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 사무실이 있는 봉양면민복지회관에 12명의 회원들이 모여 조촐하지만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노래도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애초에 공지해드린대로 이번 연찬회는 별도의 강의 없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편안한 자리였습니다.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그간의 본회에 대해 아쉽게 생각했던 것들까지 나누었습니다. 처음으로 함께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리 길지 않은시간이었지만 그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연찬회가 진행되는 동안 적어놓은 이야기들을 풀어놓는 것으로 후기를 대신합니다. 올해 남은 사업(월별 답사 / 문화재청 공모사업 / 의향 발간 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회원 단톡방에 정제된 글을 올리면 좋겠다. 이념과 성향은 저마다 다름을 서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 내 생각과 다른 것을 틀리다고 생각하면 그건 큰 문제. 글을 올리더라도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 - 본회 단톡방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이 노력했으면 좋겠다. 사소한 글이라도 자신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짧막한 글이라도 올려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답사를 한 경우에도 꼭 답사기를 써야 하는 담당자가 아닐지라도 체험소감을 서툴게라도 나누었으면 좋겠다. - 본회에서 하는 사업을 임원 중심으로 진행해왔는데, 답사팀, 연찬회팀 등 회원 중 팀장을 선정해 팀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면 어떨까? 전 회원의 임원화.. - 문화원과 향토사연구회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업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2부 : 함께 노래 부르기 11:40~12:00 - 사랑으로 / 안동역에서 / 바램 / 홀로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