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의 섬, 대마도 힐링 트레킹& 역사기행 1박3일
원시림을 간직한 대마도(対馬 쓰시마)로 떠납니다.
서울에서 셔틀버스(시청역 11시30분, 영등포역 24시, 양재 24시30분, 죽전 24시50분)로 출발해서 대마도를 둘러보고 부산항에서 셔틀버스로 돌아오는 새로운 일정입니다. 5시에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하면 국밥 한 그릇 말아먹고 새롭게 단장한 터미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선박일정에 따라 북섬 히타카츠(比田勝)항이나 남섬 이즈하라(嚴原)항에서 부산항으로 돌아 나오는 1박3일 일정입니다. 부산항에서 19시에 출발해서 23시 정도면 서울에 도착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대마도는 나가사키현(長崎縣)에 속한 작은 섬입니다. 대한해협을 사이에 두고 부산에서는 50km 정도지만 일본 규슈(九州)에서는 132km나 떨어져 있습니다. 북섬(上島) 남섬(下島)으로 이루어져 있고 부산에서 대마도를 볼 때 두 마리의 말이 마주보고 있다고 해서 대마(對馬)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일본 신화에 따르면 창조신들이 대마도를 일본 최초의 섬 중 하나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온 대마도는 조선통신사비, 덕혜옹주비, 조선역관사 순국비 등 우리 역사와 유적을 섬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서 역사기행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 불렸던 애국지사 최익현을 추모하는 비석이 슈젠지(修善寺)에 세워져 있고, 가네이시성(金石城) 유적지에 자리한 고종의 딸 덕혜옹주의 정략결혼기념비 앞에서면 애잔한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조선통신사 사절단 일행이 대마도에 머물렀던 세이산지(西山寺)가 남아있고 조선통신사를 소재로 한 아리랑 축제도 열립니다. 유네스코 등재도 함께 추진한다고 합니다.
대마도의 봉우리라 불리는 아리아케(有明山) 힐링 트레킹도 즐깁니다. 이즈하라(嚴原)를 둘러싸고 있는 아리아케는 산세가 부드러워서 여유롭게 오를 수 있습니다. 초원처럼 넓은 정상에 서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조망이 그만입니다. 좌우로 펼쳐진 시가지는 물론 배가 드나드는 이즈하라항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천신을 모신 해궁 와타즈미 신사와 대마도의 하롱베이 에보시다케(烏帽子岳), 해변 100선에 손꼽히는 미우다하마 등 볼거리도 가득합니다.
올챙이국수와 비슷한 향토음식 ‘로쿠베’와 팥소를 말아서 만든 카스텔라 ‘카스마키’, 보리로 담근 쓰시마 소주 ‘야마네코 소주’ 등 먹거리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이제 대마도는 가까운 거리만큼이나 가벼운 마음으로 만날 수 있는 힐링 캠프입니다.
대마도의 봉우리라 불리는 아리아케(有明山) 정상
가네이시성(金石城) 유적지
고종의 딸 덕혜옹주의 정략결혼기념비가 있다
아리아케산 표식
이즈하라(嚴原)를 둘러싸고 있는 아리아케는 산세가 부드러워서 여유롭게 오를 수 있다.
초원처럼 넓은 정상에 서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조망이 그만이다.
좌우로 펼쳐진 시가지는 물론 배가 드나드는 이즈하라항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가네이시성(金石城) 유적지 정문
고종의 딸 덕혜옹주의 정략결혼기념비
애잔한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역사의 현장이다.
덕혜옹주 결혼식 사진
대마도 역사민속자료관
조선통신사비
대마도를 이어주는 만제키바시
일본 해변 100선에 뽑힌 미우다하마 전경
맑은 날이면 부산이 조망되는 한국전망대
한국전망대에 자리한 조선역관사 순난지비
대마도의 하롱베이 에보시다케(烏帽子岳) 전망대
리아시스식 해안 아소만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천신을 모신 해궁 와타즈미 신사
바닷물이 들어오면 풍경이 변한다
와타즈미 신사 본궁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 불렸던 애국지사 최익현을 추모하는 비석이 슈젠지(修善寺)에 세워져 있다
편안하게 이어지는 슈가강 산책길
티아라 쇼핑센터
북섬 히타카츠(比田勝)항
히타카츠항 전경
남섬 이즈하라(嚴原)항
-일정은 현지 사정 또는 선박의 운항일정의 변경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태풍, 기상악화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선박 결항이나 회항 시 연장체류경비는 개인부담입니다.
