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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1기 정수미입니다!!
호스텔링전날&첫째날
ㅎㅎㅎㅎㅎㅎ드뎌 기대하고 기대한 첫 바다호스텔링이다!!!!!!!!!!!!
완전 두근두근 설렘설렘을 안고 이것저것챙겨 지수네로 갔닿ㅎㅎㅎ(짐옮겨준 광현오빠와 태연이에게 잘 곳을 제공해준 지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나와 지수는 설레서 막 떠들고 잠이 들었고 담날 나는 일찍 일어나 긱사 키도 반납하고 돌아와 체대 앞으로 갔다. 짐은 겁나 무거운데 비도 촉촉하게 내려서 좋은 기분도 촉촉하게 젖어버렸다. 사람들 있는 곳으로 가 짐을 내려놓고 비를 피하니 재홍오빠 나오시면 다같이 밥사러 가자고 해서 기다렸다. 글구 재홍오빠 나오시구 얼마 안 있다가 다같이 밥을 사러 나갔다. 난 김밥 살 줄 알았는데 한솥을 갔다......솔직히 가격은 비슷하니까 딱히 상관없겠지 싶었다. 근데 한솥이 좀 짰다 반찬이..... 담엔 김밥 사가야지 휴 도시락 나오길 기다리는데 성호오빠가 자꾸 옷가지구 머라그랬다. 근데 인정한다.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호와 성호오빠가 착하시게도 날 기다려주셨구 같이 들어가는데 준호를 미처 신경을 못 써서 성호오빠가 준호 좀 챙기라 하셨다. 준호야 미안........ㅎ
그렇게 다시 체대로 도착하고 우리 조 다 왔나 확인하고 언제 가는지 기다리는 중 버스가 들어왔고 분위기가 떠들썩해지면서 한사람씩 짐을 넣었고 버스에 올라탔다. 근데 성호오빠가 같이 가시는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알바때문에 후발이시랬다.ㅠㅠ
집행선배님들까지 다 타고 버스가 출발했다. 처음에는 조금 시끌시끌했으나 이내 잠잠해지고 다들 잠에 들었다. 내 옆자리도 자꾸 자려그랬다. 솔직히 나는 시끌시끌한 분위기를 기대했으나 다들 주무시길래 그냥 나도 잤다. 그러다가 덜컹거리는 소리와 다소 소란스러운 분위기에 잠에 깨어 살펴보니 이게 웬걸... 산속에 있는 게 아닌가.....나는 길을 잘 못 든 줄 알았다. 사람들은 안전벨트를 외쳤고 나 또한 매고 있던 벨트를 다시 확인했다. 버스기사분은 내리셔서 길 확인겸 우리랑 마주친 승용차와 얘기하신 듯 했다. 주위에서 완전 낭떠러지라는 둥 떨어지면 바로 죽겠다는 둥 말이 많았고 난 그저 상황파악만 할 뿐이였다. 곧이어 기사분이 타시고 승용차가 후진하여 우리에게 길을 내어주자 그제서야 다시 출발을 하였다. 길이 원만하지 않았는지 천천히 안전하게 운전하셨고 다들(특히 내 옆자리) 운전을 잘 하신다며 감탄하였다. 우회전하는 길을 지나고 조금 원만한 길이 나오자 기사분은 속도를 내셨고 곧이어 바다도 보였다. 보는 순간 정말 하와이에 온 줄 알았다. 아니 솔직히 이건 몰디브랑 비교를 해도 와 대박이였다. 정말 티비와 잡지에서만 보던 바다가 눈 앞에 펼쳐졌고 '별처럼 반짝거리는'이란 말을 200% 이해할수 있었다. 먹구름이 가득 낀 하늘 밑에서도 어두운 하늘을 비추지 않고 본인의 영롱하고 청량한 색을 비추는 바다에게서 나는 동경을 느꼈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시간이 멈춘 듯하였다. 내 눈은 오로지 바다에만 향할 수밖에 없었다. 벅찬 가슴을 안고 민박집에 도착하여 도시락을 먹고 옷을 갈아입은 후 바다로 향했다. 난 이 아름다운 풍경을 찍고 싶어서 핸드폰을 들고가 사진을 찍었다. 역시 바다가 예쁘니 사람들이 노는 모습마저도 사랑스럽게 보였고 사진을 찍을 때마다 모든 순간이 화보가 되었다. 그렇게 사진을 찍고 사람들이 노는 모습을 구경하면서 나는 바위로 피신을 했다. 근데 주위에서 벌레가 자꾸 샤샤샥 샤샤샥 다니길래 겁먹고 다시 내려왔다. 그걸 민재가 발견하고 내가 뽀송뽀송해보이자 이 놈이 날 잡으려했다. 후............................ 내 손에 핸드폰이 있는데도!!!!!!!!!!! 그래서 핸드폰 있다고 얘기하고 아 이제 좀 들어가긴 해야겠다 싶어서 폰을 방에 두고 다시 나왔다. 그러자 용환오빠가 날 부르셨고 난 겁이 났다. 근데 안 빠뜨리시고 조개주운거 보여주신단다 ㅎㅎㅎㅎㅎㅎㅎ
