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 5
---박진여 토크콘서트
Q. 책에 보면,
''결혼은 대부분 두 사람의 강력한
카르마적 인연법에 의해 성사됩니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두 사람의 자유 의지가 크게
발휘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특히 결혼을 통해 두 사람이
큰 영향을 주고받으며
과거 생의 카르마적 인연을 해소하고,
그련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해
각자 영적 완성을 도모해야 한다는 점에서
숙명에 가깝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럼 선택이나 변화의 여지가 적네요?
A.대부분의 상담사례를 보면 그래요,
결혼은 정말 어쩔 수 없는 강력하고
거대한 자석처럼..
이렇게 연결이 된 게 참 많더라구요.
그래서 상담할 때에는
결혼에 대한 인연을 말씀드리고,
스스로가 판단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드려요.
제가 결혼을 해라 마라
할 수 있는 자격은 없어요
그분 스스로가 선택을 하시는 거죠.
업력. 채무 관계에서 문제가 있거나
상대방이 좋지 않은 인연인데도
결혼을 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분들은 짧은 시간 안에
후회하는 말씀을 많이 하세요.
Q. 지불해야 되는 업력의
채무 관계가 아주 강력하면,
결혼해서 그 관계를 오랫동안
겪으면서 다 깊아나가는,
어쨌든 해소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것이네요.
또 채무 관계는 없지만
바람직하지 않은 인연인데도
결혼을 하게 되면
그 관계는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알아보기 힘들겠네요.
보통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영적 채무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도 없구요.
A. 요즘에는 연애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옛날에는 한번 만나면 무조건
결혼하고 도장 찍어야 했지만
요즘은 연애를 많이 하면서
적절한 상대를 찾는 거죠.
Q. 옛날 분들은 부부가
원수지간처럼 살면서도
자녀를 낳으면 자식 탓을
하면서라도 계속 함께 살았잖아요.
요즘에는 그와 반대로 자식에
얽매이지 않고 뜻이
안 맞으면 빨리 이혼하고 그러죠.
옛날 분들처럼 그렇게 사는 것이,
내가 가지고 있던 업이나 그런 것들을
좀 더 좋게 순화시키는
역할을 했다는 것인가요?
A. 그시대 때는 그게 맞아요.
그 시대의 문화적 배경에서는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제는 카르마 타임이 빨라지고
그 순환이 빨라진 거예요.
그래서 요즘 황혼 이혼이
늘고 있잖아요.
그걸 무조건 부정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는 없어요.
의식의 성장과 영적 성장에서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현상 같아요.
카르마 타임이 빨라졌기 때문에,
빨리 청산을 하고
다시 자기의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꼭
그게 나쁘다고 할순 없어요.
과거 옛날의 방식을 말씀하셨는데,
그 과거의 시간과
그 문화권이 지배하는 속에서는
또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맞았던 거죠.
Q. 남자는 주로 남자로,
여자는 주로 여자로
태어난다는 말이 있던데
그런 경향성이 있나요?
성별이 바뀌는 경우가 있다면
주로 어떤 이유에서인가요?
A. 그런 경향성은 별로 없어요.
심리학에서도 보면
여자 속에는 남자가 있고
남자 속에는 여자가 있다고
얘기를 하잖아요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남자로도 태어났다가
여자로도 태어났다가 하는 것이지
어떤 특정한 패턴에서
계속 남자로 온다
계속 여자로 온다, 이렇지는 않아요.
Q.만약 다음 생에는
반대의 성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소원을 마음에 품고
간절히 원하면,
다음 생에서 다른 성과
다른 성격으로 태어날 수 있을까요?
A.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그렇게 태어났을 때,
그 선택과 삶의 모습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죠.
그렇게 해서 파생되는
또 다른 부정적인 인연이나
남을 마음 아프게 하는것이 있다면,
또 다시 언젠가는 반대적인 상대적인
경험을 통해서 깊아야 된다는 거죠.
Q. 전생의 내 모습과 현생의 내 외양은
비슷한 경우가 많은가요?
아니면 가족이나 인종에 따라
그때그때 완전히 다를 수도 있나요?
이번 생에 통통하게 태어났다면
다음 생에서도 계속 통통하긴 싫어요.
그런데 지금 모습은 전생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무슨 법칙 같은 게 있나요?
A. 전생과 현생의 모습은
50% 정도가 비슷해요.
아주 비슷한 외양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 과거 생에 아름다운 외모로
다른 사람들 힘들게 하고
그것을 권력삼아서 군림했다면
현생에서는 반대로 태어나겠죠.
그런 경우에는 비슷하진 않아요.
하지만 과거생에 너무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었는데,
현생에서는 비슷한 삶의 패턴 속에서
내가 개선하고 나아가야 될 때는
성격적인 특성이나 외모가 전생과
비슷하게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생에는 외국에서 외국인이었는데,
현생에선 동양인인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전생에서는) 서양인이고
(지금은) 동양인인데도
어딘가 굉장히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참 많아요.
Q.한국인은 한국에서만
주로 환생하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환생은 특정 지역에서 계속
반복되는 것이 아니에요
공부하기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곳,
그 문화권에서의 경험을 완성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상태를 골라
태어나게 된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가족의 인연이나
그룹으로 함께 오시기도 하죠.
인연법들이 넓잖아요
물론 어린 시절 만나는 인연과
성인으로 만나는 건 틀리지만,
그렇게 해서 만나기도 하구요.
분령체 개념으로 설명할 수도 있어요.
한국이라는 그룹에서 태어나는 체가 있고
또 다른 나라나 문화권에도 동시에
체가 태어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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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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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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