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327장 주님 주실 화평(You have longed for sweet peace)
작사 : 일라이셔 호프만(Elisha Albright Hoffman, 1839~1929)
작곡 : 일라이셔 호프만(Elisha Albright Hoffman, 1839~1929)
이 찬송가는 일라이셔 올브라이트 호프만이 작사, 작곡한 것이다. 호프만은 1839년 5월 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오르윅스버그(Orwigsburg)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일찍부터 목사가 되기를 희망하였으며 틈틈이 찬송가 작사와 작곡에도 손을 대었다. 또한 주일학교 교육에 전념하여 주일학교용 노래를 지었다. 그는 펜실바니아 주의 유니온 신학교를 졸업하고 1866년 목사가 되었다.
그는 90세의 긴 생애를 살면서 우리에게 2000연편의 달하는 찬송가를 남겨주었는데, 그 중의 절반 이상이 아직도 세계도처의 교회와 가정에서 불려지고 있다. 이 찬송가는 1900년 그가 70세 되던 해에 쓰여진 것이다. 「Baptist Hymnal」(1956)을 발행한 미국 침례교 찬송가위원회가 저자의 이름을 따 곡명을 ‘HOFFMAN’이라 명명했으나, 정작 호프만 목사가 이 곡을 발표할때는 ‘ARE YOUR ALL ON THE ALTAR?(너의 모든 것을 주의 제단에 드렸는가?)였다. 이 찬송시의 성경적 베경은 ‘산상수훈’의 일부인 마태복음 5장 24절의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이다.
해설
1절 주님 주실 화평 믿음 얻기 위해 너는 정성껏 기도했나
주의 제단 앞에 모두 바치기전 복을 받을 줄 생각마라
“평안을 얻기 위한 기도는 했는가?
그러나 주의 제단 앞에 모든 것을 바치기 전에는 복을 기대하지 말라.”
빌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그리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시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창 22장 아브라함의 ‘모든 것을 바치는 제단’의 모형
막 10:28–30 모든 것을 버리는 자에게 복 주신다는 약속
영적 평안은 단순한 기도 행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전적 헌신과 자아 포기의 제단을 거친 심령에게 임한다는 교훈.
하나님은 마음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Wholehearted Surrender) 를 원하신다.
목회적 적용
문제 해결 이전에 내가 내려놓지 못한 ‘자아, 욕심, 집착’을 돌아보게 한다.
기도 응답의 열쇠는“바침(헌신)”에 있다.
후렴
주의 제단에 산제사 드린 후에 네 맘을 주장하니
주의 뜻을 따라 그와 동행하면 영생복락을 누리겠네
“모두 바친 후에 주님과 친밀히 교제하게 되고,
그분이 주시는 기쁨과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요 15:4–11 “내 안에 거하라…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빌 3:8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함이라”
시 16:11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헌신의 끝은 손해가 아니라 친교(Fellowship)의 회복이다.
이것이 복음의 정점: 하나님 자신을 얻는 기쁨.
목회적 적용
믿음의 목표는 ‘잘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사귀는 것임을 되새기게 한다.
기쁨은 외적 환경이 아니라 주님과의 관계에서 흐르는 내적 샘물이다.
2절 주의 밝은 빛에 항상 활동하며 선한 사업을 힘쓰겠나
자유 얻으려면 주의 뜻을 따라 너의 모든 것 희생하라
“산 제사를 드린 후에 주님이 마음을 주장하시며,
그 뜻을 따라 동행하면 영생의 복락을 누린다.”
롬 12:1–2 “산 제물…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
갈 2:20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
시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요 10:28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믿음의 삶은 ‘내가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하는가’보다
‘주님이 내 안에서 다스리시는가’가 핵심.
주님과 동행하는 삶은 성령의 주권적 인도 아래 있을 때 가능.
목회적 적용
예배 후의 삶이 진짜 산 제사이며, 삶의 주도권을 주께 드리는 결단이 필요.
동행의 열매는 평안, 영생의 확신, 기쁨이다.
3절 주의 제단 앞에 모두 바친 후에 주와 온전히 사귀겠네
주님 주신 기쁨 또한 그의 사랑 어찌 말로다 형용하랴
“주의 빛 안에서 선한 일을 힘써 하라.
참 자유는 주님의 뜻에 순종할 때 주어진다.”
엡 5:8–10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선한 일”
요 8:32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딛 2:14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백성”
막 8:35 “자기 목숨을 잃는 자가 얻으리라”
세상은 자유를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으로 보지만,
성경은 순종의 삶에서 참 자유가 나온다고 가르친다.
빛 가운데 행하는 것은 단순 윤리가 아니라 신적 사명.
목회적 적용
봉사·섬김·선행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구원받은 자의 열매임을 강조.
영적 자유는 ‘포기’를 통해서만 얻어진다.
🔔 종합 요약
이 찬송의 주요 메시지는 다음 네 가지입니다.
전적 헌신 없이는 참된 평안과 복이 없다.
산 제물을 드리는 자에게 성령이 마음을 주장하신다.
빛 가운데 순종할 때 영적 자유와 선한 열매가 나온다.
모두 바친 자는 주님과 깊은 교제와 기쁨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