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금계국 마루 박재성푸르러져 가는 계절초록 위로 우뚝 솟아 꽃잎 열려니불현듯 부끄러워간드러진 바람 안고허리 한 번 휘었다가 감으니어느덧 노란 꽃잎어우렁더우렁하얀 뭉게구름에 닿을 듯까치발 모두 세우고꽃으로 펼쳐 놓는 노오란 물결흥에 겨운 바람을 불러오고하늘하늘 꽃나비 오라 하고지나는 내 발길마저 붙잡으니쏘옥끝없이 끌어당기는너의 보조개 같은 샛노란 들녘
좋은글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편안한 오후이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금계국
마루 박재성
푸르러져 가는 계절
초록 위로 우뚝 솟아 꽃잎 열려니
불현듯 부끄러워
간드러진 바람 안고
허리 한 번 휘었다가 감으니
어느덧 노란 꽃잎
어우렁더우렁
하얀 뭉게구름에 닿을 듯
까치발 모두 세우고
꽃으로 펼쳐 놓는 노오란 물결
흥에 겨운 바람을 불러오고
하늘하늘 꽃나비 오라 하고
지나는 내 발길마저 붙잡으니
쏘옥
끝없이 끌어당기는
너의 보조개 같은 샛노란 들녘
좋은글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