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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s Letter(207) 2018. 11. 30
주안에서 사랑하는 형제 부부에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시100:5)
우리 주님의 평강과 소망이 각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벌써 금년도의 달력이 외롭게 하나만 남아있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언제나 이때쯤 되면 옷깃을 여미며 한 해를 돌아보게 됩니다. 회복과 소망의 비전을 품고 시작한 금년 한 해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시금 새로운 일을 행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하며 힘차게 시작하였습니다.
사 43:18-21절을 약속의 말씀으로, <R.U.N 2018>의 슬로건으로 사역을 새롭게 출발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영적 전투에 임하였습니다.
팀리더 형제자매들과 팀의 모든 멤버들이 온전히 연합되어 학기 초부터 설문조사와 개인 전도, Andrew meeting 등으로 부지런히 수고하였습니다. 결코 주님은 자녀들의 부르짖는 기도와 수고에 성실하게 역사하여 주셨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풍성한 열매들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형제 12명, 자매 8명의 새로운 영혼들이 교제가운데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주님의 은혜로 충성된 제자로 잘 성장하도록 기도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전히 추수할 것은 많은데 추수할 일꾼이 부족합니다. 디모데와 같이 리더와 마음을 같이하여 복음을 전하며 주님께 돌아온 영혼들을 제자로 세우는 일에 전심으로 헌신하는 일꾼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 복음의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살전3:2)
각 사역지에서 수고하는 형제자매들의 사역을 통해서도 동일한 주님의 은혜가 나타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우리를 불러주신 부르심에 합당한 사역의 열매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도 형제들과 마음을 같이하여 복음을위하여 헌신할 일꾼들의 세대들이 꾸준히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선교사역에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기간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시간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를 대신해서 충성스럽게 감당할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견고한 세대의 기초가 중요합니다. 이제는 그 일을 감당할 후보자를 선발하여 집중적으로 계발해야 합니다. 사역지마다 주어진 시간들이 그리 많지 않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명심하여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우선순위와 집중력을 기울이기를 소망합니다. 수고에 격려를 보냅니다.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감사하며, 박 남규 부부 서신
감사하는 삶
본문 Passage(시100:1-5)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20C 위대한 신학자 본 훼퍼는 “신자와 불신자를 잘 구별할 수 있는 척도는 감사하는 삶이 있느냐 없느냐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신자와 불신자를 구별하는 가장 중요한 표지(Marks) 가운데 한 가지는 감사의 삶이 있느냐와 없느냐는 것이다.
<감사하는 삶의 기적>
미국의 실업가 중에 ‘스탠리 탠’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회사를 크게 세우고 돈을 많이 벌어서 유명하게 되었는데, 1976에 갑자가 병이 들었습니다. 척추암 3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척추암은 수술로도 약물로도 고치기 힘든 병이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지 사람들은 그가 절망 가운데 곧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몇 달 후에 그가 병상에서 자리를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출근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깜작 놀라서 “아니 어떻게 병이 낫게 된 것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스탠리 탠’은 “아 네 전 하나님 앞에 감사만 했습니다. 그랬더니 병이 다 나았습니다.”하고 대답하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병들게 된 것도 감사합니다. 병들어 죽게 되어도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는 죽음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살려 주시면 살고, 죽으라면 죽겠습니다. 하나님, 무조건 감사합니다.” 매순간마다 감사하고 감사했더니 암세포는 없어졌고 건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가 다시 회복된 것은 감사 때문이었습니다.
요즈음 미국의 정신병원에서는 우울증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약물치료 보다는 소위 ‘감사’치유법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환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에 감사한 것들은 무엇일까를 찾아내게 하고 감사를 회복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약물치료보다도 이 감사치유법이 훨씬 더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이 감사치료법은 단지 정신과적인 치료에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스탠리 탠’의 경우와 같이 육체의 질병에도 대단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일본 해군 장교인 ‘가와가미 기이찌’ 씨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고향에 돌아오고 나서 하루하루 사는 것이 짜증이 났고 불평불만이 쌓여져 갔습니다. 결국 그는 전신이 굳어져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불치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때에 그는 정신치료가인 후찌다 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후찌다 씨는 그에게 “매일 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만 번씩 하세요”라고 처방했습니다. 기이찌 씨는 자리에 누운 채로 매일 밤 계속해서 “감사합니다.”라는 말만 계속했습니다. 매일 “감사합니다.”를 했기 때문에 감사가 몸에 베여 있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들이 두개의 감을 사와서 ”아버지 감을 잡수세요.“라고 말했는데, 그 때 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손을 내밀었는데, 신기하게도 손이 움직였고, 차츰 뻣뻣하게 굳어져 있었던 목도 움직여지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하던 감사가 실제 감사가 되었고 불치병도 깨끗이 낫게 한 것입니다.
