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두 때려 치우구 할일두 없구 해서 친구 1명 데리구 집에 남아도는 겔로
퍼 밴 끄집구 경주 간다구 박병장한테 얘기하니 반기며 오라더군 캬캬 하
긴 내가 옛날에 박병장한테 좀 당한게 많지 먄 해서라두 거절 모하지~
경주대루 오라해서 갔더만 보문단지에서 차 마신다구 안오더군 좀 기다
렸지 그러니 왠 흰색 겔로퍼밴이 깔짝대길래 봤더만 박병장 차더만~
예의상 악수 한번 해주구 따라 오라길래 따라 가던중 순전히 박병장 잘
못으루 내가 뒤에서 박병장 차을 박았지 커브 트는데 급정거을 해서
우띠 ㅡ,.ㅡ 내려서 보니 내 앞범퍼루 박병장 타이어에 살짝 박았는데
내 범퍼만 살짝 나갔더라구 만약 내가 뒤에서 타이어 아니구 차체 박았으
면 바루 보험처리하자 했겠지 ㅡ,.ㅡ 아마두 그런일 있구나서 딸래미
1명 테우구 동국대 4거리인가 거기서 모두 내려서 술집에서 축구 경기
보더만 솔직히 난 축구 보는건 별루 안 좋아 해서 짜증 좀 났지 앞에선
나랑 동갑인 여자얘가 바루 말까만 박병장이 형수 될 사람이래서 귀엽게
봐줬지 괜잔긴 괜잔더만 술을 거기서 좀 먹고 2차에서 소주 좀 먹고 다음
노래방에서 맥주 좀 더 먹고 하니 친구는 맛탱이 갔구 여자두 좀 맛탱이
갈라더군 내가 좀 술이 쌘지라 난 멀쨍 했지 박병장은 정신력으루 버티더
군 캬캬 박병장한테 조용히 얘기 했지 *좋은데* 가자구 알았다구 기다리
라 더군 그래서 분식 집에서 뭐 좀 먹다가 난 친구 재울라고 방 찾아 헤
매는데 문제는 그 형수라는 딸래미가 눈치두 없이 계속 같이 놀라더군
난 그 딸래미가 뻐기만을 바랬지 친구 방에 넣어주구 만나기루 한 막창
집에 가보니 ㅋㅋ 딸래미 뻐더 있더군 친구 넣어 준 옆방에 재워 놓구
박병장이 여기 위에 안마 시술소 가제 좋다구 따라 갔지 1인당 17만원
이더라구 박병장 멋지게 카드루 긁더만 어떤 여자 따라서 방에 드갔더
만 기다리래 장님이 안마 해주루 온다구 박병장이 장님들 오니 됐다구
나가라 하더군 난 하구 시펐는데 ㅡ,.ㅡ 그리구 나서 여자만을 기다리
는데 이럴수가 안마 시술소 전기가 나가더만 그 날 비가 와서 그 동네
전체가 정전 이더군 할수 없이 담 날 환불 받기루 하구 나왔지 ㅡ,.ㅡ
어쩔수 없이 역전에 있는 빡촌에 갔는데 딸래미 들이 정신 없게 하더
군 아무튼 이래 저래 거기서 일을 치루구 담 날 박병장 일이 있어서
오후 1시에 만나기루 했는데 여관에서 나오는데 시계가 없더군 다시
그 빡촌에 가보니 있더군 맨 정신으루 어제 같이 뛴 여자에 다시 보니
민망하더군 그렇게 해서 박병장이 사준 밥 먹구 1박 2일 동안에 놀았
던 경주을 뒤루 하구 울산으루 다시 차 타구 왔지 아무튼 역시 박병장
사람이 화끈하더만 안마 시술소 못간게 아쉽지만 그래두 이번 경주 놀
러 간거는 후회는 없었는거 같구, 그리구 박병장님한테 고맙구 담에
울산에 놀러 오면 그 만큼은 못하지만 잼 있게 해드릴 테니 담에 다
시 만났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