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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울전원마을 주민과 함께 하는 | 2013.7.16 |
동부천IC 반투위 소식 | |
cafe.daum.net/dongbuchonIC | |
발행인 한원상 010-3316- 2328 |
국토부장관,국회의원,지자체장 회의
-시장 원혜영의원, 김만수 동부천IC 재검토요구-
지난 6월4일 국회에서는 원혜영의원 주관으로 각 지역국회의원과 지자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승완 국토교통부장관을 국회로 불러 이 민자고속도로사업의 일방적 추진을 질타하며 전면재검토를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김만수 부천시장 역시 동부천IC 지하통과를 강력하게 요구하였습니다. 한편 답변에 나선 국토부장관은 “주민과 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추가적으로 재검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영향평가서에 나타난 마을의 피해
-발암물질인 이산화질소 등 환경기준을 초과-
모든 수치를 줄이고 줄여 발표하였을 민간사업자의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의하더라도
동부천IC가 생기면 우리마을의 공기는 발암물질인 이산화질소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게 되며, 미세먼지, 아황산가스, 오존, 벤젠, 납 등 각종 오염물질의 농도도 다른 구간에 비하여 최고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온수터널과 고강터널에서 나오는
매연과 입체 램프에서 발생하는 매연, 그리고 고속도로 본선에서 나오는 매연이 모두 우리 마을의 상공을 뒤덮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들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동부천IC입니다.
<이산화질소로 인한 피해를 살펴보면 호흡기 질환 즉, 기관지염, 폐기종 및 폐렴 등, 섬유성 패쇄기관지성염, 폐암을 일으킨다
이산화질소는 적갈색으로 무색의 NO보다 독성이 5∼7배 강하며, 질소화합물은 식물보다도 사람이 피해를 받기 쉽다>
마을의 소음도 환경기준치 초과
현재 우리마을의 소음도는 주택가의 경우 주간 40~45dB, 야간 30dB~35dB로 매우 조용한 마을입니다. 고속도로가 생기게 되면 방음벽을 설치하여도 1.3단지의 경우 주간 약 57db, 야간 54dB로 마치 도로변과 같은 정도로 시끄럽게 됩니다.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공청회 개최
-7월 22일(월) 오후 7시 부천생태박물관에서-
광명서울고속도로 민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공람이 6월4일 만료되어 우리 대책위는 주민의견서를 통하여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였습니다. 환경영향평가법의 절차에 따라 주민공청회는 오는 7월22일(월) 우리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생태박물관에서 저녁 7시 경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공청회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야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의지를 보여줍시다-
우리 주민들의 끈질긴 동부천IC 반대의지에 부천시가 움직이고 국회의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공청회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날은 가족 모두 함께 참석하도록 합시다. 최근 자신의 토지 수용을 기대하는 지주들과 오리마을의 일부 상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동부천IC 찬성대책위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책위는 흔들리지 않고 싸워나갈 것입니다. 주민여러분들께서도 공청회에 참석하여 반대의지를 보여주십시오.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해결책 요구
-현장실국장 회의에서 우리대책위 참석-
우리 대책위(백정옥,이병길)는 지난 7월9일 송내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현장실국장회의에 참석하여 김문수도지사에게 동부천IC문제의 해결책을 요구하였습니다. 김문수 지사는 주민들의 지하화요구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도청 관련공무원들에게 국토부, 부천시와 함께 적극 주민의견수렴에 나서라고 지시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김만수시장과 김상희의원도 도지사에게 동부천IC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였습니다.
동부천IC는 서울 수혜, 부천 피해
부천의 동측인 고강동, 원종동, 신작동 등
주민들은 고강IC가 가깝습니다. 동부천IC의
이용예상차량의 대부분은 서울입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을 부탁드립니다.
질의하실분은 사전에 선정하오니 미리 말씀해주십시오. 문의:한원상 010)3316-2328. 이병길 011)358-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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