사람의 병은 대부분 스트레스에서 옵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마음의 상처와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 모든 스트레스와 병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 암 전문 병원인 미국 텍사스 주림대 MD 앤더슨 암센터에 31년간 봉사한 김의신 박사는 종교의 신심(믿음)이 암 치료에 실제적인 효과가 있다고 소개하면서, 성가대원들과 일반인들을 비교해보니 성가대원들의 면역세포(일명 NK세포)수가 일반인보다 몇 십배도 아닌, 무려 1000배나 많은 것으로 측정 되었다고 합니다. 감사로 찬양하고 사는 것이 그 만큼 건강에 유익하가는 것입니다. 감사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면역계를 강화하며 에너지를 높이고 치유를 촉진합니다. 감사는 정서에 좋은 반응을 일으켜 혈압을 떨어뜨리고 소화 작용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1998년 미국 듀크 대학병원의 해롤드 쾌니히와 데이비드 라슨 두 의사가 실험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매일 감사하며 사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7년을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존 헨리 박사도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감기약보다 더 대단한 효능을 가진 것이 감사약입니다. 우리가 기뻐하며 감사하면 우리 신체의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우리가 1분간 기뻐하며 웃고 감사하면 우리 신체에 24시간의 면역체가 생기고, 우리가 1분간 화를 내면 6시간 동안의 면역체계가 떨어진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매일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재엽 교수가 <사회복지를 위한 아시아, 태평양 학회>에서 최근의 임상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노인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부부사이에 매일 배우자에게 “감사합니다(Thank you), 미안합니다(Sorry), 사랑합니다(Love)”라는 세 단어를 표현하는 사람들의 그룹과 그렇지 않는 사람들과의 차이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그렇게 표현하는 그룹(10명)의 혈액 내 산화성 스트레스가 50% 감소하였고, 항산화능력지표가 30% 증가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산화성 스트레스는 노화와 암을 일으키며, 질병과 매우 연관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체내의 산화성 스트레스가 줄면 암, 고혈압, 당뇨, 파킨슨병 등의 발생률이 낮아지고 노화도 늦추어진다는 보고 결과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인 심장박동규칙성(심박동변이)이 15%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발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하는 삶은 이와 같이 우리 자신의 행복한 삶을 촉진하며, 영과 혼과 육이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탈무드에도 보면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이요,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항상 감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숨을 쉴 수 있습니까? 그러면 감사하세요. 햇빛을 보며 걷고 있습니까? 그러면 감사하세요. 지금 살아서 움직이며 할 일이 있습니까? 그러면 감사하세요. 한 컵의 물을 마 수 있나요? 그러면 감사하세요. 일용할 양식이 있는지요? 그러면 감사하세요
어제나 오늘이나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명약이다. 반면에 사탄은 “항상 낙심하라, 쉬지 말고 원망하라, 범사에 불평하라, 이는 너희를 향한 사탄의 뜻이니라.”고 우리를 파멸로 인도한다.