우리 된장찌개에 넣을 맛있는 조개~~~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많이 잡으셨었다. 완전 맛있어보였다♥3♥ 그걸 확인하구 이따가 가져가라고 미션을 부여받고 다시 바다로 가는 길에 넌 왜 바다에 안 들어가냐고 물어보시자 나는 할말이 없어 어버버거렸다. 용환오빠는 그 때를 놓치지 않으시고 내 팔을 꽉 잡으셨고 곧이어 홍선오빠가 오셨다. 둘이 날 끌고가는 것보다 내발로 걸아가는 게 나을 듯 싶어 팔만 잡혀 바다 속으로 연행되었다...그러자 하나둘씩 사람이 몰려들었고 재현오빠가 내 다리를 들으시려 할때 내가 저항하자 그러면 너만 다친다고 다정하게 협박을 하셨다... 그렇게 나는 오빠들의 어깨위로 들려지고 삼초 후 바다로 내던져졌다. 마치 내가 쓰레기봉투를 버릴때처럼............그리고 또 다시 체대애들한테도 내동댕이 쳐지고 나는 복수를 다짐하였다. 날 빠뜨린 동기들에게 내 모자에 담긴 바닷물을 선사해주었고 민재는 잡아서 다른 아이들에게 제물로 바쳤다 호호호호호홓호호홓 그렇게 노니 진짜 재밌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노는 중 선배님들이 발야구를 진행하셨고 우리는 팀을 갈라 발야구를 하였다. 우리팀 진짜 못 해서 졌지만 딱히 불이익도 없고 재밌었기에 나는 만족한다! 하지만 다음에는 피구를 해보고 싶다!!! 발야구가 끝나고 남자사람들은 축구를 하였고 여자사람들은 다들 들어가서 씻었다. 나는 축구를 구경하면서 들어가던 중 남규오빠랑 얘길했는데 골키퍼신 남규오빠가 골문 안 지키시다가 한골 먹히셨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공 잘 보세요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방으로 들어가서 씻기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진짜 하........애들이 나만큼 씻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그래서 남자들 방에서 몇몇분께 양해를 구하고 씻으려 했는데 와.........물을 가장 뜨거운 곳으로 틀었는데 찬물만 나왔다......몇분씩 틀어도 찬물만 나와서 그냥 빨리 샤워를 마쳤고 방에 들어가 간단히 얼굴정리를 하고 빨래를 널고 수다중이신 선배님들 사이에 껴서 듣고만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얘기가 싸운 얘기로 흘러가더니 용환오빠랑 진우오빠랑 재밌게 얘기하셨다.ㅂㄷㅂㄷ 진우오빠께선 술안주가 필요없다고 하셨다.ㅂㄷㅂㄷ
하지만 그 심정 이해한다. 나도 재밌기 때문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얘기를 끝마치고 나는 용환솊느님의 보조를 하며 이것저것 가져왔더니 용환솊느님은 슉슉 촥촥 샤샤샥 주물주물 하더니 고기를 양념에 재우셨다. 그것은 아주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였다. 나는 사람들이 용환솊느님이 요리를 잘한다고 말씀하신 이유를 정말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저번엔 재현오빠였는데 이번엔 용환오빠.......하........정말 하늘에 감사했다........앞으로 착하게 살아야지.
