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찾아보니 이런 기사가 있었군요.
최근 연구 결과, 신장에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자주 인지력 장애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런 환자들이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을 경우 인지 능력에 상당한 회복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장에 병이 있을 경우 인지 능력이 감퇴된다는 사실은 이미 학계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투석증 환자들이 신장 이식 수술로 인지 능력이 향상된 사례도 이미 여러번 보고된 바 있다.
이번에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서는 신장 이식 수술 환자 37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의 인지 능력을 비교해 보았다. 그리고 이들의 상태를 중증 신장병을 앓고 있는, 하지만 이식 수술을 받지 않은, 23명의 환자와 비교해 보았다.
연구진은 환자들에게 언어 습득, 언어 구사력, 기억력, 주의력, 집중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신장 이식 환자들에게서 통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지적 능력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장 이식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선 같은 기간 동안 테스트 성적 향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이들 환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테스트 성적이 더 하락하는 현상을 보였다.
신장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한 두뇌를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방법이다. 때문에 신장 이식 수술은 만성적인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치료 요법이다.
출처: Getting a new kidney can boost brain function
http://health.yahoo.com/news/reuters/us_kidney_brain.html
저같은경우 프페복용후 머리상태는 좋아졌지만, 잔뇨감이 더 심해졌었거든요. 기사에서 보듯 신장부위가 뇌와 관련이 큰데,
(한의학적으로도 뇌와 신장은 관련이 크다고 하더군요.)
프페가 분명히 여기에 어떤 영향을 끼친것같습니다. 근데, 왜 프페 끊었는데도 여전히 기억력 집중력이 예전처럼 회복이
안되는건지 의문이네요. - _-; 수월하던 공부가 갑자기 기억도 집중도 안되서 하루죙일 공부해도 쫓아가기 힘든
이 절망감...- _-; 그냥 단순히 살아가는데는 지장도 없고 별로 느끼지도 못했는데, 복잡한 논리나 수식이 튀어나오면
더이상 머리가 예전같이 수월하게 돌아가질 않네요. ㅜㅜ;;
첫댓글 저도 프페(프카) 먹고 있습니다. 어학을 전공하였는데.. 통역 할때 아무런 무리가 없었는데 요즘에는 단어가 기억안나기 시작하고 .. 언어 사용이 좀 무뎌진거 아니냐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말하는데는 상관없지만 알고있으면 단어로 바로 쏴주면 되지만 그 단어가 기억안나면 돌려서 설명해야하니..허.. 정말 프페 때문일까요.. 흠... 없지 않아 있는거 같기도 하고 ㅋ
상관 없다고 생각하죠 저는 오히려 요새 좋은 생각도 많이 나는데..^^
저도 일상생활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 복잡한 논리같은게 튀어나오면 진짜 예전이랑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같이 공부하면서 이해를 못해서 제가 가르쳐주던 사람들이 이제는 저를 붙잡고 이해시켜주려고 하고 있는 상황. ㅎ 물론, 모든분들에게 그런것같진 않구요. 저처럼 프페복용후 잔뇨감이 더 심해진분들은 신장에 아무래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겠고, 이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전 프페 끊은지 꽤 됐는데도 여전히 회복은 안되네요. ㅎㅎ
원래 뇌는 한번 손상되면 예전의 상태로 복구되지는 않습니다. 덜 손상되게 해야지요..
근데 위에 기사에서는 신장이식받으니까 인지능력이 다시 확 향상되었다고 나오는데요 ;;
말 그대로 인지능력이죠...^^ 님이 말씀하시는 사고능력 수준의 회복은 아닐 것입니다. 신장이 망가진 경우라면 이미 에너지 대사에 문제가 생긴지 오래되었다는 뜻입니다. 당연히 뇌손상이 장기간 지속된 상태이죠,. 특히 뇌와 신경은 당만 사용하기 때문에 당뇨병을 동반한 신부전의 경우 뇌손상이나 신경과민, 기억력저하, 집중력 감소 등의 현상은 더 심할 수 있습니다. 신장이 일시적이나마 회복이 되면 필터링 기능을 제대로 하게 되고, 그로 인한 호르몬대사도 좋아지게 되면, 뇌기능에도 악영향을 덜 미치게 되겠죠..뇌는 신체 모든 장기와 밀접한 연관을 주고 받습니다. 뇌에서 호르몬분비를 지시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기관 중 하나인
부신이 신장위에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도 하는 일은 다르더라도 어느 정도 신장의 기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장 또한 뇌와 밀접한 연관을 주고 받는 부위이죠..장뇌라고도 하니까요..그래서 위 장 기능강화와 신장강화는 뗄레야 뗄 수가 없습니다. 치매이신 분인 치매증상이 완화되었다고 뇌가 예전처럼 회복되었다고는 하지 않잖아요.. 뇌는 자꾸 개발하지 않으면 가령에 따라서도 손상되니까요...술 자주 먹고, 담배 피고, 그래도 뇌손상은 진행됩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아도 뇌 손상은 진행되구요... 확~~~~~~~~~이라는 표현에 아마 객관적인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심각한 상태에 비하면 확 ~~좋아진 것일 수 있
지만 그 상태가 정말로 확 ~~~~~~~좋아진 우리가 생각하는 그 정도를 의미하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탈모관리시 흔히 빚는 마찰 중에 하나인 탈모인 분의 좋아졌다는 개념과 업체측의 좋아진다는 개념의 차가 무지 큰 것 처럼요^^
그럴까요...근데, 제가 한약을 이거저거 복용해보면서 느낀거는 증상이 좋아지면 암기력과 집중력이 꽤 향상이 됨을 느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제 증상이 뭐냐면 복잡한 논리를 만나면 뇌가 거의 활동을 안한다는거죠. 그냥 바라만 보고 있을뿐, 머리속에서 그걸 받아들이질(?) 않습니다. ㅎㅎ 근데, 증상이 호전되서 소변을 시원하게 보게되면 그런 논리가 튀어나올경우 예전과같이 그냥 바라만 보면 머리가 자동으로(?) 움직여서 풀이를 적극적으로 해주고요. 특히 암기력같은경우는 대폭향상됨을 느꼈습니다. 이로써, 제가 볼때 프페로 인한 손상도 아마 '사고능력'의 손상은 아닌것같아요. 집중력/암기력 대폭저하인것같아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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