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역자 6월모임 사랑의교회에서
26일 11:00 하창우 목사가 설교
동교역자 6월 모임이 26일(월) 오전 11시, 사랑의교회(임흥주 목사)에서 윤유선 목사(오복교회)부부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하창우 목사(우두중앙교회)가 말씀을 증거 했다.(사진) 서기 조상현 목사(사랑의빛교회)의 인도로 묵상기도 후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찬송 359장<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제창 후 강경구 목사(사도교회)가 예배기도를 했다. 성경 마태복음 4:23-25을 합독하고, 하창우 목사가 “예수님의 3대 사역”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내용이다. 우두중앙교회 개척 이후 오늘까지 14년째 사역하고 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인 세 가지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가르치는 사역을 한다. 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르치는 사역을 많이 하고 있다.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노회 학생지도부에서 일하고 있다.
교회마다 청소년 현황에 대해 들어보고 있지만 학생부흥이 저조한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생각을 많이 했다.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본다.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많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중국 단기선교에도 정성을 쏟는다. 쉽지 않은 삼혜원 아이들도 같이 가려고 하고 애를 쓰고 있다. 앞으로 미래는 다음 세대에 걸려 있다고 본다. 그런 세대에 관심이 없다는 게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다음세대를 위해 일해야 한다. 아이들이 없어서 아니고 관심이 없어서임을 본다. 다음 세대에 관심을 갖자. 열정을 가져야 한다.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죽을 각오로 열정을 쏟고 있다. 우두중앙교회에서 2017 여름 수련회도 계획하고 있다. 하계캠프를 한다. 무료하계 캠프에 많이 참여시켜주기를 당부한다. 아이들이 없는 것 아니다. 관심을 가지고 보면 많은 젊은이들이 충성하는 것을 보게 된다.
기도하고 최대한 섬기도록 하고 있다. 두 번째로 사역은 전파하는 일이다. 전파하는 일은 선교라고 생각한다. 선교는 중요하다. 사도행전적인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로 단기선교는 이 시대 꼭 필요한 사역으로 단기선교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도행전적인 교회는 단기선교 하는 교회라고 봐야 한다. 제3세계 국가에 갔다 오는 것이다. 단기선교에 집중해야 한다. 물론 단기선교가 쉽다거나 힘들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수련회를 하다가 보면 간다는 아이가 못 간다고 통지하고 할 때는 스스로 딜레마에 빠질 때도 있지만 주님이 그 마음을 아실 것이라고 믿는다. 마지막 사역이 치유사역이다. 고쳐주시고 치료해 주시는 것이다. 청소년 축구 등 스포츠를 통한 영육의 건강을 도모하는 일을 한다. 심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과 접목시키는 것이다. 청소년 축구부 활동을 통해 공도 차다보면 친해지고 친해지면 그 사이에 하나님 말씀을 심는 것이다.
같이 밥을 먹고, 컵라면도 먹어가면서 한다. 청소년들을 교회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방편으로 삼는 것이다. 우리 모두 영육이 강건해야한다. 주님은 고치신다. 교회로 바로 오지 않으면 공을 차자며 오게 하고 그 다음 교회로 데리고 가는 것이다. 아이들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들이 없는 게 아니다. 한 두 명이라도 데리고 오라는 것이다. 성도들과 말씀을 나눴다. 공차는 이야기다. 반응이 없어 보이는 것 같을 때도 있다. 그래도 계속하는 것이다. 공차는 게 쉽지 않다. 간식을 주고 밥을 줘가면서 한다. 누가 밥을 하고 챙기는가 하면 사모가 다 그 일을 다 해 준다. 사모가 밥을 한다. 너무 힘들 때는 컵 라면으로 간소화할 때도 있다. 부족하지만 그러나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아이들을 보내 주옵소서.’ 새로운 아이들이 찾아오는 것을 본다. 10년여 동안 이 사역을 하면서 때로는 힘들 때가 많았다.
울기도하고, 때로는 갈등도 하면서 기도하고 계속 하나님께 질문을 할 때도 있다.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때도 많다. 분명 안 될 것 같지만 되게 하는 것을 본다. 작은 몸부림을 할 때가 많다. 목숨을 거는 몸부림으로 대시하고 있다. 관심을 가져주시고 협력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다음 세대를 위해 사역을 힘차게 펼쳐나가자. 예수님의 3대 사역을 감당해 나가자. 어렵다고 힘들다고 말하지만 사역을 끝까지 감당하자. 열정과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설교자기도 후 찬송 358장<주의 진리위해 십자가 군기>를 제창하고, 본 교회 임흥주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회장 정영균 목사(예찬교회)의 사회로 찬송 제창 후 정우평 목사(여수평화교회)가 기도하고 2부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서기 조상현 목사의 前 회의록낭독, 회계 송영기 목사(금봉제일교회)의 회계보고, 신안건토의, 군경부부장 정영균 목사의 군경부 주관 둔덕 부대 장병들과 친선축구경기가 있다는 광고, 2017연합여름성경학교를 금봉제일교회에서 개최한다는 광고, 정우평 목사가 여수평화교회가 26일 저녁부터 29일(목)저녁까지 3박 4일 동안 은천기도원(원장 권혜경)에서 갖는 6월 대 성회에 참석해 수련회를 갖는다는 등의 교회보고 등을 마치고, 본 교회 임흥주 목사의 광고 후 서생석 목사(서덕리교회)의 마무리 및 오찬감사기도 후 여천통뼈(대표 주창권 장로)로 이동해 사랑의교회가 섬겨주는 황칠삼계탕으로 보양식을 들며 교제의 사간을 가졌다. 다음 장소는 천성교회(황신택 목사)가 된다. /여수=정우평 목사