닐지... 그럼 소설의 또다른 주인공 티리온의 역할은? 당연히 대니가 맘편히 웨스테로스에 갈수 있게 미린을 책임지고 다스리는 역할이겠죠...
아마 티리온과 대니의 그간 내용에서 볼때 대니와 티리온이 만나면 딱 두 인물처럼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다름이 아니라 성경에 나오는 요셉( 형제들에게 질시를 받고 노예로 이집트에 팔려갔다가 여차저차해서 감옥에서 파라오 꿈해석해주고 이집트 2인자로 출세한인물 )과 다니엘편의 느부갓네살왕( 거만한 마음을 품었다가 7년동안 광야에서 풀만뜯어먹는 신벌을 받고 겸손해지니 다시 왕이 되었다는인물... 대니가 지금 풀밭에서 헤메는것도 나무키우는 꿈많은소녀역할을 할려고하니까 피투성이여왕역할이나 잘하라며 마틴옹이 신벌을... )처럼요...
이상 제 주관적인 상상이었습니다 ^^;;; 즐독하세요 ^^
즈라더님 댓글 잘 읽었습니다. 불을 위한피, 피를 위한 불도 재밌어요...^^...
저두 생각해봤는데, 용을 깨우기위해 발라리안 혈통이 필요했다면, 잠들어있는 발라리안 혈통을 깨우기위해선 용의 불이 필요하단것인지? 어쩌면 존이 스타크혈통으로 죽고 다시 깨어나면서 용이 불을 확 질러버리든가해서,발라리안 혈통의 도움을 받게된다는 것인지도...모르겠네요..ㅋㅋㅋ
주문이나 도구로 용을 다스리는것보단, 대너리스처럼 엄마와 아이같은 관계로 용을 다루는게 처음엔 힘들지만 훨씬 효과적인거같은데요. .
으...5권에서 진전이 있긴하지만 너무 감질나서 6권 빨리 보고싶습니다....>
칼 자코는 그녀를 버리고 스스로 칼이 되어 떠난 혈족이지요? 블러드라이더란게 혈족을 의미하는거같은데...아무래도 우연히 만났다기보단, 칼자코가 대너리스의 부하가 될것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으..다시 읽어봐도 재밌습니다. 얼음과 불의 노랜, 티리온편이 제일 재미없고, 대너리스편이 잼있어요...ㅋㅋㅋ..아무래도 '칼 자코'가 그녀의 부하가 될것임엔 틀림없을것같아요..^^..마틴옹이 집필속도를 늘린다고하니까 6부는 좀더 빨리 나오지않을까요..드라마에 맞추려면^^
6부에 폭풍이 몰아칠거같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이제 5부가 끝났네요.
대니가 미린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칼 자코를 만나고 끝나는거군요.드로곤은 그래도 대니가 부르니까 오긴 오나봅니다 ㅋ
전 티리온편이 더 재밌던데(...) 대너리스는 괴로움이 길고 한방 쾌감이 큰듯
도트라키 사람들은 칼이 새로운 칼로 칭한 칼이 죽여야 칼이 될 수 있는데 대너리스가 자코를 죽여야.. 그래도 드로곤 대너리스가 부르니 오긴 오기네요. 만약 안왔으면 굶어죽거나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