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누나와 같이 치킨을 시켜 먹을려고 교촌 치킨에 전화를해 간장치킨을 주문한 누나.. <BR>"아저씨 여기 간장게장 한마리만 갔다 주세요" <BR>했다는 글에 달린 실제 리플들.. <BR><BR><BR><BR><BR>1. 저도 그런; <BR><BR>슈퍼에 같이 간 친구가 라면있는 코너에서 한참을 뒤지더니 아줌마한테 하는말이.. <BR>아줌마!! 여기 너구리 순진한맛 없어요? <BR><BR><BR>2. 말실수 하... <BR><BR>어디서 들었는데 자기가 아는 사람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된거야... <BR>그래서 거기에 문병을 가가지고 위로의 말을 건네려고 하는데 갑자기 식물인간 단어가 <BR>생각이 안나가지고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가지고 어떡하냐고 했다는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할 사연.... <BR><BR><BR>3. 더한놈 <BR><BR>난 여친이랑 김밥천국가서 당당하게 유두초밥달라고 했다 ㅡ.ㅡ;; <BR><BR><BR>4. 치킨배달부 <BR><BR>돈은 뼈 찾으러 올때 드릴께요. <BR><BR><BR>5. 박정훈 <BR><BR>옆방에서 급하게 아들아들~~ 하시던 우리엄마 <BR>"정훈아~ 우리 김정훈이 어딧니~" <BR>집나갈뻔.. <BR><BR><BR>6. 저기요.. <BR><BR>치킨집이죠... 치킨이름이....그거 머지 생각하다가...문득 떠올랐던 그말.......... <BR>"살없는 치킨있죠???" <BR>순간......젠장.... 뼈없고 살만 있는건데.... <BR><BR><BR>7. ㅋㅋㅋ <BR>치킨 주문해놓고 기다리는데 띵동~ 초인종 소리 나길래 누구세요~~ 했더니 <BR>잠깐의 침묵 뒤에, 치킨집 아저씨.. ..............."접니다" <BR><BR><BR>8. 눈팅 <BR>얼마전에.. 여자친구랑 밥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먹고 싶다해서 베스킨 갔는데 .... <BR><BR>직원 : 네 손님 어떤 걸로 드릴까요? <BR>나 : 뭐먹을래? <BR>여친 : 엄마는 외계인 먹자. <BR>나 : 엄마는 장애인 작은컵으로 주세요 <BR>직원 : 네? 엄마는 장애인이요? <BR><BR>쪽팔려 뒤지는줄알았다.. <BR><BR><BR>9. 응? <BR><BR>동사무소에서 민쯩재발급 받고 나오면서 친구가 이러더군요... <BR>"많이파세요~" 뭘팔어; <BR><BR><BR>10. 그게없네 <BR><BR>친구가 우유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BR>친구 : "아 그게없네 그게없네 " 한참 헤매더니 <BR>친구: '프랑켄슈타인 우유없어요?' <BR>알바: 네????프랑켄슈타인이요? <BR>친구 2: '이 병진아 아이슈타인이 언제부터 프랑켄슈타인으로 둔갑했냐 <BR><BR><BR>11. 전 <BR><BR>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언니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 <BR>" -_-;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 <BR><BR><BR>12. 어디야?ㅋ <BR><BR>내가 집에 전화해놓고 집에서 엄마가 전화받으면 이렇게 말했다 <BR>"엄마 지금 어디야?" <BR><BR><BR>13. ㅋㅋ <BR><BR>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는 나를 본 우리엄마왈 <BR><BR>"오, 치마가 너무 스타트한데 ?? <BR>" 엄마...ㅠ 타이트아니에요? <BR><BR><BR>14. zzzz <BR><BR>내가 초등학교때 체육시간에 아이들이랑 피구를 하기로 했었는데 피구하기 <BR>전에 친구가 사탕하나를 줘서 입에 넣고 맛을 음미하고 있었다... 