<참고하세요>
요즈음 삭막해져 가는 인생살이의 돌파구로 웃음 클럽이 많이 생기고 있다. 인도의 봄베이에서는 새벽이 되면 시청 가까운 공터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손을 머리 위로 올려 간단한 아침 운동을 한다. 그리고 미소를 시작으로 낄낄거리는 웃음과 깔깔거리는 웃음에 이어 배꼽을 잡는 웃음으로 이어진다. 이것이 바로 웃음 클럽 인터내셔널이다. 봄베이의 의사 마단 카타리나씨와 함께 5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이 클럽은 혼자보다는 여럿이 모이면 33배 더 잘 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체험하면서 1주일이 되지 않아 100명의 회원으로 증가했고, 1개월이 지났을 때는 수천 명으로 늘어났다. 웃음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고 긴장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최상의 명약임을 직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웃기 운동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기쁨(웃음)은 가장 확실한 스트레스 해소제이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라일밀러 박사는 미국에서 의사를 찾고 있는 환자 중에서 75퍼센트에서 90퍼센트가 스트레스에 의한 질병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리는 스트레스가 사방을 에워싸고 있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미국의 데이비스 연구소는 이 세상에서 사람들을 괴롭히는 스트레스의 종류는 16만3342개나 된다고 한다. 이렇게 복잡하게 밀려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항상 얼굴을 찡그리며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람은 원래 웃으며 사는 것이 더 자연스럽도록 창조됐다. 찡그리는 데는 얼굴 근육 64개가 필요하지만 웃는 얼굴에는 13개만이 필요하다. 아기들은 생후 2-3개월부터 웃기 시작하여 급속하게 웃음의 회수가 많아진다. 보통 6세 아이의 경우 하루에 300회 웃는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서 스트레스에 짓눌려 웃음이 사라지기 시작하여 하루에 평균 14회 정도밖에 웃지 않는다.
이렇게 스트레스 때문에 웃음이 사라지지만, 반대로 웃으면 스트레스를 사라지게도 하기 때문에 웃음이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웃음은 에피네피린과 콜티솔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기쁨(웃음)은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스텐포드 대학의 윌리암 프라이 박사는 10초 동안 배꼽을 잡고 껄껄 웃으면 3분 동안 힘차게 보트의 노를 젓는 것과 같은 운동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볼 메모리얼 병원의 교육책자에는 15초 웃으면 이틀 더 오래 산다고 적혀 있다.
로마린다의 의대의 리 버크 교수와 스텐리 텐 교수는 10명의 남자들에게 한 시간짜리 배꼽을 잡는 비디오를 보여주면서, 비디오를 보기 전과 후의 혈액 속에 있는 면역체의 증감을 연구한 결과 예상한대로 웃을 때 체내에서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 호르몬이 200배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웃음은 종양과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백혈구(Natural killer cells)를 양과 활동에서 증가시키고, 호흡기관에서 염증을 막아주는 항체 면역글로빈 A를 증가시켜주며, 임파절 주변에 모여 해로운 미생물체를 대항하는 항체를 생성하는 B세포를 증가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항체가 감염되었거나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세포를 물리치도록 돕는 보조세포를 증가시키는 등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웃음은 우리 몸에 내제되어 있는 각종 치료제들을 쏟아져 나오도록 만드는 최고의 명약으로 증명되어 요즈음은 많은 병원에서 웃음을 치료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기쁨(웃음)은 엔돌핀을 분비하게 해준다.
1975년 영국의 애버딘 대학교 생화학자 한스 코스터리츠 박사는 뇌에서 생성되는 엔케파린을 발견하고 다시 연구를 계속하여 아편 같은 기능을 가지면서도 모르핀보다 200배 더 강한 모르핀을 발견하고 이것을 체내의 모르핀이라는 의미로 엔돌핀이라 명명했다. 엔돌핀은 중독이 되지 않는 천연 진통제이다. 그런데 배꼽을 잡고 웃을 때 엔돌핀이 다량 분비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필자는 백투에덴 힐링캠프에서 말기 암으로 몰핀 주사를 맞아도 사라지지 않을 정도의 극심한 통증으로 고생하던 환자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활짝 웃으면서 통증이 사라지고 회복되는 모습을 자주 봤다.
미국의 유명한 잡지인 토요 리뷰(Saturday Review)의 편집장을 지냈던 노만 커즌스 박사는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한 관절염에 걸려 의사로부터 회복될 가능성이 없다고 진단을 받았다. 이 병은 골절 마디마디에 염증이 생겨 심지어 손가락도 굽히지 못하는 극심한 고통이 수반되는 병이었다. 진통제와 수면제 없이는 잘 수 없었는데 10분 정도 폭소를 터뜨린 후에는 2시간 정도 평안히 잘 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웃음요법의 자가치료를 통하여 8일 후에는 엄지손가락을 통증 없이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통증 없이 테니스나 골프를 칠 수 있었고, 승마를 즐겼으며, 손을 떨지 않고도 카메라의 셔터를 누를 수 있었다. 커즌스 박사가 병마에서 벗어난 후에 그의 투병의 체험을 근거로 쓴『질병의 해부』라는 책은 웃음요법을 의학계에 관심을 갖도록 한 계기가 됐다.
