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인의 영성 2]에서 차준희 교수님은 예배와 하나님 나라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우리를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초청하신다. 거룩한 예배란 온전히 헌신하는 삶을 의미하기도 한다. 예배의 자리는 단순히 기분을 전환하거나 무조건적인 위로를 받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진지하게 우리 삶을 숙고하고 결단하는 자리다. 즉 순종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들은 말씀대로 행하는 자리다. 철저한 신뢰와 청종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인 이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맛보아 알기에 진정한 찬양과 감사를 드릴 수 있다.
2.
예배에서 찬양은 단순한 노래나 감정 표출의 도구가 아니다. 찬양은 우리의 충성이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지표다. 찬양과 예배는 우리가 어떤 권세를 신뢰하고 섬기는지를 드러내며, 우리 삶의 방향을 수정하고 결정짓는다.
그런 면에서 예배는 개개인의 경험이어야 하는 동시에 중요한 사회적 행위라고도 할 수 있다. (중략) 각 개인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삶 속에서 실천할 때, 인류는 하나님 나라를 맛보고 그것을 누리며 살게 될 것이다.>
3.
오늘 묵상(느12:22-30)에서 유다 공동체는 성벽 봉헌식을 준비합니다. 봉헌식을 한다는 것은 그곳을 성별한다는 의미입니다. 왕정 시대에는 성전만 봉헌했으나 귀환한 유다 공동체는 성전뿐 아니라 성벽까지도 하나님의 거룩한 성읍으로 구별해 드립니다.
<이는 성전이 예루살렘성 전체로 확장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백성이 성전에서뿐만 아니라 삶의 공간에서도 거룩하게 살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정결의식을 행하고 거룩한 몸과 마음으로 봉헌식을 준비합니다.>
4.
묵상 통해 봉헌식의 의미가 성전뿐 아니라 성벽까지 즉 성전과 삶의 공간에서도 구별되어 거룩하게 살기로 다짐하는 것임을 되새깁니다. 그러면서요. 어제 제가 말을 조심하지 않은 대화가 생각났어요.
체해서 가슴이 답답한 것처럼요. 평안하지 않았는데요. 회개하고 체기가 쑥 내려간 것 같이 후련하고 평안해져서 참 감사합니다. 성령님의 임재를 놓치면 하고 싶은 대로 막말하는 모습을 돌아보게 돼서 감사하고요. 다시 한번 거룩하고 구별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기를 다짐해봅니다.
3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몸을 정결하게 하고 또 백성과 성문과 성벽을 정결하게 하니라(느12:30)
첫댓글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저도 귀가 아니라 삶으로 변화하고 살아가는 예배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매일의 삶으로 예배드리기 위해 노력하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감동을 받게 됩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시고요!!
샬롬 전도사님 ^^
은혜로운 공감의 말씀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
마음깊이 감사드려요 ^^
저도 성령님의 임재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
평안한 저녁되셔요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하시면서 예배와 예배의 삶으로 본이 되어주셔서 감동을 받습니다.
쉼이 있는 저녁 보내시고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구별되고 성결한 삶을 살게 하시는 성령님을 더욱 의지하겠습니다^^
오늘도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저녁되셔요 ^^
아멘♡
우리를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초청하신다는 말씀이 감동입니다.
말과 행동, 마음 가짐을 돌아보고요.
거룩하지 못한 부분을 회개하고 돌이키겠습니다.♡♡♡
아멘아멘 ^^
샬롬 사모님 ^^
제게도 언제나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말과 행동, 마음가짐을
돌아보게 하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더욱 정결한 삶을
힘쓰겠습니다 ♡♡♡
설교 준비하시느라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
저도 함께 기도드릴게요^^
금요기도회에서 만나뵐게요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하시며 거룩한 예배와 삶의 예배를 힘쓰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 하루도 너무 애쓰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정수형제님 ^^
언제나 바쁘신데도
따뜻한 사랑의 공감과 격려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
거룩한 예배와 삶의 예배를 힘쓰시는
우리 정수형제님의 모습에도 언제나
큰 감동을 받고 있어요♡♡♡
오늘도 송도에서
수고 많으실 텐데요♡♡♡
순적히 마무리 하시고요^^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