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508 어버이날 처가댁으로

[이병호]

서울에 있을 때는 고향을 자주 찾지 못하였다. 이제 경남권으로 오게 되어 마음만 먹으면 자주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 내 어머니는 이모분들과 같이 충청도 안면도로 가게 되어 처가댁으로 핸들을 돌렸다. 옆에 앉은 아내는 내가 어디로 차를 모는 지 모르는 척 하면서도 이내 조바심으로 친정으로 전화를 했다. 가지 않을 사람 처럼 태연히... 아래 사진들은 운동장에서 노는 조카들과 민은영, 그리고 처가댁 주위의 모습이다.

[강병욱 ^^]

사모님 너~ 무 좋으셨겠네요 ^^

[dannyboy]

야 배경이 딱 아리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