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로마 교황의 부와 사치를 가리킨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아주 부요하다.
교황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때까지 공식적으로 진주와 보석으로 장식된
‘티아라(Tiara)’라고 하는 삼중관을 썼다. 11개의 사파이어, 19개의 에메랄드,
32개의 루비, 252개의 진주와 529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티아라(Tiara)’가
있다.
교황 비오 12세
교황 요한 23세
자주 빛 옷을 입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John Paul II)가
한 미사에서 미사에 쓰는 금잔을 들고 있다(2000년 3월 10일).
500개의 다이아몬드를 입힌 금잔
비오 9세(Pius IX)에 의해 1854년 12월 8일
마리아의 무원죄 잉태를 공포하는 미사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교황 비오 9세(Pius IX)의 잔을 들고 있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바티칸이 스스로 창녀 바빌론임을 증명해 주는 메달
1963년에 주조된 바티칸 동전의 뒷면을 보라.
요한계시록에서 그녀는 금잔을 든 창녀로 묘사되지 않았는가!
로마교의 엠블럼은 금잔을 든 여자이다.
그 여자는 그녀의 추행과 불결한 우상숭배를 만연시키려고 금잔을 사용한다(계 17:4, 렘 51:7).
위의 메달은 교황 레오 12세(Pope Leo XII)의 동전(1825년)으로
“SEDET SUPER UNIVERSUM”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그것은 ‘온 세계는 그녀의 좌석이다’는 뜻으로서 “전 세계를 지배하는 만국의 권좌”를 의미한다.
아래 있는 메달은 교황 요한 23세(Pope John XXIII)의 동전인데,
그 여자가 태양신 숭배의 추행을 채운 잔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1959).
보석으로 장식된 교황의 삼중관 tiara-PiusVII.
교황의 삼중관 PiusIX 교황의 반지 PiusIX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교황의 손에 있는 커다란 금반지와 보석과 진주로 장식된 교황의 주교관을 보라
로마 교회는 ‘잔을 든 여인’을 교회의 상징(emblem)으로 사용했다. 그녀는 온 세상을 그녀의 거짓된 교리의 포도주로 취하게 하였다.
교황 이노센트 11세(Innocent IX)의 메달(1680년).
여자가 손에 금잔을 들고 있다.
교황 클레멘트 8세(Clement VIII)의 메달(1602년)
금잔을 들고 있는 여자 주위로 “UNES DEUS - UNA FIDES”,
즉 “한 하나님 - 한 믿음”이라고 새겼다.
로마의 음녀는 사람들에게 죽음의 위협을 가해 로마교의 잘못된 교리를
신봉케 하려고 국가와 결탁하는 음행을 저질렀다. 음녀의 박해는
아주 잔인했다. 로마의 음녀는 하나님의 충성된 백성들에게 박해를
가할 수 있는 권력을 장악하기 위하여 정부들과 비도덕적인 관계를 맺었던 바,
교회와 국가의 이 같은 비도덕적 결탁은 수많은 순교자들을 유발시켰다.
음녀는 일곱 산이 있는 한 큰 도성에 있다.
‘일곱 산’은 철두철미하게 로마를 말한다. 요한계시록이 생겼던 바로
그 당시에 누구나 일곱 산에 대해 듣는다면 확실히 곧바로 로마를 생각했다.
로마는 일곱 개의 작은 산들 위에 자리 잡고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로마시는 일곱 산으로 형성되어 있다. 즉,
1. 파라티네 (Palatine)
2. 아벤티네 (Aventine)
3. 카에리네 (Caeline)
4. 에스크리네 (Esquiline)
5. 큐리날 (Quirinal)
6. 카피토리네 (Capitoline)
7. 비미날 (Viminal)
그리하여 로마는 역사를 통해 ‘일곱 산의 도시’로 알려져 왔다.
예언이 밝힌 것을 배운 적이 없는 그리스,로마의 시인들과 웅변가들도
똑같이 로마를 ‘일곱 산의 도시’로 묘사했다.
일곱 산은 작은 산인지라 종종 언덕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버질(Virgil)은 그에 대해, “로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가 되었고,
일곱 산등성이가 벽처럼 그녀를 홀로 둘러싸고 있다”라고 칭송했다.
