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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불의노래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번역 5부] 대너리스 #10
즈라더 추천 1 조회 4,957 12.02.16 01:0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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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16 01:28

    첫댓글 drag stone 인건가요? 잘 봤습니다. ㅎㅎ

  • 12.02.16 15:13

    잘보았어요 대니가 이렇게 살아남는군요

  • 작성자 12.02.16 22:41

    5부 원서를 구해 관심있는 부분을 엉터리 번역해 보다가 우연히 빅타리온챕터를 보았는데 거기 용을 다루는데 결정적인 내용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유론이 빅타리온에게 용나팔을 주고 대니를 데려오라고 빅타리온과 강철함대를 노예만으로 보내서 빅타리온이 노예만 근처를 지나는 배들을 신나게 약탈하며 다니는데 그때 폭풍때문에 티리온과 헤어진 검은불꽃 모코로를 자기배에 싣게 됩니다. 그리고 모코로에게 용나팔을 보여주는데 거기에 용나팔에 써 있는 글을 모코로가 빅타리온에게 번역해 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용나팔의 이름은 [ dragonbinder 용을 속박하는자 ] 이고 유론이 빅타리온에게 그 나팔을 주면서

  • 작성자 12.02.16 22:42

    그 나팔을 부는자에게 용을 자기맘데로 부릴수 있는 힘이 있다고 했다는 것이나오고
    그리고 그 나팔에 써 있는 또 다른 문구 2가지를 모코로가 빅타리온에게 알려주는데 아래 두가지 입니다.

    "어떤 유한한 인간도 나를 나팔불고 살아남을수 없다"
    "불을 위한 피, 피를 위한 불"

    위에 문구를 보니 딱 한가지가 상상이 되더군요. 다름이 아니라 그 나팔을 가지고 용을 다루려면... 베릭 돈다리온이나 강시레인저 또는 스톤하트부인같은 죽은체로 움직이는 사람들(다른말로 좀비?)이 아니면 안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얼불노에서 왜 뜬금없이 돈다리온이나 캐틀린이 좀비부활을 했는지의 이유가 이 용나팔을 불수있게

  • 작성자 12.02.16 22:42

    하기위한게 아니었나 싶네요... 그러면 결과적으로 캐틀인이 북부로 되돌아가서 칼에 찔려죽은 존에게 좀비전염을 시켜야하고 ( 캐틀린이 자신과 자기 자식들, 남편복수를 할려면 현재 현실적으로는 존에게 스타크를 물려받게해서 존이 북부를 가지고 스타니스와 연합해서 라니스터와 프레이를 공격하게 해야겠지요. 현상황에서는 캐틀린이나 캐틀린주변인물들 모두 스타크사람들이 존 외에는 모두 죽거나 산사나 아리아같은 여자만 살아남았거나 여자여도 행방불명으로 알고있으니... 글고 존이 죽은것도 아마 모르고 있을테니 ) 소설의 주인공들인 존과 대니는 결과적으로 용가지고 아더들에 맞서기위해 만나야하는 운명이 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02.16 23:06

    그런뜻에서 "불을 위한 피, 피를 위한 불" 의 문구의 뜻은 아마 아래와 같지 않을까 싶네요...

    불을 위한 피 ==> 용을 알에서 깨우기 위한 발리리안의 혈통 ?
    피를 위한 불 ==> 미르의 토로스가 돈다리온에게 불어넣은 불의기운 ? 죽은자를 움직이게하는 피처럼 생명을 가진 불?

    그럼 존은 과거 아조르 아하이 전설에서 아더를 물리치기위해 칼만들때 죽은 니사니사역할이고 대니가 아조르 아하이 역할이 되는게 맞는게 아닐지... 그럼 소설의 또다른 주인공 티리온의 역할은? 당연히 대니가 맘편히 웨스테로스에 갈수 있게 미린을 책임지고 다스리는 역할이겠죠...

  • 작성자 12.02.16 23:16

    아마 티리온과 대니의 그간 내용에서 볼때 대니와 티리온이 만나면 딱 두 인물처럼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다름이 아니라 성경에 나오는 요셉( 형제들에게 질시를 받고 노예로 이집트에 팔려갔다가 여차저차해서 감옥에서 파라오 꿈해석해주고 이집트 2인자로 출세한인물 )과 다니엘편의 느부갓네살왕( 거만한 마음을 품었다가 7년동안 광야에서 풀만뜯어먹는 신벌을 받고 겸손해지니 다시 왕이 되었다는인물... 대니가 지금 풀밭에서 헤메는것도 나무키우는 꿈많은소녀역할을 할려고하니까 피투성이여왕역할이나 잘하라며 마틴옹이 신벌을... )처럼요...

    이상 제 주관적인 상상이었습니다 ^^;;; 즐독하세요 ^^

  • 12.04.16 01:06

    즈라더님 댓글 잘 읽었습니다. 불을 위한피, 피를 위한 불도 재밌어요...^^...

    저두 생각해봤는데, 용을 깨우기위해 발라리안 혈통이 필요했다면, 잠들어있는 발라리안 혈통을 깨우기위해선 용의 불이 필요하단것인지? 어쩌면 존이 스타크혈통으로 죽고 다시 깨어나면서 용이 불을 확 질러버리든가해서,발라리안 혈통의 도움을 받게된다는 것인지도...모르겠네요..ㅋㅋㅋ

    주문이나 도구로 용을 다스리는것보단, 대너리스처럼 엄마와 아이같은 관계로 용을 다루는게 처음엔 힘들지만 훨씬 효과적인거같은데요. .

    으...5권에서 진전이 있긴하지만 너무 감질나서 6권 빨리 보고싶습니다....>

  • 12.02.27 01:09

    칼 자코는 그녀를 버리고 스스로 칼이 되어 떠난 혈족이지요? 블러드라이더란게 혈족을 의미하는거같은데...아무래도 우연히 만났다기보단, 칼자코가 대너리스의 부하가 될것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 12.04.16 00:59

    으..다시 읽어봐도 재밌습니다. 얼음과 불의 노랜, 티리온편이 제일 재미없고, 대너리스편이 잼있어요...ㅋㅋㅋ..아무래도 '칼 자코'가 그녀의 부하가 될것임엔 틀림없을것같아요..^^..마틴옹이 집필속도를 늘린다고하니까 6부는 좀더 빨리 나오지않을까요..드라마에 맞추려면^^

  • 12.03.13 01:45

    6부에 폭풍이 몰아칠거같네요

  • 12.07.16 13:53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이제 5부가 끝났네요.
    대니가 미린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칼 자코를 만나고 끝나는거군요.드로곤은 그래도 대니가 부르니까 오긴 오나봅니다 ㅋ

  • 13.02.25 20:26

    전 티리온편이 더 재밌던데(...) 대너리스는 괴로움이 길고 한방 쾌감이 큰듯

  • 13.05.23 10:17

    도트라키 사람들은 칼이 새로운 칼로 칭한 칼이 죽여야 칼이 될 수 있는데 대너리스가 자코를 죽여야.. 그래도 드로곤 대너리스가 부르니 오긴 오기네요. 만약 안왔으면 굶어죽거나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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