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나 탑은 실크로드의 요충지로 예측되어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탑의 높이는 24m인 문툭한 모양의 거대한 벽돌탑으로 11세기부터 유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의 모습은 대부분 50년대 소련정권시절 복원한 모습입니다. 이 탑은 소그드인들이 건설한
고대도시로 후에 카라한 왕조의 수도가 되기도 했던 발라사군의 옛 성채중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부분입니다. 근처에서 스키타이 인들의 유적과 11세기 중국 불교유물과 기독교 유물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실크로드의 요충지에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비슈케크는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이자 최대도시이며 인구는 대략 100만명이상 거주 합니다.
옛 실크로드의 요충지에 있었지만 역사가 아주 오래된 편은 아니라서 키르기스스탄 전체에
펼쳐져있는 초원과 계곡, 호수, 만년설 등 자연 경관을 즐기기 위해 찾는 도시입니다.
실크로드 길의 중심지 이탑에서 경계근무를 했다고 함.(부라나 탑의 전경)
고대 도시의 지형도
유적들이 세워져 있다.
박물관 안의 모습
빅토리광장은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비슈케크시의 공공광장입니다.
2차 세계대전 나치 독일에 대한 전승기념으로 만들어진 곳이며 꺼지지 않는 불꽃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알라투광장
소련연방시절인 1984년 레린의 사망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레린 동상이 광장의 정 중앙에 배치 세워졌으나 2003년 다른 곳으로 옮겨 현 위치에 세웠다고
합니다. 광장의 중앙에 자유를 상징하는 여인의 동상이 자라잡았다가 중앙아시아 사람들 사이의
저넛ㄹ로 추앙받는 마나스 동상이 지금까지 세워져 있었음.
알라투광장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동시에 축제와 집회의 장소이기도 함. 실재로 2005년 집권여당의
선거부정으로 인한 튤립혁명이 일어났으며 2010년에는 대통령의 부패로인한 2차 혁명이 일어난 곳.
호텔안의 카운터옆에 우리의 태극기가 꽂혀있어서 마음이 뭉쿨했다.
이동중 점심을 먹기 위해 들어가니 차려져 있는 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