투병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통증과 짜증스런 마음 때문에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웃음이 최고의 명약임을 생각하면서 웃을 이유가 없을수록 더 웃도록 노력해보자. 미국 아리조나주의 패트릭 플래너갠(Patrick Flanagan) 박사는 웃음이 체내의 안전 벨브이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엔돌핀 같은 유익한 호르몬을 대량 생성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억지 웃음'도 진짜 웃음과 비슷한 화학적 반응이 체내에서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처음에는 억지로 웃을지라도 그 웃음 때문에 엔돌핀이 분비되고, 그 엔돌핀은 마음을 기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잠시 후에 진짜 웃을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세상이 삭막할수록 웃자. 얼음을 녹이는 것은 불이고, 마음을 녹이는 것은 사랑이듯이, 스트레스를 녹이는 것은 웃음이 최고이다. 억지로라도 웃자. 험한 세상일수록 웃을 수 있는 여유만큼은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자.
(양일권 국제 백투 에덴운동본부 회장의 글에서 인용)
무엇을 감사할까요?
1.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세요.(우리에게 베푸신)
롬6:17-18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6:18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우리 성도가 감사해야 할 내용 중에 가장 큰 감사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는 것이다. 우리는 죄의 종(사탄의 종, 마귀의 종, 육신의 종)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하나님의 종, 거룩한 종)이 되었다.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
죄의 종의 결과는 영원한 사망이다.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인 지옥이다. “너희가 그 때에(죄의 종이 되었을 때)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롬6:21)
(1)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로 인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요1:12)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로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다 칭함을 받았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3-24) 하나님의 용서로 인한 죄 사함의 축복과 하나님의 자녀됨의 축복과 특권을 누리게 되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란 죄 사함과 죄의 형벌로부터 해방과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후사로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누리는 은혜를 얻은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전적으로 은혜(선물)로 우리에게 주셨다. 이것을 우리는 칭의(Justification)라고 한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2) 구원의 은혜로 죄에게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 동참하게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아가는 성화의 과정에 동참하게 되었다.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가? 죄로 인하여 부끄러움 가운데 살아가던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지요! 주위를 돌아볼 때 수많은 영혼들이 여전히 죄 가운데 육신의 정욕을 좇아 살아가면서 파멸의 길을 걷고 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제 자신도 동일한 부끄러움의 길을 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크신 은혜와 긍휼로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의의 종이 되어 거룩한 성품의 열매를 맺고 영광스럽게 살아가는 축복을 누리고 있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벧후1:3-7) 이것을 성화(Sanctification)라고 부른다.
(3) 영원한 영광의 나라(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되었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행26:18)
여기에서 기업이란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를 상속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성품에서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된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7-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엡1:17-18)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골1:12)
복음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고(롬8:1, 요일1:9)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막1:15)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스러운 기업을 차지하는 것이다. 이것을 영화(Glorification)라고 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은 바로 여기에 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으로 인하여 우리는 죄의 형벌로부터 해방되었고, 죄의 권세(지배)로부터 벗어나게 되었고, 마침내는 그토록 우리를 괴롭히는 죄의 존재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어 주님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되는 것이다.(요일3:1-3)
2.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감사하세요.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시100:4-5)
“이스라엘 모든 자손은 불이 내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있는 것을 보고 박석 깐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니라”(대하7:3)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06:1, 107:1, 118:1,29, 136:1)
►우리 인간의 비극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지 못함에서 기인한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선하심아란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들을 향한 선한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 목적과 계획은 언제나 우리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위한 것이다. 선하심(토브-tobe)이란 넓은 의미에서 선하다. 잘되다. 선을 행하다. 선하게 하다.