프로퍼티우스(Propertius)는, “온 세상을 통치하는 일곱 언덕 위에 높이 솟은
도시”라고 말했다.
호레이스(Horace)는, “신들이 그들의 흠모의 대상을 일곱 언덕 위에 두었다”
라고 썼다.
그리고 로마 교황은 언제나 자신을, “일곱 언덕으로부터 온 남자
”(a man from the seven mountains; De septem montibus Virum)라 불렀다
(히슬롭, The Two Babylons, 2쪽).
위에 있는 100리라(주: Lire-이탈리아의 화폐 단위) 동전은 바티칸시,
즉 그 “예언의 도시(City of prophecy)”에 의해 주조되었다. 바티칸시는
무의식적으로 그 자신이 계시록 17장의 그 여자, 땅의 왕들을 다스린다고
주장하는 그 교회임을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카톨릭 교회는
그 동전들에서 계시록 17:4절에 묘사된 바처럼 그녀의 손에 잔
(햇살모양의 성찬식 빵이 있는 미사의 금잔)을 든 여자로서 그려졌기 때문이다.
LEO XII P.(ontifex) M.(aximus) ANNO II SEDET SVPER VNIVERSVM
위의 것은 1825년에 주조된 교황 레오 12세(Pope Leo XII)의 청동 메달이다.
역시 로마 카톨릭 교회가 그녀의 손에 잔을 들고 지구 위에 앉아 있는
여자로 그려졌다. 뒷면의 명각(銘刻)은 라틴어로 SEDET SUPER UNIVERSUM이라고
읽는데, “그녀의 권좌는 보편적이다” 곧 ‘온 세계는 그녀의 좌석이다’
(Sedet Super Universum; The whole world is her seat)라는 뜻으로서
그녀가 전 지구를 다스린다고 선언한 것이다.
아래의 예증들은 레오 12세의 통치 기간 동안에 주조된 동전들로서 뒷면에는
카톨릭 교회를 여자로 묘사했는데, 역시 미사의 금잔을 들었다.
Zecchini, 22mm diam., 6.9g, .998 gold, Fr. 253, KM 1089
레오 12세(Pope Leo XII) - 1825 (Anno III)
Populis Expiatis
레오 12세(Pope Leo XII) - 1828 (Anno V)
Supra Firmam Petram
교황 클레멘트 11세의 메달(1718년)
A gold Scudo minted during the reign of Pope Clement XI in 1718
(Anno XVIII) with a cup holding Fides on the reverse. (Berman 2363, KM 771)
교황 비오 8세의 메달(1829년)
Papal medal of Pius VIII from 1829 with a cup holding Fides between cherubs with tiara and keys.
교황 베네딕트 XIII세는 자기가 우두머리로 있는 로마 카톨릭 교회를
‘어미’라고 주장했다.
“...바로 이 카톨릭 로마 교회가 복된 베드로의 성스러운 자리에 의해
세상의 머리가 되었기 때문에 이 도시는(주: 로마를 말함) 모든 믿는 자들의
어머니요, 신격에 대한 신실한 해석자요, 또한 모든 교회들의 여주인이다.”
교황 레오 13세의 통치 2년의 메달(1879).
뒷면에 라틴어로 GENS ET REGNUM QUOD NON SERVIERIT MIHI PERIBIT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사야 60:12을 라틴 벌게이트로부터 인용한 것으로서,
“나를 섬기지 않는 민족과 왕국은 멸망하리라”는 뜻이다.
(THE NATION AND KINGDOM THAT WILL NOT SERVE ME WILL PERISH)
교회가 교황의 삼중관을 쓰고 그녀의 보좌에 앉아 있는 여왕으로 묘사됐다(계 18:7).
교황 칼리투스 3세(Callistus Ⅲ 1455~58)의 메달
“OMNES REGES SERVIENT EI”라는 라틴어 문구가 있다.
라틴 벌게이트(Latin Vulgate) 다니엘 7:27에서 인용한 것으로
“모든 왕들은 그를 섬겨야 한다(ALL KINGS SHALL SERVE HIM)”는 뜻이다.
