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유독 살이 찌는 부위가 있다고 하지요.
전체적으로 심한 비만은 아닌데, 배만 유독 볼록 튀어나온 경우가 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중년 뱃살은 보기에도 싫고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뱃살은 허리 주변 장기 주위에도 축적되는 내장 지방으로
고혈압,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서 복부 비만이
단순 체형 변화를 넘어 뇌 건강을 위협해 치매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젔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중년기 성인의 식생활과 허리-엉덩이둘레 비율이 뇌 기능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장기간 추적 관찰 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중년기에 건강한 식사를 챙기고, 복부 비만과 거리가 멀수록
노년기 뇌 기능과 기억력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중년기에 복부 비만이 있었던 참가자는 복부 비만이 없던 참가자 그룹에 비해
뇌백질의 기능이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뇌 백질은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같은 역할을 하는데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같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중년기에 복부 비만이 있었던 참가자는 이 뇌 백질에 발생하는
손상이 비교적 컼 신경 세포 간 연결이 약해졌다고 합니다.
이 영향으로 작업기억력과 실행 기능 같은 인지 능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합니다.
연구 책임자는 건강한 식단과 복부 비만 관리는 중년기에 시작해
노년까지 지속해야 뇌 백질 구조과 기능을 보호하고
인지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하며 식습관과 비만 관리는
치매 예방의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병행이 필수라고 합니다.
몸의 근육이 많을수록 효울적으로 지방을 태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집안에서 하는 간단한 팔굽혀펴기나 스쿼트 등도 근육을 만들고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보다는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뱃살 빼는 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치매 위험 높이는 중년 뱃살은 단월드 기체조로 관리하세요!
발끝치기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밝아지며 피로가 풀립니다.
다리 들어올렸다 내리기
자리에 누워 양손을 아랫배에 올리고 다리와 몸이 90도가 될 수
있도록 양발을 들어올려줍니다.
다리를 내린 상태에서 약3초 동안 버텨보세요.
내 몸에 맞게 약5회 정도 반복해줍니다.
허리와 엉덩이는 바닥에 붙이고 다리를 직각으로 올렸다 내렸다 반복해주면 됩니다.
아랫배에 힘을 주고 뱃심으로 다리를 움직이세요.
굴렁쇠
양 무릎을 세우고 양손으로 다리를 감싸 안으며 깍지를 낍니다.
몸을 동그랗게 웅크린 상태에서 뒤로 천천히 누워주세요.
꼬리뼈부터 척추 마디마디를 느끼면서 몸을 바닥으로 눕혔다가 다시 일어나 원래 자세로 돌아옵니다.
약20-30개 정도 실시합니다.
첫댓글 뱃살이 치매위험까지 높인다니 단월드 기체조로 관리하면서 꼭 빼야겠어용~ ㅎ
배살빼기 힘들어요~ 미리 단월드 기체조로 관리하세요
기체조로 뱃살관리하면 효과 최고죠~
뱃살 빼는 거 정말 어려워요~ 다리 들어올렸다 내리기 꾸준히 하니까 배에 탄력이 생긴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