더 낫다.(to be better) 더 나은 일을 행하다.(to be well with, be good for), 아름답다. 잘 될 것이다.(to do well)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자하심(헤세드-Hessed)이란 끝까지 책임져 주시는 사랑을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어떤 경우에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 저는 별명을 주책(主責)이라고 하였다. 주님이 책임져주신다는 의미이다. 지난 42년 동안의 믿음의 여정을 돌아볼 때 주님께서 온전히 책임져주셨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선하시며 인자하시며 성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이었다. 참으로 좋으시며 인자하시며 자신의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이셨다.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는가?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셨다. 때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이었던가? 얼마나 초조했는가? 얼마나 불안했는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가? 얼마나 답답하였는가? 그 모든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 가장 선하게 인도하셨다. 주님께서 책임져주셨다. 왜냐구요? 우리 하나님께서는 선하신 분이셨기에 때문이다. 하나님이 인자하심 때문이었다.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를 사랑하시니까 끝까지 책임져주신다. 그냥 팽개치지 않는다. 참으로 선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를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부터 주님의 나라에 이를 때까지 끝까지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왜 감사하지 못하는가? 왜 순종하기 못하는가?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 얼마나 선하신 분인지, 얼마나 사랑이 많으신 분인지 전심으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감사의 결핍은 바로 여기에 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대한 믿음의부족에서 온다. 순종도 동일하다. 왜 우리는 순종하지 못하는가?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내가 죽은 공주(키우던 애완견)를 좋아하고 사랑했던 한 가지 이유는 공주가 나의 대한 전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었다. 내가 없으면 너무나 불안하였다. 나를 부지런히 찾았다. 강아지는 먹는 것 이외에는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산책, 때론 차 태워주기, 배와 목덜미를 쓰다 담아 주는 것, 모두가 주인 되는 내가 해줄 때 강아지는 만족할 수 있다. 주인의 선한 인격과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는 절대적인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신뢰한다. 때론 내가 혼을 내고 징계할 때가 있지만 곧 잊어버리고 또 좋아하고 신뢰한다. 주인에 대한 전적인 신뢰다. 그래서 내가 좋아한다. 나를 믿어주고 신뢰하고 전적으로 따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명령에 순종의 힘을 가지지 못하는 첫 번째 이유는 ‘과거’에 받는 은혜에 대한 감사의 결핍 때문이다. 감사의 결핍은 순종의 능력을 약화시킨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명령에 순종하지 못하는 두 번째 이유는 하나님께서 장래에 베풀어주실 은혜에 대한 믿음의 부족이다. 순종은 과거에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의 반응으로 나타나지만, 장래의 은혜에 대한 믿음, 즉 장래에 나에게 최선의 것을 베풀어주실 선하신 하나님의 인격과 약속을 신뢰하는 반응으로 더욱 힘 있게 나타난다. 믿음은 과거보다 미래와 더 깊은 관련이 있다. 믿음은 본질상 과거 지향적이라기보다 미래 지향적이다. 믿음, 장래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에 대한 믿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힘이 있다. 무엇보다도 이 믿음은 죄를 이길 힘이 있다.(히11:24-26) 믿음은 장래에 베푸실 하나님의 은혜, 선하신 하나님의 인격을 확실하게 신뢰하는 순종이다. 신앙(믿음)은 선하신 하나님의 인격을 알고 믿는 데서 자라가는 법이다. “하나님은 지난 인생의 순간순간마다 언제나 내게 선을 베풀어주셨다”는 믿음의 고백 위에서, 우리는 장래에 일어나게 될 모든 일속에 풍성히 드러날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과거의 은혜를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하나님에 대한 쓴 뿌리의 원인) 과거의 은혜를 생각할 때 가슴 속에서부터 올라오는 이런 감사는 우리 영혼에 참된 열매를 맺게 한다. 또한 왜곡된 신앙이나 율법주의를 만들어내지 않는다.
►우리의 감사를 시험해보려면 과거의 은혜에 대한 감사가 장래에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실 은혜에 대한 믿음으로 연결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장래에 대한 믿음, 장래에 은혜를 베풀어주실 선하신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 연결되지 않는 감사는 율법주의일 뿐이다. 믿음은 감사의 전제다. 그 믿음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들에게 최상의 것을 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했다』 에서 인용
에베소서 교회의 초대감독이었던 순교자 폴리갑은 예수님을 배반하면 화형의 처형에서 면제하여 주겠다는 당국의 제안에 “내 어찌 지난 86년 동안 한 번도 나를 서운하게 하신 적이 없는 하나님을 이제 와서 어떻게 배신할 수 있느냐?”하면서 장작더미 화형에 기꺼이 응하였다.
