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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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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개띠방 어느 양로원 할머니의 詩..<펌글..>
아라. 추천 0 조회 275 24.07.15 22:0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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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6 06:44

    첫댓글 요양윈 실체의 글
    멍자국이야기는 슬프네요

    슬픈 얼굴로 들어가는 요양윈 의 삶 글 잘읽고 갑니다

  • 24.07.16 09:53

    우리모두 아프지말고
    99. 88. 1234로 살다갑시다
    아푼것도 서러운데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24.07.16 10:39

    이웃의 하소연과
    뉴스로만 들어왔던 요양원의 실체,

    구구절절 할머니가 겪었던 신음은
    온몸에 차가운 전율마저 느끼게 하네요.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生과의 이별이기에
    살아 숨 쉬며 활동하는 시간만이라도
    불편함은 있으나 부족하지 않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정진해야겠네요.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生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게 합니다.
    내일을 기대하기보다,
    오늘에 충실하며 열심히 살아갑시다.

    아라. 후배도 좋은 마음으로
    편안한 시간 보내요.

  • 24.07.16 11:04

    3년전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는 우리 어머니 15년치매를 똥오줌 받아 내시면서
    요양원 안 보내고 집에서 임종을 맞게 하셨다.요양원 보내면 윗글 처럼 된다고 하시면서, 정말 아내 사랑이 뭔지 실천하신아버지다.자신도 93세로 건강하게 사시다가 ,곡기 끊으시고 20일 만에 돌아가셨다.

  • 24.07.16 19:44

    훌륭한 남편이고 아버지 셨네요
    15년 이란 긴세월 자식도 힘든데

  • 24.07.16 12:47

    우리 엄마는 요양등급받어면
    요양원가면
    자식들한테 흉될까봐 그것도 않하시려곧해서 통합병원에 입원해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옆집 아지매는 요양원가면 죽어서온다고
    안가려고 하다가 아들이 암이라고
    어쩔수없이 가셨는데 지금은 103세
    아직계시는데 치매라서 죽는것도
    마음되로않되고 자식들은 자꾸앞에가고
    오래살아도 걱정이야

  • 24.07.16 19:54

    요양원 실태는
    외국도 별반 다르지 않네

    하지만 지금은 전혀 상황이 틀려 워락
    요양원 들이 많아 경쟁이 심해 얼마나 잘하는데
    어르신 들을 위한 스케줄도 많고

    식사 간식 제때 챙기고 물론 가끔은 못된 요양사도 있지만 어르신들 한테 언어폭력 폭력 일순위가 가족이야 먼저 모시던 어르신 딸이 엄마는
    오빠하고 차별했다 미워해 어르신이
    요양원 이 났다고 요양원 가시드라

    잘 살펴 좋은곳으로 모심 서로 편해
    특 치매는 가족으론 힘들어
    난 요양원 갈거다 하긴 원하지 않아도
    90%는 가야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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