용환솊느님은 씻으러 들어가시고 우리 2조는 상차리고 각종 채소를 가져오며 마무리 작업을 할 준비와 밥을 먹을 준비를 하였다. 다들 부지런했다.ㅎㅎㅎ 용환솊느님께서 씻고 나온 후 각종 채소를 썰어 고기에 넣고 같이 볶았다. 슬슬 맛있는 냄새가 나더니 제육볶음이 완성되었다.
딱 먹어보니 와..............냄새보다 맛있는 음식이였다...............진짜 환상이였다.. 천국을 갔다왔다...진짜 다른 반찬 다 필요없고 이것만 먹어도 한 솥은 먹을 정도로 환상적이게 맛있었다. 울 엄마가 한 것보다 쪼끔 더 맛있었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제육볶음에게 첫눈에, 아니 첫맛에 반해버렸다♥ 진짜 너무 맛있는 음식이였다. 지금도 침이 꼴깍꼴깍 넘어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한번 먹으면 좋으련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음식을 싹싹 비우고 다 치우고 쉬었다. 그러자 곧이어 워크샵을 한다고 하였다. 우리 조가 음식으로 1등이 되었다고 순서를 맘대로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다! 사실 순서는 상관없었다. 그냥 우리가 처음만 아니였음 되었길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들 모여서 워크샵을 하는 데 내가 설명하고 싶은 욕구가 막 꿈틀꿈틀 거리길래 잠재웠다. 그래도 용환오빠님이 설명을 잘해주셨다! 역시 나의 구세주♥3♥ 노래는 부르다가 잘 몰라서 재현오빠를 우리의 파티에 초대했고 다행히 승낙해주셨다. 역시 재현오빠는 노래를 잘 부르셨다. 짱짱맨!!
우리는 시간이 촉박하여 빠르게 설명을 마치고 맹세를 외웠다. 솔직히 이건 남규오빠도 같이 외웠어야 한다고 생각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애들한테 진짜 하 방해공작 장난 아닐거라고 진짜 그냥 너희 마이웨이하면 된다고 얘기했는데 역시나 그래도 신경이 쓰였는지 멘붕이 왔는지 애들이 막 많이 당황했었다...괜찮아 꼴찌는 아니였으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잘했어 애듀라♥♥♥♥♥ 이번에는 솔직히 선배님들보다 체대애들이 방해 많이 했다. 역시 잘 노는 애들.
그렇게 방해공작이 넘치는 워크샵을 마치고 다들 거실에 둘러앉아 진우오빠님의 리드로 회장님이 선곡을 하셨고 기장, 부기장 순으로 한곡씩 부르기 시작했다. 그 시간 한 사람이 그 곳에 없었는데 많이 아프셔서 주무시고 계셨다. 나는 그 사람이 걱정되어서 방으로 들어갔고 현준오빠도 들어오셨다. 우리는 같이 얘기했고 곧이어 연찬이도 들어와서 같이 쉬었다. 우리는 밖에서 누가 노래부르는지 염탐도 하고 얘기도 했다. 그 와중에도 아픈 사람은 잘도 잤다. 진짜 잘 잤다. 계속 안 깼다...그렇게 시끄러웠는데..........
노래가 안 들리기 시작하자 밖으로 나가보니 담력훈련을 한다고 한다.ㅎ
솔직히 좀 겁먹긴 했다. 막 귀신분장같은 거 했을까봐.......근데 생각해보니 우리에겐 그런 걸 할 여력이 안될 것 같아 안심하였다.ㅎㅎ
거실에 모인 아이들이 서로 떠들고 장난쳤고 난 애들과 사진을 찍었다.