두려움과 염려는 불신앙이 우리 마음을 제압해서 이길 때 나타나는 결과다. 그것의 근본적인 원인은 선하신 하나님의 약속들을 신뢰하지 못하는 데 있다. 염려는 믿음의 결핍이 맺는 나쁜 열매다. 그러므로 염려는 몰아내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선하신 하나님과 그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들을 신뢰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인생과 온 세상을 주권적으로 다스려주시기를 구하는 것이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와 영적으로 바른 삶,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 자신과 가정, 교회와 온 세상에 나타나 하나님께서 합당한 영광을 받으시기를 구하는 것이다. 다른 번역을 살펴보면 더욱 그 뜻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너희 마음을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선하심에 고정시키라”(Set your heart on His Kingdom and His Goodness, -필립스 현대어 성경) “너희는 하나님이 실체가 되시고 하나님이 주도하시며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삶에 흠뻑 젖어 살아라.”(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
신자의 기도의 전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 믿음이고, 신자의 기도는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신뢰로 표현되는 것이다. “장래는 선하신 너희 하늘 아버지 손 안에 있으니 너희는 장래에 베풀어주실 은혜만을 기대하면서 미래의 문제,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는 미래를 염려가 아닌 믿음으로 맞이하여라.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심에 대한 신뢰로 말이다”(동일한 책에서 인용)
<하나님의 선하심과 고난> 롬8:28
때로 고통스러운 일을 겪을지라도 그 고통이 아니었다면 결코 배울 수 없었을 교훈을 얻게 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대가를 지불하고라도 배울 만한 영원한 가치가 있는 교훈은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선하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그분을 발견하는 것이다. 레리 크랩은 이 문제와 연관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다음과 메시지를 주었다.
“내가 얼마나 선한지 알면 그 고통을 기쁨으로 견딜 수 있다. 너는 네 방식으로 내 선함을 입증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내가 네 요구에 응하면 너는 나를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너는 나를 소유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는 네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보다 네 궁극적인 행복에 필요한 일을 할 것이다. 내무한한 선함을 발견하게 하여 내가 너를 위해 예비하고 있는 더 나은 곳으로 너를 데려가기까지 문제들이 끊이지 않을지라도 나와의 관계 안에서 즐겁게 안식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오두막』에서 파파 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 인생의 근본적 결함은 나를 선하지 않다고 여기는 것이에요. 수단과 결과, 개인적인 삶의 모든 과정이 나의 선함에 덮여있다는 것과 내가 선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당신은 내가 하는 일 전부를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신뢰할 수 있겠죠. 당신은 그러지 못해요”
<오두막, p198> 인간불행의 근본 원인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지 못함에서 온다고 경고하고 있다.
•욥의 하나님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약5:11)
•요셉의 하나님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50:20)
•다윗의 하나님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라.”(시23:6)
요셉과 욥과 다윗은 모든 고통을 선으로 바꾸신 하나님을 경험하며 찬양하였다. 원망과 쓴 뿌리는 더 이상 그들을 괴롭히지 못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용서와 사랑의 마음이 자신들을 지배하였다.
레리 크랩은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다』의 저서를 찰스 스미스 박사에게 헌정하면서 “암이 재발해서라도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 달라고 기도했던 분이 계십니다. 말년에는 하나님을 더욱 새롭게 발견하며 기쁨을 누리다가 결국 암으로 소천하신 찰스 스미스 박사님, 추모의 정을 담아 그분께 이 책을 바칩니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신자는 성경이 가르치는 궁극적인 장래를 믿음의 눈으로 보는 사람이다>
이것이 전망이다. 비전이다. 아브라함이 했던 것이 바로 그것이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히11:8-10)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바라본 장래의 기업이 무엇인가?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11:13-16)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후 믿음으로 바라보았던 장래의 은혜는 가나안 땅이 아니라 더 나은 본향, 하나님께서 하늘에 예비해주신 나라이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순종으로 행한 믿음의 여정에 일어난 모든 일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최상의 은혜들이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 모든 신자들이 이 땅에서 누리는 은혜요 영광이다. 이것은 아브라함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
선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로부터 우리를 자유하게 한다. 이 믿음이 우리로 하여금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게 하는 능력이다.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책임지시는 선하신 아버지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가지게 되는 자신감이다. 선하신 하나님에 대한 이 믿음이 바로 신자로 하여금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게 하는 동력이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믿음은,
-하나님은 모든 영역에서 자기 자신보다도 훨씬 지혜롭다고 하는 믿음의 고백 이다.(롬11:33)
-하나님은 모든 영역에서 나 보다 훨씬 뛰어나시고 위대하시다는 믿음의 고백이다.
