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지스타 2012: 모바일게임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

[불스탁분석팀]

 

지스타 2012: 모바일게임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

지스타 2012 참관후기: 모바일게임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

- 지난 11월 8~11일 총 4일간 부산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게임행사인 지스타가 진행됨. NHN과 넥슨의 게임들을 통해 대작 온라인게임에 대한 여전히 높은 열기를 확인했고, 게임빌, 컴투스, 위메이드 등에서 출품한 게임들의 다양해지는 장르와 높아지는 퀄리티를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의 높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었음. 당사는 특히 2012년 지스타 중,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있는 게임빌의 게임들과 NHN의 ‘던전스트라이커’가 향후 주요 기대작이 될 것으로 전망함

주요 참관 업체별 정리

- NHN: 신규 온라인게임 ‘던전스트라이커’와 ‘아스타’를 출품했는데, 특히 ‘던전스트라이커’의 당사 체험결과 매우 우수한 액션성이 가미된 퀄리티 높은 게임으로 판단. 모바일게임에서는 기존 히트작 ‘피시아일랜드’와 ‘골든글러브’를 선보임

- 게임빌: 매우 다양한 장르의 신작게임들 약 30종을 선보여 유저들의 관심도를 제고시켰으며, 자체개발 프랜차이즈 게임 ‘프로야구 2013’과 ‘제노니아 5’의 인기가 높았음. 또한 다양한 퍼블리싱 라인업 중 ‘이사만루(야구)’, ‘트레인시티(SNG)’, ‘그레이프밸리(SNG)’ 등의 게임들이 높은 흥행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컴투스: 자체개발 게임 5개를 포함해, 약 17종의 게임 선보임. 특히 소셜RPG 게임 ‘리틀레전드’가 레벨업된 SNG 트렌드를 이어갈 전망이며, 스포츠게임 2종 ‘골프스타(골프)’와 ‘와일드캐치(낚시)’의 흥행 또한 기대됨. 퍼블리싱 라인업 중에서는 ‘룸즈: 언솔버블 퍼즐’, ‘디펜스 테크니카’ 등이 주목되었음

- 위메이드: 온라인 MMORPG ‘이카루스’와 양질의 모바일게임 16종 출품. 동사는 기존 모바일에서 현재 인기를 누리고 있는 SNG장르의 게임들과 함께, 기존 온라인/콘솔 시장에서 흥행하던 다양한 장르들을 모바일化하여 선보임: ‘팡타지아(턴제슈팅)’, ‘블레이즈 본(MORPG)’, ‘매드 스페이스(TPS), ‘히어로스 리그(AOS)’ 등

- 네오위즈게임즈: 온라인 대작 MMORPG ‘BLESS’로 단독 출품하여, 기존 하드코어 유저들의 현지 주목도를 높였으며, 높은 그래픽 퀄리티를 선보임

- 넥슨: ‘마비노기2: 아레나’, ‘피파온라인3’, ‘워페이스’ 등 대작 온라인게임들을 선보여 가장 많은 인파가 모였으며, 국내 온라인게임시장에 대한 여전히 높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음

- JCE: 넥슨과 공동개발한 신작 SNG ‘메이플스토리 빌리지’가 T-Store 부스를 통해 출품. 기존 IP를 활용한 저 연령층의 유저유입을 기대해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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