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원터치 방식의 야전침대 3종류의 사양을 비교해 보았어요.
(코베아 수퍼하드코트2400, 콜맨 이지슬림코트, 콜맨 이지와이드코트)
요기에 http://blog.naver.com/skydoyaji/109513437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대비 사양이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코베아 수퍼하드코트2400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비교기를 작성하려면 비슷한 사양으로 작성을 해야 되니까,
코베아 수퍼하드코트2400과 콜맨 이지와이드코트를 비교하는게 맞겠지요.
하지만,
사양도 중요하지만 금액도 중요한 문제이고,
제가 가진 원터치 야전침대는 콜맨 이지슬림코트 뿐이니...
같은 돈으로 어느 것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를
비교하면서 생각하게 하는군요.
제가 눈에 콩깍지 씌여서 구입한 물건이니
한쪽으로 비교가 치우친다고해도
잘못된 비교라고 딴지 걸지는 마세요.^^*
먼저 개봉기입니다.
코베아 수퍼하드코트2400 입니다.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보니,
참~ 많이 보던 형태의 수납가방이 보입니다.
드디어 제품을 개봉해 봅니다.^^
산뜻한 색상이 눈을 시원하게 해 주는게,
제 눈엔 고급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네요. ㅎ
한번 설명서에 나와 있는데로 따라해 봤습니다.
가방에서 꺼내어, 바닦에 눕혀 둡니다.
실제론 이렇게 바닦에 눕혀서 쓰진 않겠죠. 먼지 묻는데... ㅋ
양쪽을 펼쳐서...
당겨 올리면 됩니다.
그리고 바닦에 바로 세워 놓으면서, 양쪽 다리를 바깥쪽으로 당겨줍니다.
그래야 시트가 탱탱해 집니다.
참 쉽~죠잉.^^*
요기까지 3초면 된다네요. 설명에...ㅋㅋㅋ
웨빙으로 이중 보강을 했다는 부분입니다.
튼튼해 보이네요.
천의 두께도 2400D(데니아)라더만 많이 두껍게 느껴지구요.
천에 코팅이 되어 있는 것처럼도 느껴집니다.
내하중이 얼마인지 정확한 표시가 없어 검색해 보니,
90kg이라는 글과 100kg이라는 글을 찾았어요.
어째든 하체 프레임은 튼튼해 보입니다.
격자형의 다리로 경사를 이루어서 무게를 분산하도록 된 구조이죠.
평평하게 생긴 발모양이,
이너텐트안에 넣어 쓰시는 분도 손상의 부담이 덜 할 것 같아요.
접히는 부분에 커버를 설치하여,
설치시 신체가 협착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피부가 프레임에 접촉했을때의 차가움과 오염을 최소화 시켰네요.
중간 다리를 보강한 구조물이 보입니다.
아마 하중이 가해졌을때에 쳐짐을 방지해 주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 부분을 자세히 보면 평상시에는 저렇게 떠 있다가,
하중이 가해지면 아래 구멍으로 쏙~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아마 사람이 야전침대에 누울때, 충격을 완화시키고 무게를 분산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코베아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쓴 부분으로 보입니다.
접으실 때는 세워서 양옆이 접히면, 내려주시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양옆 다리가 접힐때 손이 끼이지 않토록 조심하시구요.
시트가 프레임 안쪽으로 들어가도록 접어 주세요.
프레임 위에 걸쳐지면 안 접힙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비교를 해 볼까요~ ^^
코베아 수퍼하드코트2400과 콜맨 이지슬림코트입니다.
이 비교는 가격대비로 하는 겁니다.
크기의 차이가 보이시죠.
크기는 콜맨 이지와이드코트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 야전침대를 펼쳐 봤습니다.
크기 차이가 더 잘 보이네요.
길이도 차이가 나고...
폭도 차이가 나고...
이상하게 높이도 차이가 납니다.
스펙상의 높이는 같았는데 말입니다.
하부 프레임 비교입니다.
프레임을 계측기를 이용해 굵기를 측정해 보지 않았지만,
두 모델이 거의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나중에 한번 더 자세히 봐야겠네요.
야전침대를 뒤집어 봤습니다.
차이점은
코베아는 중간프레임을 보강해 준 점이고,
콜맨은 앞,뒤쪽 프레임의 격자 가운데에 플라스틱 스토퍼같은 것이 있다는 점이네요.
뒷면 시트 보강부분은 같아 보이구요.
중간 프레임 말고는 크게 다른 부분이 없네요.
마지막으로 사용기를 적자면...
아래에 왼쪽 하나가 콜맨 이지슬림코트이고,
나머지 두개가 코베아 수퍼하드코트2400입니다.
우선 세개 다 설치가 간편해서 좋구요.
저는 야전침대위에 자충매트 하나 놓고 사용했고,
꼭지님과 붉은달은 발포매트도 하나 더 깔아서 사용했습니다.
시트는 이지슬림코트는 천의 느낌이 나고
수퍼하드코트2400은 코팅된 방수천 느낌 비슷하게 납니다.
그래서 오염에는 수퍼하드코트2400이 강하겠죠.
누웠을때 피부에 느껴지는 감은 별로 차이가 없고,
어차피 자충매트나 발포매트를 깔아서 사용하니 신경 쓸 부분도 아니네요.
결론은 둘 다 좋네요.^^
비슷한 가격에 사양만 차이납니다.
수퍼하드코트2400은 제품이 출시된지도 얼마되지 않아서,
내구성이나 다른 문제가 아직 도출된게 없네요.
각자의 용도에 맞추어서 구매하시고, 사용하시면 되겠어요.
판단은 여러분 각자가 알아서 하시길...^^
첫댓글 수퍼하드코트 요즘 인기가 급상승입니다...폭이 넓어서 덩치큰분이 좋다고 하고 덩치가작은분도 뒤척이는습관이 있는데 자유롭다고..선택을 많이 합니다..무게의 압박을 조금만 벗어난다면 좋은데..요즘 요놈이 물건이긴 물건인가봅니다..비교해서 세심한곳까지 리얼합니다...이번에는 KMT코베아 아이지티 한번 해보실래요..반값에 지원해드리려고 협의중입니다
반값에 급땡기지만...^^
주방용품은 일단 안지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값이라도 비쌀텐데, 욕먹을수도 있어요.
획기적으로 편리해야 칭찬받습니다.
자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사진이라도)
혹시 저번의 원액션 테이블하고 비슷한가요?
그 제품은 마음에 들던데.^^
원액션테이블입니다..제 네이버 블로그에 소개해놓았습니다.진행확정되었습니다..5명에게만 파격적인 가격에 반드시 사용기를 써주시는조건으로 공급할계획입니다..한번쓰고 맘에 안들면 그가격이상으로 파셔도 이익일겁니다^^
우~ 반값이라니 아쥐티가 다시 급 땡기네...ㅎ
허리 괜찮으세요~~^^ 아쥐티는 무겁다고들 하셔서~~ 헌데 반값이면..땡기는 가격이긴 하네요~~
그리고 스펙에 내하중 표시가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스펙이 같은데 차이가 나는건....두녀석중 한녀석이 틀리거나....둘다 틀리거나 이겠네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