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살에 빠진 앞니가 여덟 살이 되도록 나오지 않는 승기. 좋아하는 떡볶이도 캐러멜도 마음껏 먹지 못해요. 서준이는 승기가 ‘떠주니’라고 놀린다며 선생님한테 이르고, 아이들은 이 빠진 구멍에 자꾸 손가락을 넣어 보려 해요.
속상한 승기를 위해 친구들이 나섭니다. 승기 곁에는 다정한 아라와 아이디어 넘치는 현아가 있거든요. “승기야, 널 위해 뭐든 하나는 할 거야!” 그렇게 시작된 ‘위대한 이빨 작전’. 자일리톨 껌과 떡까지 등장하는 엉뚱한 계획 속에서 아이들의 유쾌한 대소동이 펼쳐집니다.
목차
1. 앞니를 지켜 내라! 06 2. 언니가 다가온다! 32 3. 임플란트 대작전 44 4. 이것이 진짜 경제다! 67 5. 앞니는 비밀 작전 중 85
저자 소개
글: 전경남
대학에서 실용 음악과 문예 창작을 공부했습니다. 방송 작가와 카피라이터로 일하다가 제4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면 서 작가가 되었습니다. 할머니가 되어도 키득거리며 글을 쓰는 게 꿈입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동화 『신통방통 왕집중』 『불량 누나, 제인』 『내가 보여?』 『초등학생 이너구』 『임플란트 대작전』 『수상한 책방과 놀자 할아버지』 『선생님, 저랑 상담할래요?』와 청소년 소설 『하하의 썸 싱』이 있습니다.
그림: 김윤미
아이들을 사랑하고 책을 좋아해서 어린이책을 쓰고 그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구름과 물고기》, 《내가 왜 최고냐면》, 《우주의 탄생》, 《오늘은 흐린 뒤 맑음》이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병원이 무서운 아이들을 위한 유쾌한 용기
많은 아이가 치과와 병원을 무서워합니다. 낯선 기계와 ‘아플지도 모른다’는 걱정 때문이지요. 《위대한 이빨》은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웃음으로 다독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성장합니다. 병원은 두렵기만 한 곳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두려움은 혼자보다 함께일 때 훨씬 작아진다는 것을요.
웃음과 우정으로 완성되는 진짜 성장
《위대한 이빨》은 나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빠지고 다시 자라는 이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보여 줍니다. 조금 늦어도 괜찮고, 조금 달라도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지요. 그리고 친구와 함께라면 우리는 더 씩씩해질 수 있습니다. 웃고 울고 속상해도 결국 함께 웃게 되는 순간이 있다는 것. 이 책은 아이들에게 ‘함께’ 속에서 자라는 용기와 성장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