참 맛있었다 ... <BR>한참 피구를 하는 중...난 사탕의 맛에 심취해서 멍하니 있었는데.... <BR>ㅎ 갑자기 나한테 공이 급속하게 날라오는 것이였다.. <BR>난 그 공을 나도 모르게 잡는 동시에 깜짝놀라 소리를 지른다는게...;; <BR><BR>"맛있다!!!!!!!!!!' 아이들 다 쳐다보긔..... 친구들은 나보고 사탕의 힘이라고 했음.ㅋㅋ <BR><BR><BR>15. ㅋㅋ <BR><BR>내친구..ㅋㅋㅋ 어느중국집에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시킨후.... <BR>한참이 지나지않자 다시전화를 걸었다 <BR><BR>예~ 아까 배달한사람인데요.. <BR>(옆에잇던 나랑 친구쓰러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BR><BR>16. 하하하ㅋㅋ <BR><BR>고등학교 매점에 300원짜리 딸기맛 쭈쭈바 아이스크림 "아차차"라는게있어요 <BR>제 친구왈: 아줌마 으라차차 하나 주세요 ................................... <BR>ㅋㅋ 또 그친구.. 대략 400원 하는 오렌지 드링크 아시죠? 매점아줌마께 <BR>또.. 친구 왈: 아줌마 오렌지 드링크 포도맛 주세요 뭐시여-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포도드링크면 포도드링크지 오렌지드링크 포도맛 ㅋㅋㅋㅋㅋㅋ <BR>친구야 미안하다 ㅋㅋㅋㅋ <BR><BR><BR>17. 내친구 <BR><BR>한참 테트리스에 미쳤을때 택시를 탔는데 <BR>마그넷(롯데마트 바뀌기전)을 "아저씨 넷마블이요~~~" <BR><BR><BR>18. 몽구리 <BR><BR>노래방에서 열심히 책 넘기며 노랠찾고 있떤 내친구.. <BR>다급하게 부르더니 "야야야~~ 그노래 없다 좀 찾아봐" "머??" <BR>"그거~~ 인순이...오리의 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인순이의 거위의 꿈이 맞음) <BR><BR><BR>19. 러블리 <BR><BR>아빠 담배 심부름갔다가 슈퍼에서 ........ <BR>세븐일레븐주세요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다행이 알바생이 센스있게 마일드세븐을 주셨지머 <BR><BR><BR>20. 간장게장.. <BR><BR>군대간 친구에게서 문자 한통이 왔다.. <BR>"야 나 곧휴가 나가 ^^" <BR>띄어쓰기좀해라..................ㄱ- <BR>(곧휴가를 연속 발음하면??????? 크 흥 흥) <BR><BR><BR>22. 현민 <BR><BR>나 : 나 오늘 한국도착해~ 데릴러와 <BR>친구 : 알겠어. 비행기 몇시에 추락하는데?? <BR>나 : 착륙이겠지 <BR><BR>친구 : 우리 패러글라이딩하러가자 <BR>나 : 그게 모야? <BR>친구 : 그거 있자나 하늘에서 풍선타고 내려오는거 그거 몰라?? <BR>나 : 낙하산이겠지 <BR><BR><BR>23. 엽혹진에서 <BR><BR>본글.. 어떤여자가 혼자 걸어가는데 불량소년들이 저쪽에서 <BR>" 야 너이리와 " 이소리를 " 야 날라와 " 이렇게 알아듣고 <BR>어떻게 날라갈 방법이 없으니까 손으로 날개짓하면서 훨~훨~하며 갔더니 <BR>불량소년들이 미친x인줄 알고 다 도망갔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BR><BR>어떤 패스트푸드 점원이 아침에 교회에서 열심히 기도하다가 아르바이트 하러 갔는데 <BR>손님한테 하는 말 : 주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BR><BR><BR>24. 그러지마 <BR><BR>3살정도의 아들이 있는 아이엄마가 서점에가서 아이 동화책을 사려는데, <BR>직원이와서 "찾으시는 책 있으세요?" 물어보자 <BR>아이엄마의 왈, "돼지고기 삼형제요." <BR><BR><BR>25. 전직상담원 <BR><BR>상담원 누구누구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해야되는데... <BR>저녁에 통닭먹는 메신져이야기 하다가 <BR>상담원 통닭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ㅋ <BR><BR><BR>26. 