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보이스피싱등과 같은 금융사고를 방자하기 위해 2007년 ‘보안계좌서비스’로 출시된 스텔스통장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전투기인 스텔스처럼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는 계좌조회가 안되고 본인이 직접 은행 창구에 가야만
거래할 수 있는 비밀통장을 말한다.
배우자 몰래 비상금을 넣어놓는 용도로 쓰기도 해서 비상금 통장이라도 하고 보안계좌, 계좌숨기기, 계좌안심서비스 등 이름만
조금씩 다르지만 은행 대부분이 운영하고 있다.
금융거래를 하려면 본인이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소 번거로움 때문에 오히려 목돈을 만들기 위한
강제 저축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해킹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하다는 장점으로 지난 해 6월 기준으로 16개
은행의 스텔스통장 보유자가 28만명이 넘었다고 한다.
신청방법은,
은행에 방문해서 전자금융거래 제한 계좌로 개설 요청을 하면 된다.
일부 은행은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고 기존 계좌도 등록가능하며,
예금과 적금 펀드, 신탁, 외화예금 등 거의 모든 계좌를 스텔스 계좌로 설정할 수 있는데 스텔스계좌라도 ATM이나 체크카드는
이용할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 요청하면 된다.
[출처 2019.04.26일자 MBC 뉴스투데이]
카페 게시글
▷ 뉴스/보도자료
'스텔스통장' 아시나요?
청운지사
추천 0
조회 274
20.04.13 15:5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