(사55:8-9 )
-하나님은 어떤 경우에도 나를 사랑하신다고 하는 믿음에 대한 고백이다.
(롬8:35-39)
-하나님은 어떤 경우에도 나의 최선의 유익을 위해 완전한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도와주신다는 믿음의 고백이다.(렘29:11)
-하나님은 그분 자신의 인격과 속성이 참으로 선하시고 좋으시고 우리의 유익과 최선을 위해 생각하시며, 계획을 세우시며, 수고하시고 계신다고 하는 믿음의 고백이다.(출34:6)
3.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한다.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이다”(시119:62)
우리가 감사해야할 많은 영역들 중에서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은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하였다.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 인간의 행복을 위하여 얼마나 사랑하고 희생하셨는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1)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구원(영생)을 위한 안내서이다.(딤후3:15)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말씀이다.(행5:20, 빌2:16, 딤후1:1, 벧후1:3, 계22:19)
(2)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의 양식이다.(벧전2:2, 욥23:12)
-우리의 영혼을 먹이고 성장케 하시는 양식이다.(행20:32, 렘15:16, 딤후3:16-17)
(3)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원한 위로와 소망이다.(시119:49, 50, 92)
(4) 하나님의 말씀은 형통한 삶의 비결이다.(수1:8, 시1:1-3, 112:1-2, 128:1-2)
(5)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안식과 평안을 가져다준다.(시119:165)
(6)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 누리는 영원한 기업이시다.
(행20:32, 26:18, 히6:17)
►위의 말씀을 중심으로 요약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에 큰 평안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Peaceful) 또한 날마다 우리의 삶의 용솟음치는 능력과 시들지 않는 활력을 주고자 합니다.(Powerful) 그리고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는 나무처럼 아름다운 열매를 풍성히 맺도록 합니다.(Fruitful) 궁극적으로는 삶의 여정에서 많은 고난과 시련과 역경이 있겠지만 마지막이 Happy End로 끝나도록 형통한 삶을 마치도록 도와줍니다.(Successful) 또한 감사한 것은 날마다 말씀으로 인하여 소망이 넘치는 삶으로 인도합니다.(Hopeful) 얼마나 놀라운 축복이며 행복의 안내서입니까! 이 모두가 우리의 행복한 삶을 위해 주어진 선물입니다. 말씀은 Peaceful, Powerful, Fruitful, Successful, Hopeful 한 삶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의 축복을 자신을 낳아주신 어머니, 마리아보다도 더 복된 삶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가로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도소이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눅11:27)
우리가 날마다 힘써야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풍성하게 섭취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에 말씀으로 인한 주님의 은혜로 충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골3:16)
4.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감사해야 한다.
시136편을 묵상할 때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어떻게 감사해야 할 것인가를 잘 가르치고 있다.
(1-3vs) 하나님 속성의 위대하심과 뛰어나심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라.
(4-9vs)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라.
(10-24vs) 자기 백성을 기사와 이적으로 애굽으로부터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
(25-26vs) 결론적인 감사로 모든 생물들에게 양식을 주시는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동일하게 우리의 삶 가운데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공급하시고 도우시고 보호하시고 놀라운 응답으로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를 드려야 한다. 금년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들을 헤아려보며(Remember) 감사하는 시간들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 감사가 행복해지는 연습이라면, 불평은 불행해지는 연습입니다. 불행할 때 감사하면 불행이 끝이 나고, 형통할 때 감사하면 형통이 연장된다.
• 유대인 탈무드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 다니엘 쉐퍼는 ‘감사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방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열쇠’ 라고 하였다.
• 형통한 삶의 원동력이 된다.(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하루의 질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가장 고귀한 예술이다”고 말했다. 하루의 질을 높이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작은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감사하면 삶의 질이 높아진다. 행복해진다.
• 찰스 스펄전 목사는 “촛불을 주심에 감사 하였더니 하나님께서는 달빛을 주시고, 달빛 주심에 감사 하였더니 햇빛을 주셨고, 햇빛 주심에 감사할 때 달빛도 햇빛도 더 이상 필요없는 천국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하였다. 그는 또한 “불행할 때 감사하면 불행이 끝이 나고, 형통할 때 감사하면 형통이 연장된다.”고 하였다. 감사하는 삶은 우리의 영적인 삶을 풍요롭게 한다.
시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끝)
Park-207 (추수 감사절 -18년추수감사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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