그 성경은 하나님께 올리는 것이다. 그러나 십자가 위에 그려진 교황의 삼중관은 명백히
교황의 권력을 상징한다. 그것은 교황이 하나님의 지정된 대표자이며,
땅의 왕들을 지배하는 권력을 갖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베드로의 계승자임을 주장하는 교황 요한 23세(John XXIII)의 메달
삼중관을 쓴 교황 둘레에 “폰티펙스 막시무스(Pontifex Maximus)”라는
최고승원장의 명칭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교황의 삼중관을 중심으로
좌우에 열쇠(베드로의 천국열쇠를 의미)가 있는데
“복종과 평화(Obedience and Peace)”라고 새겨져 있다. 교황권은 전 인류의 복종을
요구한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1984년 방한 기념 메달. "PONT. MAX."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PONT. MAX."(Pontifex Maximus / Pont. Max. / P.M.)는
본래 이교 로마 황제의 칭호였는데 로마 교황들이 탈취했다.
폰티펙스는 사제장의 뜻이고, 막시무스는 최대, 최고의 뜻이다.
카노사의 굴욕 교황 앞에 맨발로 엎드려 용서를 간청하는 독일 황제 하인리히 4세. 1077년
“정치적 로마의 폐허로부터 로마 교회의 형태로 거대한 도덕적
왕국이 일어났다.”(A.C. Flick, The rise of the medieval church, 1900, p.15).
“로마 교회는 이러한 방법으로 슬며시 로마의 세계적인 제국의 자리로
밀고 들어왔는데, 실제로 로마 교회는 로마 제국의 계속인 것으로,
로마 제국은 망한 것이 아니라 단지 모양을 바꾼 것이다…
교황권은 정치적 피조물로서 세계적인 제국처럼 위풍이 당당한데,
이는 그것이 로마 제국의 계속이기 때문이다. 그 자신을 ‘왕’ 혹은
‘폰티펙스 막시무스’(주-고대 이교의 대제사장의 칭호)라고 자칭하는 교황은
시저의 후계자이다.”
(Adolf Harnack, What os Christianity? New York: G.P.Putnam's sons,
1903, pp.263, 270).
중세기의 카톨릭 도서관원인 오거스틴 스텐추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국의 멸망 후, 신(神)이 카톨릭 교권(Pontificate)을 세우시지 않았다면
현재와 같이 소생하고 부활된 로마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교황직(Pontificate) 안에서 제국은 재탄생하였고 규모에 있어서는
과거보다 못할지 모르나 어느 면에서는 그렇지도 않다. 왜냐하면 동서의
모든 국가가 과거의 제국에 복종하던 것만큼 교황을 숭배하기 때문이다.”
다른 로마교 작가로부터 하나의 기사를 더 인용해 보자. 이 자료는 본문에
대한 우리의 해석이 객관적 타당성이 있음을 더욱 확신하도록 해준다.
J. P. Conroy라는 사람이 1911년 4월 미국 카톨릭 계간 잡지에
‘아버지(Father)’라는 글을 썼는데, 거기에서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시이저의 왕위(throne)로 온유하게 나아가서, 그리스도의
대리자(교황)는 유럽의 황제들과 왕들이 여러 세기에 걸쳐 숭배한 왕위에 올랐다.”
왕들의 호위를 받으며 행차하는 교황
교황의 권위의 상징인 왕관 대관식
프랑크 왕 페핀(Pepin the Short, 741~768)과 교황 스테판 2세(Stephen II)
교황 인노센트 2세에 관해 역사가 마이어는 아래와 같이 기록했다.
“그의 치세 아래서 세상의 모든 군주들은 로마교회의 봉신이 되었다.
유럽의 대부분의 왕들과 귀공들이 교황을 저들의 대군주로 받들어 모시고
충성을 다하겠다고 맹세를 했다. 로마는 또 다시 세계의 주인이 되었다.
”(마이어의 역사, 445쪽)
로마카톨릭은 기독교인 학살을 자랑스럽게 메달에도 새기는
지구 역사상유례없는 종교이다.
“위그노(Huguenots)교도 대학살”
(이 동전은 대영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예수회의 본당인 로마의 Jesu 성당 내부의 조각상.
십자가를 든 여자(로마 카톨릭 교회를 상징)가 대적들을 짓밟으며 몰아내고 있다.
여인의 발에 밟혀 있는 예수회의 적들은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