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바우 2014. 1. 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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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해목 (까마귀밥여름나무)
1. 칠해목을 달여먹으면 옻독이 풀린다.
옻독을 푸는 데 신약이라고 할 칠해목(漆解木)
옻이 올랐을 때 쓰는 민간요법으로 쌀을 씹어서 바르거나, 날달걀을 깨어서 바르거나, 밤나무 삶은 물을 바르거나, 백반을 녹여서 바르거나 하는 방법들이 있다.
웬만한 증상은 이런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옻이 온 몸에 올라 퉁퉁 붓고, 진물이 흐르고, 몹시 가렵고 고통스러울 때에는 어떤 치료법을 써도 잘 낫지 않게 된다.
그러나 독이 있으면 그 독을 풀 수 있는 약도 가까이에 있는 것이 오묘한 자연의 법칙이다.
2. 칠해목으로 옻독을 치료하는 방법
1, 칠해목 잎과 줄기 200그램을 생으로 잘게 썰어 따뜻한 물 4리터에 2시간 쯤 담가두었다가 천천히 불을 때면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이렇게 달이면 진한 맥주 빛깔이 나는데 이것을 천으로 걸러서 한번에 10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마신다.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2∼3일, 심한 사람은 3∼7일 동안 복용한다.
2, 칠해목 달인 물을 복용하면 첫날부터 염증이나 화끈화끈하고 가려운 증상, 부종 등이 없어지고 살갗이 꾸득꾸득하게 마르면서 깨끗하게 낫는다. 부작용과 독성이 없으며 100퍼센트 완치된다.
다른치료법 보다 효과가 두 배 이상 빠르며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법이다.
2,까마귀밥여름나무의 줄기와 잎을 날 것 그대로 0.5-1센티미터 길이로 썰어서 200그램을 따뜻한 물에 2시간 동안 담가 둔다.
그런 다음 천천히 불을 때면서 졸인다.
이것을 여과하면 진한 맥주빛의 액체가 되는데 이 액체를 한 번에 10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는다.
그릇은 약탕기나 니켈도금한 것을 쓴다.
증상이 가벼우면 2-3일간 심하면 3-7일 동안 복용한다.
약을 복용하면 첫날부터 피부염, 화끈화끈한 느낌, 가려움증, 발적 등이 없어지면서 피부 표면이 꾸득꾸득하게 마르면서 3-7일 동안에 완전히 낫는다.
아무런 부작용도 독성도 없으며 완치율은 100퍼센트이다.
다른 치료방법을 쓰는 것보다 효과가 두 배 이상 빠르며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치료된다.
가히 까마귀밥여름나무는 옻이 올랐을 때의 신약(神藥)이라고 할만하다.
까마귀밥여름나무는 지금까지 한 번도 약재로 쓴 적이 없는 나무다.
그러나 옻에 치료효과가 뛰어나고 자원도 풍부하므로 널리 이용할 가치가 있다.""
3 칠해목(까마귀밥여름나무)은 범위귀과의 갈잎떨기나무이다.
전세계적으로 약 150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약 15종이 발견되고 있다.
부인허열핍력, 월경불순, 통경, 청열, 생진지갈의 효능이 있다.
뿌리는 부인의 허열을 내리고 생리불순, 생리통 등에 유효하다.
열매는 열을 내리고 갈증을 제거시키며 진액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열매에는 citric acid, malic acid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다.
4,칠해목(까마귀밥여름나무)에 관해서 중국의 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생약명으로 '등롱과' 라고 한다.
관목으로 높이가 1~2미터이다.
수피는 회색이며 작은 가지는 갈색으로 갈라지면서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에 부드러운 털이 있고, 3갈래로 갈라지는데 중앙에 열편이 약간 크고 옆저는 심장형이며 잎 가장자리에는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는 백색의 털이 빽빽히 난다.
뭉친꽃은 처음에 곧게 서있다가 나중에는 아래로 느러져서 4송이의 꽃이 달린다.
잡목 숲과 침엽수와 활엽수의 혼효림에서 자란다.
7~8월에 열매가 익을 때 채취해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따뜻하다.
해독, 해표의 효능이 있다.
감모발열을 치료한다.
하루 15~2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https://youtu.be/bGxF4jDtme4
첫댓글 모든것이 산사와 비슷한데 본적이 없는것같습니다
옷이 필요하지만 옷에 엄청 민감 하거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