흑흑 <BR><BR>난 우리 사장한테 전화연결하면서 "캐논입니다" 한다는게,, <BR>"코난입니다" 해서 얼마나 황당했던지,, 아~ 보고 싶다~ 명탐정 코난~ㅋㅋ <BR><BR><BR>27. 쩝.. <BR><BR>지난겨울 집에오다가 배가 출출해서 떡볶이 파는 차에 가서 말했다. <BR>"아줌마 오뎅 천원 어치 얼마에여??" <BR><BR><BR>28. 나또한 <BR><BR>삼겹살집에서.... 사장님을 부른다는게.. 주인님~~ 2인분 더주세요 했다. <BR>앞에 앉은 친구가.. 니 삼겹살집주인 노예냐? 그러더만. <BR>요~ 밑에 망설임 대박 인정 ㅋㅋ <BR><BR><BR>29. 주냔이 <BR><BR>괜찮아요^ㅇ^저도 그런적있어요..친구가피자먹자해서 피자시키는데 <BR>피자집아줌마가 전화받은 그순간 친구가 야야 콜라도 시켜~ 큰걸로 라고 말해서 <BR>전 당당하게 아 예 여기 몇동 몇혼데요 콜라라지하나랑요 라고 말했던 적있어요-ㅇ- <BR>그걸로 얼마나 그 친구한테 당했던지=ㅇ=ㅋㅋ <BR><BR>아줌마도 웃기셨던지 우리집엔 콜라라지말고 <BR>콜라1.5리터짜리는 있다고 하시면서 웃으셨는데요 뭐-ㅇ-.... <BR><BR><BR>30. 펭귄 <BR><BR>초등학교때 반 애들 앞에서 노래부르는데; <BR>동구~밭~ 과수원길.. 아프리카꽃이 활짝 폈네;;; <BR>아직도 놀림 받는다ㅠㅠ 아프리카꽃은 어디나라 꽃이고? <BR>(아카시아 꽃 아닌감???) <BR><BR><BR>31. 조언 <BR><BR>여직원이 커피를 타다가 전화를 받았는데요.. <BR>여직원 : "네 설탕입니다.~" <BR><BR><BR>32. 그냥머 <BR><BR>롯데리아 알바생이 맥도날드 이직해서 ..... <BR>어서오세요 ~ 맥도리아 입니다 <BR><BR><BR>33. 대박 <BR><BR>아는 오빠는 극장에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보러 갔다가 표끊는 사람한테 <BR>"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려움 두 장이요" 요랬는데 ㅋㅋㅋㅋ <BR><BR><BR>40. 갱똥ola <BR><BR>또 제 친구중에 한명이 명동가서 다른친구한테 <BR>던킨돈까스 어딨지? <BR></P><!-- end clix_content --><!-- end clix_content --><!-- 스크랩 출처 --><!--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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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J.O.B 자유게시판
걍 웃겨서 퍼와봤습니다.. ㅎㅎ
보드폐인
추천 0
조회 154
08.12.02 15:41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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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췟 재미읍따~~
주그까 ㅡㅡ?
젬나는대 ㅋ
너무 길어서 패스
전 친구 와 전화하다가.. 나: 야 잠깐만 핸드폰이 없어졌어... 친구: 엉??? 그럼 지금 뭘로 하는거야... 나: 헐~~~~
읽는 내내 웃겨서 쓰러지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가는게 너무 많아서 ㅋㅋ
너무 길지만 하나하나 다 웃겨 죽는줄 알았네요 ㅋㅋ
오... 보기와는 다르게 잼있는 글 가지고 왔는데... ^^
저도 공감~ -0-;:
재밌어서 완전 끝까지 읽었다는ㅋㅋ나도 규철오빠처럼 그런적 많음ㅋㅋ통화하면서 핸드폰 찾기ㅋㅋ
ㅋㅋㅋ 사무실서 혼자 쿡쿡 대니 다 쳐다 보네요..ㅋㅋㅋ
너무기러~
난 3번, 24번이 제일 웃겼네요 ㅎㅎ
ㅋㅋㅋ~~~ 나두 그냥 재밌다구 말해야지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