그렇게 노니 우리조 차례가 되었고 나는 애들이 도망갈까 염려되어 팔짱을 끼자고 제안했는데 비웃었다.ㅂㄷㅂㄷ 그래도 수민이 양 쪽에 나랑 민재가 팔짱을 껴주었고 홍주는 뒤에 숨어서 간다고 했다. 등치는 제일 큰 애가...그러다가 뒤가 더 무서웠는지 옆으로 와서 거기서 같이 걷겠다고 했다. 얼마 안 걸었는데 갑자기 재덕오빠가 왁!!하면서 나오셨고 홍주는 소리지르며 5미터 날아간것 같았다. 수민이도 날아갈 뻔한 것 같지만 팔짱끼고 있어서 날아가진 않고 그냥 소리만 질렀을 뿐였다. 나는 재덕오빠보다 애들소리에 놀라 같이 소리를 질렀다. ㅎ 부끄럽구만.
겁먹은 우리는 앞뒤양옆까지 구석구석 살펴보았고 그러나 남규오빠랑 마주쳤다.ㅎ 뒤에서 오시려 한것 같던데 우리조라 그냥 지나치려하셨다고 생각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은 겁이 가라앉고 계속 가고 있는데 갑자기 또 옆에서 애들이 소리를 질러 놀라서 보니 은지언니가 계셨다. 솔직히 좀 무서웠다............ㅎ 그렇게 또 계속 가다가 가로등이 보였고 그 밑에 무언가가 있었다. 처음에는 집행선배님인줄 알았는데 뭔가 보면 볼수록 가만히 있는게 인형같기도 하고 돌같기도 하여서 가까이 갈수록 겁이 났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계속 들었다. 그렇게 불안한 감을 갖고 겁을 먹고 걷고있는데 갑자기 현준오빠가 나타나셔서 왁!!하사길래 진짜 깜짝 놀랬다...!! 현준오빠인 걸 보고 안심한 후 이상물체를 향해 계속 다가갔다. 근데 알고보니 현규오빠셨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완전 다행ㅎㅎㅎㅎㅎㅎㅎㅎ우리는 미션을 무사히 완수하고 서로 떠들며 돌아가는 도중 장난치고 싶어져서 다른 팀이 올때 소리지르면서 뛰자고 했는데 와 하나도 안 놀랜다 애들이......시시했다. 그렇게 다른 조와도 떠들면서 가고 있는데 홍주가 이제 막 가던 조 뒤로 살금살금가더니 걔네 놀래키고 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 자식
우린 무사히 민박집으로 돌아왔고 뒤이어 다른 조들도 다들 돌아왔다. 집행언니오빠들은 모기에 많이 물리셔서 돌아오셨다.ㅠㅠ 주무시고 계시던 분은 아직도 잘 주무셨고 다른 몇분도 들어가서 주무시고 우리 31기만 남았다. 처음에 마피아부터 시작해서 게임을 하였다. 역시 동기들이라 그런지 재밌었다. 하지만 선배님들이 없어서 아쉬웠다♥ 나는 마피아 몇번하고 구경 몇번한다음에 피곤해서 들어가서 잘 준비를 하였다. 근데 통로??주방??에 몇몇애들이 자꾸 들락날락 거려서 맘편히 왔다갔다 하지 못했다ㅠㅠ 다 씻고 자려니 너무 아쉬웠던 하루였다. 그 날은 밤하늘도 참 예뻤는데.......
2탄은 다음에 쓸게요!!!
저만큼 길고 자세한 후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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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탄엔 앗ㅂ건들지말라그랬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독자님이 원하시니 특별히 넣어볼게요...!!
우엇 길다길어 역시 수미클라스b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헤라클래스???ㅎㅎㅎㅎㅎㅎㅎㅎ부끄럽당ㅋㅋㅋㅋ
이게웬걸에서급흥미진진해졌다작가신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ㅣ과의 문과감성이죠 후후후
아ㅅㅂ나오나요
아 수박 진짜 맛있었는뎅^^
우왕 수미야바다묘사짱잘했오ㅋㅋㅋㅋ격공ㅋㅋㅋㅋㅋ너무이뻤오ㅠㅠ너가바다에서찍어준사진출력했당ㅎㅎ?
수민이담력테스트안무섭대고선...ㅋㅋㅋ
ㅎㅎㅎㅎㅎ그렇게 이뻣다니 다행이야♥
글구 수민이 가기 전부터 고개를 저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