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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매거진 컬럼 2010 년, Lakers 팀이 LeBron James를 부른다?
kimb 추천 0 조회 193 07.11.20 19:1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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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19 10:03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코비를 좋아하는 팬은 아니지만, 레이커스의 현 상황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구단주부터 매니저, 그리고 팀 구성원까지 총체적인 문제라서, 쉽게 풀어질 실타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르브론이야 LA행에 구미가 당기겠지요... 그게 성사 가능성만 있다면요... 르브론은 NBA 경력과 노안때문에 베테랑(?)같이 느껴지지만, 사실 이제 대학 졸업하고 NBA 들어 온 루키 나이니까 (사실, 래리 버드는 르브론의 지금 나이때도 NBA에 없었습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07.11.19 11:02

    선생님. 오타요. 고등학교 졸업이요. ^^ 그런데 정말 그 no-trade 조항때문에 코비가 과연 트레이드 될 것인지 궁금. 그리고 르브론은 할리우드 그 쪽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Saturday Night Live 같은데 나오고 하는 거 보면 꽤 좋아하는 것 같은데. 요즘 클리블랜드 상황도 별로 안 좋은 것 같고. 래리 휴는 또 부상이라고 하네요.

  • 07.11.19 14:45

    아니오. 오타가 아니고, 르브론의 "현재" 나이가 다른 선수들 대학 졸업하고 프로에 신인으로 들어 온 나이와 같다는 얘기입니다.^^

  • 07.11.19 16:09

    이번시즌이 양자에게 분기점이 될것이 자명합니다. 다만 르브론은 코비보다 여유가 더 있는 입장이고요. 어빙님 말씀대로 보편적인 절차의 NBA 데뷔를 치뤘을 나이의 르브론이기에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다시말해서 프랜차이저로 남아줬으면 좋겠습니다. 겁의 세월이 패배로 점철됐던 K.G같은이에겐 그렇게 말 못하겠지만요 ^^;

  • 작성자 07.11.20 03:16

    -- 앗. 닥터 제이님. 죄송해요. 제가 잘못 읽었네요. 삼가 용서를.^^

  • 07.11.20 18:12

    상당히 코비 안티적인 글이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코비 팬은 아니지만. 사실 지난 시즌에 르브론의 플레이 오프 퍼포먼스를 보고 상당히 인상이 깊었읍니다. 물론 빅 3 에다가 팀 플레이에서 공수로 꽉꽉 짜여진 스퍼스 팀에 맞서선 역부족이었지만. 하지만 플레이 오프 매 개임 결과가 어떻게 됐든 상당히 리더쉽을 보이더군요. 피스톤즈 팀에 진 경기들에서도 미디아 앞에서는 절대로 레퍼리를 탓하거나 다른 핑계를 대는 법도 없고. 그에 비해서 솔직히 코비는 자신의 팀메이들 때문에 결국 자신이 챔피언쉽을 못 따는 거니 트레이드 해 달라고 요구한 거 아닙니까?

  • 07.11.20 18:15

    이 글은 확실히 이런 코비에 대해서 배신감을 느낀 그 센티먼트가 강하게 보이는 칼럼인데. 과연 레이커스와 코비의 열정적인 엘에이 팬들이 얼마나 이 센티먼트에 공감하고 있는지. 얼마만큼 코비에 대해서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지 그게 궁금하군요.

  • 작성자 07.11.23 06:54

    예. 이 글은 코비 팬들분, 그리고 코비가 끝내 레이커스팀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믿으시는 분들께는 좀 언짢아 하실 만한 글이죠. 현재 코비의 트레이드 요구에 대해서 코비나 레이커스 팀을 응원하시는 분들은 믹스된 감정으로 받아들이고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한 사람의 그러한 감정을 바탕으로 한 가상의 시나리오로만 받아들여도 좋겠지만. 이번 오프시즌에 보스톤으로 이적한 미네소타의 케빈 가넷을 볼 때, 그리고 레이커스 팀의 오너인 제리 버스의 최근 코멘트를 생각해 볼 때, 각 팀의 GM들은 이와 비슷한 시나리오를 끊임없이 작성, 보통 팬들이 모르는 루트를 통해 비즈니스를 한다고 볼 수 있겠죠.

  • 작성자 07.11.23 07:23

    일단 미국의 각 NBA팀들은 각 지역에 충실한 팬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서, 각 팀 조직이 최선으로 하는 의무는 팬들에게 지고 있는 것으로, 가능한 최상의 경쟁력이 있는 팀을 구성하고 최상의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하는 것이라고 하겠죠. 때문에 아무리 큰 슈퍼스타라도 팀의 방향성에 따라 영입되고 이적되는 것에, 비즈니스 차원의 문제라는 것이 간과될 수는 없죠. 그 이상의 실제 그 지역이나 전세계의 팬들분이 어떻게 느끼실지는 제가 대변할 수 없는 문제지만 대부분 미국 팬들 분은 이러한 비즈니스 측면을 받아들인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몇년 전 커다란 슈퍼스타 트레이드 사건의 주인공이었던 샤킬 오닐의 경우를 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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