-선박 항차는 선사의 사정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마도 항로는 이즈하라항 · 히타카츠항 두 곳입니다. 입출항 항로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마도 내 버스투어 시 기본좌석 외 보조좌석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대마도는 일본본토와 다르게 숙박, 교통, 기타편의시설 등이 열악합니다.
현지사정을 고려해서 사전 양지 부탁드립니다.
-숙소 룸 타입은 다인실로 3~4인실로 배정될 예정입니다.
-대마도는 싱글룸이 없는 숙소가 많아서, 싱글룸 이용 시 기존팀과 다른 숙소로 배정될 수 있습니다. (싱글차지 1박당 25,000원 추가)
-대마도는 주류박스 반입 금지입니다. 주류는 간단히!! 짐은 최대한 간편하게 준비해주세요.
-여행경비는 현금가 기준입니다.
신청방법 순서
1. 아래와 같이 댓글로 신청의사를 밝혀주십시오.
댓글 예시) 참가1번/욘사마/동행 00와 방 배정을 함께 받고 싶습니다. 기타 등등
*모집인원이 넘으면 마감일 이전에 신청이 종료됩니다.
(동행하시는 분도 각각 카페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2. 참석 댓글 후 7일 이내에 아래 계좌로 계약금 10만원을 송금해주세요.
여행경비 입금계좌: 신한은행 304-06-043528 예금주: 이영섭(욘사마)
3. 참가자 인적사항을 아래와 같이 작성하여 메일을 보내주십시오.
인적사항 보낼 메일 주소: yslee0907@naver.com
닉네임/본명/입금자명/연락처/이메일 주소/성별
4. 여권사본을 예약금 입금 후 1주일 이내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권사본은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여권 사본 보내는 곳 fax 02-755-5807
여권사본을 보내실 때는 반드시 출발일자, 닉네임, 연락처를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여행 잔금은 아래 계좌에 입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행경비 입금계좌: 신한은행 304-06-043528 예금주: 이영섭(욘사마)
6. 입금 후 입금사실을 반드시 알려주십시오.
입금사실을 알려주실 때는 닉네임과 본명, 입금자명을 함께 알려주십시오.
욘사마(이영섭) 010-2323-6190 / FAX 02-755-5807
7. 일본 현지 기상예보가 정확히 예측되는 3~5일 전에 날씨에 따른 준비물 및
기타 전달사항 등을 카페 공지를 통해 통보합니다.
신청 및 여행코스 문의 : 욘사마 010-2323-6190
<취소 환불 규정>
- 예약금만 입금 후 취소 시 계약금 50% 환불
- 전체금액 입금 후
- 출발 14일 전(오후 16시까지) 통보 : 80% 환불
- 출발 8일 전(오후16시까지) 통보: 50% 환불
- 출발 3일 전(오후16시까지) 통보: 30% 환불
- 출발 2일전~당일 통보 : 여행요금 전액 환불 불가
1. 여행 중 발생하는 사고는 자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카페에서는 민, 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 여행시에는 개인행동을 자제하고 리더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3.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이동 중에 음주는 자제 합니다.
첫댓글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구 사업 번창하세요
대마도 3월 가는거 신청 언제 하나요
3명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월 출발로 예약해 놓겠습니다
들빛님과 친구2명, 심태섭회장님 부부(3월22일) 출발합니다
김윤채님(2월 22일) 출발합니다
저 포함해서6명 갑니다
알겠습니다~
들빛님과 친구분 5명, 심태섭회장님 부부, 욘사마 함께합니다
3월22일 2차만 진행합니다
들빛님과 친구분 5명, 심태섭회장님 부부, 김윤채님, 욘사마 함께합니다
버들피리님도 함께합니다
3월22일 진행 예정이던 대마도 기행은
예약을 한 버스와 선사인원(45명)을 맞추지 못해서 부득이하게 진행을 취소합니다 ㅡ,ㅡ
다음에 일정이 잡히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