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언제인지 기억이 나진.않지만 초딩때로 기억함. 문득.밤에 하늘을.봤는데 고속도로 10차선.정도에 길게 줄따라 무수히 많은.별들이 보이는데 한참을.눈을.못떼고 본 기억이 나네요. 대략 45년 이싱된 시절이긴 하지만..그 느낌은.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 딱 한번.그리고 그 이후 긴세월 동안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어제 보도를 보니 제주도에 은하수가 보인다는 기사가 떴던데 사진으로 봐선 어릴때 본 은하수외 비교될 수준의 별은 아니었습니다. 이게 다 오염때문이겠죠. 그 오염의 댓가로 지금 편안히 차를 운전하고 공산품을 사용하고 역시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잃어야 하는가 보군요. 다시 보고싶다. 은하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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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 느낌 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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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포인트... 진짜 귀신 나왔나요?
저도 시골에서 자랏는데 어렷을때 반딧불도 잇던시절이 잇엇는데..은하수란 개념을 그땐 몰랏어서 그런가 은하수 본적이 없는거 같아여..
국민학교 다닐때 뭐냐 1970년대 전라도 고창 성송면 암치리 암치 에서 은하수 엄청 봤죠
그야 말로 말로 표현못할 장관
시골이라서 어릴땐 자주 봣었죠 성인이 돼선 고흥에서 밤낚시 할때 본적 있네요 괜히 우주발사기지가 아니죠.ㅎㅎ
25~6년전 예천국도 어디메서 갓길에 차세워놓고
잠시올려다본 밤하늘에있던 은하수가 생각납니다
쏟아져내릴거같던ㅡ
몹시힘들던 그때의 걱정근심이 너무나 하찮게 느껴지던 ...
참으로 장관이었네요~^)
보고싶네요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어요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