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2일 봉축 법요식때 올릴 육법 공양물을 접수 합니다.
개인적으로 올리고 싶은 공양물을 정하면
서로 겹치지 않도록 종무소에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이들 참여 하셔서 풍요로운 봉축 법요식이 되길 발원 합니다!
성불하십시요!^^_()_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전에 공양물을 올리는 것으로서,
그 공덕을 시방삼세의 일체중생에게 회향하며,
나와 남이 해탈 하기를 간절히 발원하는 의식입니다.
이것을 가르켜 6법 공양이라 이르는데
향· 등 ·꽃 ·과일 ·차 ·쌀 등 여섯 가지 중요한 공양물을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육법공양을 올릴때는 청정한 마음으로
공양물을 한가지, 한가지씩 올릴때마다
일체중생이 해탈하기를 간절히 서원해야 합니다.
향은 해탈향(解脫香)이라고 해서 해탈을 의미합니다.
자신을 태워 주위를 맑게 하므로 희생을 뜻하기도 하고 화합과 공덕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등은 반야등(般若燈)이라고 하며, 지혜와 희생·광명·찬탄을 상징합니다.
꽃은 만행화(萬行花)라 이르며,
꽃이 피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견딘다고 해서
수행을 뜻하며, 장엄·찬탄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과일은 보리과(菩提果)로 깨달음을 상징합니다.
차는 감로다(甘露茶)라고 하며,
부처의 법문이 만족스럽고 청량하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마지막으로 쌀은 선열미(禪悅米)라 해서 기쁨과 환희를 상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